PFR 13%정도로 추정되는 프릿지게이의 대략적인 스탯을 유추해봄.

상대가 7bb오픈한다면 당연히 모든 포지션에서 플랫은 절대로 옵션이 되면 안되고 3B/F만 한다. 사실 이래서 솔브하기에는 좀 더 쉬운감은 있다.

3벳 사이즈는 거의 프릿지가 3벳에 4벳잼 위주로 플레이할게 뻔하기 때문에 너무 키우는 것은 좋지 않음. 콜드 4벳으로 쓸법한 사이즈로 쓰면 무방함. 

[BB vs SB Fritzie open 7bb]

SB 프릿지 7bb 오픈 노드락 24%빈도

Hero 디폴트 11% 3벳/폴드

프릿지의 전략. 실제랑 괴리가 있을 듯함.

4벳 셔빙에 이만큼이나 콜해야 되는데 글쎼... 다시 3벳에 대한 프릿지의 반응을 노드락 해보고 돌려봄.

이 정도 작은 3벳이라면 아마도 오버폴드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수딧커넥터나 브로드웨이 수딧을 콜 노드라 줘봤다.

3벳 9%로 줄어든 모습. 

4벳 셔빙에도 이만큼 콜하라는데(대략 빈도가 평형 빈도가 40%정도 인 듯.)

위에 프릿지가 A5s-A3s를 전부 4벳잼하는 그림은 그리기 힘들거 같다. 

프릿지 4벳 셔빙을 이렇게 주면 

TT+ AK까지 콜한다. 

이렇게 몇핸드 빼버리면

JJ+ AK으로만 콜함. 기본을 TT+ AK으로 알고있도록하고 TT가 경계선에 가까운편이니 다이나믹 판단에 따라 TT까지는 폴드할수도 있다.

다시 BB의 3벳레인지로 돌아와서 사실 프릿지 포스트가면 상대하기 꽤 불편한게 동크를 자주하거나 플랍 벳에 잼을 엄청나게 갈겨댐. 그래서 블러프하기가 힘들어서 사실 평형(EV=0) 근처에 있는 3벳핸드들은 어느정도는 빼버리는걸 추천함. 그리고 뭐가됐든 프릿지는 4벳잼을 존나게 할 가능성이 큼. 경계선에 있는 핸드들은 기본적으로 4벳잼에는 아무고토 모타고 폴드니까 빼는게 좋다고 봄. 물론 프릿지가 너의 3벳에 대응해서 심각하게 오버폴드하기 시작한다면 3벳 빈도를 디폴트 전략보다 살짝 늘려준다. 이미 오픈 자체가 니티하기때문에 말도안되게 3벳할수는 없음. 

AQo도 경계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