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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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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먼저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읽는 것이 더 가독성이 좋을 것입니다.

 

링크: https://blog.

naver.com/iristrategy/223144840115

 

 

1.Red Line Philosophy

-포커의 실수

레드라인 플레이를 이해하기위해서는 포커의 실수를 분류하여 이해해야한다.

 

1. 근본적 실수

상대 플레이와 무관하게 돈을 잃는 -EV 플레이

약한 핸드 오픈, 너무 씬한 벨류벳, 베드 사이징, 베드 블락커, 낫오버벳 등

2. 빈도적 실수

콜, 폴드, 블러프를 너무 많이하거나 너무 적게하는 플레이

이 실수는 상대방에게 익스플로잇 당할때만 돈을 잃는다는 특징이 있다.

 

-레드라인 vs 블루라인

레드라인은 쇼다운을 하지않고 이기면 올라가고, 블루라인은 쇼다운을 하고 이기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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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라인 플레이어: "상대를 익스플로잇 할려면 내 레인지를 어떻게 언벨런스시킬까?"

자신의 근본적 실수를 줄이고 상대의 빈도적 실수를 익스플로잇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블러프레인지를 어떻게 벨런스할지 생각하지않고 어떤 방향으로 블러프레인지를 언벨런스시킬지를 생각한다.

내 빈도가 올바른지 생각하는 것보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상대방 빈도를 교란할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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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루라인 플레이어: "익스플로잇 당하지않으려면 내 블러프 레인지를 어떻게 벨런스할까?"

자신의 근본적 실수를 줄이고 자신의 빈도적 실수를 줄여 벨런싱에 초점을 맞춘다.

문제는 GTO적으로 빈도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데 블루라인 플레이어는 모든 음정을 완벽하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반면에 레드라인 플레이어는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서 상대의 음정이 틀릴 때마다 토마토를 집어 던지는 것이다.

 

하지만 블루라인 플레이어도 관점만 바꾼다면 레드라인 플레이어로 쉽게 옮겨올 수 있다.

올바른 빈도를 알고 있다면 누군가 틀린 빈도를 구사하고 있다는걸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공부한 내용은 모두 같았지만 서로 배운 걸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었던 것 뿐이다.

 

 

2.Deception

-기만전술

어떤식으로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략에는 많은 기만전술이 있다.

기만전술이란 같은 라인을 여러핸드로 같게하여 상대방에게 목적을 숨기는 전략이다.

모든 핸드들이 각각 원하는 목표가 달라도 목표가 동일한 것처럼 수행하는데

핸드들이 원하는 목표를 따로따로 수행한다면 상대는 우리핸드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포커에서 기만전술은 굉장히 근본적인 단계를 차지하고있고 어떻게 전략을 숨길지 배우게 된다.

하지만 솔버의 기만전술 결과물을 보더라도 정작 어떤 전략이 숨겨져 있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핸드가 원하는 본질

상대가 샌드백일 경우에는 기만전술의 필요성이 아예 없어지고 모든 핸드들은 본질을 따라가게 된다.

그래서 샌드백 상대로는 투페어,셋으로 팟-팟-팟을 때리고 이게 실제 핸드가 원하는 본질이다.

오버페어같은 경우에는 200-50-25로 가는데 오버벳을 하면 오버카드들을 폴드시켜 큰 프로텍션이 된다.

그러면 턴이나 리버에 오버카드가 뜨더라도 신경쓰지않고 베팅을 이어갈 수 있게된다.

약한 핸드는 작은 프로텍션 벳을 이른 시점에 하고 싶고, 강한 핸드는 플랍에 더 크게 벳하고 나중에 작아진다.

 

핸드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면 솔버의 숨겨진 기만전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75-50-25를 갔던 핸드들은 기만전술를 썼을땐 벳사이즈가 여러개 나오지만 평균값은 75-50-25로 동일하다.

거의 대부분의 핸드들이 본질을 추구하지만 숨어드는 방식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

 

우리는 상대에 따라 얼마나 기만적일지를 선택하여 익스플로잇해야한다.

약하고 패시브한 샌드백을 상대로는 기만전술을 쓸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3.Overbetting Part 1

-오버벳의 수학적원리

보통 사람들은 오버벳을 하는 이유를 블러프를 많이 넣기위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인게 블러프는 상대방이 정확히 방어할 경우 EV가 0이다.

오버벳을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벨류를 더 크게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오버벳을 아예 하지않는 것은 -EV플레이로 근본적 실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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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벳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선 MDF 컨셉에 대해 알아야한다.

MDF 는 아무 핸드로 수익적으로 블러프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얼만큼 방어해야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가로 얻는 돈은 벳사이즈 x MDF로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차트를 보면 벳사이즈가 커질수록 MDF는 작아지며 점점 덜 방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벳사이즈의 상승폭이 MDF의 하락폭보다 더 크기에 우리가 얻는 돈은 수학적으로 더 커진다.

이건 약간 직관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게 오버벳을 하는 본질적인 이유이다.

 

우리는 이제 벨류벳들을 씬하게하지 않고 더 크게 오버벳할 것이다.

크게 벳하기 시작하면 폴드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고 레드라인이 위로 올라가게된다.

 

 

-오버벳을 하는 상황

포커에서 오버벳이 가장 많이 나오는 상황은 턴이나 리버이다.

이런 이유는 오버벳을 하기위해서는 큰 에퀴티 어드밴티지가 필요하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플랍에 작게 베팅하면 빌런은 강한 핸드로 레이즈를 할 것이다.

레이즈를 안맞고 턴에 도달했다면 강한 핸드가 상대 레인지에 덜 들어있고 캡된 레인지를 가진다.

이렇게 상대의 레인지가 캡된 상황이라면 굉장히 큰 벳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리버의 오버벳

1. 벳-벳-벳

A♥9♠4♠6♣2♣

우리는 플랍엔 작은 C벳을 했고 빌런이 콜을 했는데, 빌런이 투페어,셋이 였다면 대부분 체크레이즈했을 것이다.

턴에 가면 우리는 이미 오버벳을 하고 있는데, 리버가 더 단순한 스트릿이기 때문에 리버를 먼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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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에서 솔버는 벳사이즈의 거의 대부분이 오버벳 올인을 선택하고 있다.

벳-벳-오버벳을 하는 것은 첵레이즈가 안나왔기때문에 상대 레인지가 캡되어 리버에 오버벳을 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상대방이 패시브하여 첵레이즈를 자주 안한다면 그만큼 오버벳을 덜하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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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99(셋), A9(투페어)같은 핸드의 EV를 보면 오버벳이 작은 벳보다 돈을 더 벌고있다.

하지만 AK는 벨류벳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기에 정반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벳사이즈를 키운만큼 AK는 올인할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덜 벌게되는 것이다.

벨류벳하는 경계는 64(투페어)로 2/3 을 벳하는데 더 크게 벳할 수록 강해진 레인지를 상대로 버틸 수 없게된다.

리버에서는 벳사이즈 = 핸드세기가 되는 경향이 있고 핸드가 강할 수록 더 크게 벳하게된다.

 

99같은 핸드는 오버벳이 제일 EV가 높긴하지만 그래도 다른 벳사이즈들의 EV수치들이 서로 꽤 근접하다.

이런 이유는 작게 벳할때 상대가 우리의 레인지가 약하다고 생각하고 체크레이즈하기 시작해서 그렇다.

솔버가 볼땐 우리가 강한 핸드라면 오버벳을 많이 했을 것이기 때문에 작은 벳이 나오면 체크레이즈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우리가 2/3 벳을 한다고 할때 상대는 A6와 A4로도 체크레이즈하고 블러프를 섞는다.

여기서 문제점은 현실에서 대부분은 A6와 A4로 체크레이즈를 많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플레이어들은 상대가 더 안좋은 핸드로는 콜을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에선 강한 핸드로 오버벳을 쓸 이유가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다.

 

 

2. 벳-벳-벳 (플러쉬보드)

A♥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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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에 플러쉬보드가 되면 플러쉬 핸드로도 오버벳을 조금 섞어주는 것을 볼 수있다.

솔버는 OOP에서 넛플러쉬로 작은 벳을 하면서 상대가 첵셔브를 해주길 기대하는 기만전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상대에게 체크레이즈를 기대하기보단 그냥 스스로 돈을 넣는게 단순히 더 좋을 것이다.

 

 

3. 벳-첵-벳

A♥9♠4♠6♣2♣

이번엔 같은 런아웃이지만 플랍은 작은 C벳에 콜이 나오고 턴에는 첵첵으로 넘어간 리버 상황을 볼 것이다.

이 스팟에서의 IP는 A2, 22, AA를 가지고 첵백했을 수 있으니 완벽하게 캡되진 않았다.

상대가 완벽하게 캡된 상황은 아니기에 투페어를 맞았다고 해도 OOP는 올인까진 할 수 없다.

하지만 팟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오버벳하기엔 충분하게 캡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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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투페어)는 확실히 큰 사이즈를 계속해서 쓰고 싶다.

벳사이즈들이 같은 EV 가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왜냐면 상대가 이에 맞춰 레이즈 레인지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적극적으로 레이즈하는 빌런이 아니라면 그냥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하는게 좋다.

그렇지만 62(투페어)로 올인하기엔 너무 큰 사이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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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66 같은 넛 핸드는 벳사이징들의 EV가 비슷하게 나오는데 솔버는 체크레이즈를 위한 체크를 더 선호한다.

체크를 하고 상대가 벳을 하면 체크레이즈로 올인을 박아버린다.

이것은 같은 오버벳 컨셉이 적용되지만 체크레이즈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OOP가 체크하여도 전혀 캡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IP는 오버벳을 전혀하지 않는다.

상대가 이 상황에서 53, 66을 들고 체크레이즈를 대기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벳-첵-벳에선 IP에게 오버벳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핸드를 작은 사이즈로 벳하게된다.

 

 

4.Overbetting Part 2

-턴의 오버벳 규칙

턴의 오버벳은 고려할게 많아서 리버의 오버벳보다 더 복잡하다.

턴에서는 빌런의 핸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얼마나 프로텍션이 필요할지 비교해야한다.

턴에서 오버벳할만한 스팟은 벨류레인지가 상대적으로 넛에 가까울 때이다.

만약 상대가 턴에서 핸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잘 오버벳하지 않을 것이다.

첫번째 룰, 턴카드가 브릭일수록 더 크게 벳하고 커넥일수록 작게 벳한다.

예를들면 KQ8s보드에서 2가 떨어지면 이건 완벽한 브릭이라 오버벳하기 좋다.

하지만 Q, 8, J 등이 떨어지면 줄이나 투페어가 많이 생겨서 오버벳을 덜해야한다.

두번째 룰, 보드 자체가 젖을수록 크게 벳한다.

플러시드로우로부터 프로텍션을 할 동기가 많아지고 지오메트릭 벳 사이즈보다 더 크게 벳하고 싶다.

상대방이 플랍에 언더 첵레이즈할 수록 오버벳을 덜해야한다.

 

 

-턴의 오버벳

J♠6♠2◆ 플랍은 작은 벳하고 상대가 콜 하는데, 여기서 상대가 강한 핸드라면 체크레이즈했을 것이다.

만약 상대가 강한 핸드로도 잘 체크레이즈하지 않는다면 턴에서 덜 오버벳 해야할 것이다.

 

1. 트립스

J♠6♠2◆2♥

OOP는 트립스 발전이 있기에 모든 큰사이징은 사용되지 않는다 .

오버벳을 하고 싶을 수 있는 AJ, QQ, KK 같은 핸드가 필요만큼 강하지 못해서 오버벳하지 않는다.

 

2. 스트레이트

J♠6♠2◆4♥

OOP의 44, 53 같은 핸드를 발전시키지만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들어와 조금 오버벳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솔버는 OOP가 것샷 등으로 체크레이즈를 많이 할 거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자주 있는 경우가 아니기에 스트레이트가 있을땐 오버벳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3. 플러시

J♠6♠2◆4♠

턴에 플러시보드는 전혀 오버벳하지 않는 클래식한 스팟이다.

OOP 레인지에 많은 플러시들이 있고 이렇게 될 때 작은 사이즈를 선택한다.

리버의 플러시보드에서는 좋은 플러시가 있으면 올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턴에서는 기만 전술이 들어가고 있고 핸드들을 동일한 액션으로 플레이해야한다.

많은 경우에 턴에 넛을 들었다고 해도 대부분의 핸드들과 같은 레인지에 넣고 싶어지는 것이다.

 

4. 브릭

J♠6♠2◆9♣

스트레이트가 없는 브릭이고 플러시드로우가 자주 있는 스팟이기에 오버벳을 자주 할 수 있다.

9♣은 충분히 브릭에 가깝지만 보드가 충분히 다이나믹 하기에 프로텍션을 하고 싶다.

솔버는 벳레인지의 14%를 팟의 2배보다 더 큰 사이즈로 오버벳을 한다.

AJ, QQ, KK, AA, J9 핸드들은 지오매트릭 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징을 선택하고 많은 에퀴티를 디나이시킨다.

이 보드는 브릭이면서 젖어있으니 2개의 규칙이 서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5. 오버카드

J♠6♠2◆K♣

오버카드인 K가 나오면 OOP는 KJ, K6, K2s같은 투페어를 많이 만들게된다.

플랍엔 Q하이 플러시드로우의 아웃에 오버카드Q이 있었지만 이제 오버카드가 아니게 되버린다.

오직 A하이 플러시드로우만이 오버카드가 되버리고 이것도 더 크게 벳할 이유가 줄어드는 이유이다.

턴이 9♣일때는 팟2배 오버벳을 자주했지만, 턴이 K♣일때는 AK로 130~150%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한다.

OOP가 더 많이 핸드발전을 했고 높은 카드가 깔려 크게 벳할 이유가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단순화를 위해서 하나의 오버벳사이즈만을 쓰는 편이다.

개념을 이해하면 보드의 연결, 젖은 정도에 따라 오버벳의 사이즈를 여러개로 조정할 수 있다.

A,K,Q에서는 작은 오버벳 사이즈를 선택하고 T,9,8,7에서는 큰 오버벳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 EV를 가져올 수 있고 그냥 근본적으로 더 나은 플레이가 될 것이다.

 

6. 원핸드 풀하우스

A♥A♣5♣2◆5◆

오버벳 규칙에 어긋나는 예외 스팟으로 비슷한 스팟은 원핸드 스트레이트, 원핸드 플러시 스팟이 있을 것이다.

A가 있다면 넛에 가깝겠지만 오버벳을 하기엔 상대 레인지를 굉장히 좁히고 벨류를 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9.png

솔버는 A를 들고 대부분의 경우 오버벳하지 않고 75%벳을 한다.

여기서 2%의 올인 레인지는 55(쿼즈)와 아주 약간의 오버벳 블러프로 돌린 A이다.

팟의 4.5배 사이즈의 오버벳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가 A를 들고 폴드하길 기대하는 것이다.

 

 

-오버벳 블러프의 벨런싱

블러핑을 할때 상대는 우리가 뭘하는지 알아차리기 굉장히 어렵기때문에 벨런싱하는 것을 걱정하지않아도 좋다.

턴과 리버에서 사이징을 믹스하면 상대는 우리의 블러프가 어떻게되고있는지 알기 어렵다.

같은 플레이어 상대로는 같은 스팟이 굉장히 드물게 나오기때문에 벨런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오버벳 블러프는 상대가 폴드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할때만 시도해도 충분할 것이다.

또한 계속 오버벳 해오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오버벳 블러프가 매우 잘 먹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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