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먼저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읽는 것이 더 가독성이 좋을 것입니다. 링크: https://blog. naver.com/iristrategy/2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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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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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먼저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읽는 것이 더 가독성이 좋을 것입니다.


링크: https://blog.
naver.com/iristrategy/223122693015

 

 

11. Why Did A9 Barrel?

솔버는 가끔 에이스 하이보드에서 A9으로 이상한 올인을 할때가 있다.

우리는 솔버가 왜 이런 말도 안되보이는 액션을 하는 것인지 알아볼 것이다.

간단한 토이게임으로 이런 상황들을 일반화해서 현실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지 볼 것이다.

-토이게임

1.png

A♥T♠3♣3◆7◆

리버에서 오직 IP만 팟벳할 수 있는 상황이다.

2.png

솔버의 대응을 보면 IP는 38%로만 팟벳을 하고 OOP는 50%를 방어한다.

IP는 AKs와 투페어, 풀하우스를 전부 벨류벳하고 QJs을 80%로 블러프친다.

QJs으로 전부 블러프하지않는 이유는 전부 올인하면 상대 콜비율이 올라가서 그렇다.

OOP의 방어를 보면 AKs과 AQo으로는 콜하고 AJo은 폴드하며 A5s, A4s은 폴드70% 콜30%빈도가 나온다.

Q1. AQo가 블러프 QJs를 블락하지만 콜하는 이유는?

상대가 QJ으로만 블러프한다면 직관적으론 블락커 AQ과 AJ으로 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블락커 기반으로 전부 폴드한다면 익스플로잇을 당할 수 있게된다.

상대가 A5s,A4s을 이기지만 AQo에 지는 A9s으로 벳을 하면 익스플로잇 당하기 때문이다.

Q2. 균형점이 나오기까지의 익스플로잇 과정이 어떻게될까?

처음엔 상대가 QJ으로만 전부 블러프치면 우리는 AQ을 폴드하고 A5, A4로 콜할 것이다.

우리가 AQ을 폴드하고 A5, A4로 전부 콜하기 시작하면 상대는 이제 A9, A8을 벳하기 시작한다.

이러면 상대가 A9, A8을 너무 벳하니 우리는 AQ을 콜하기 시작한다.

그럼 또 우리가 AQ으로 너무 콜하니 상대는 A9, A8의 빈도를 줄이게된다.

옛날 사람들은 벨류벳과 블러핑 중간에 위치하는건 없다고 봤지만 컴퓨터가 나오고선 중간의 개념이 등장한다.

상대가 블락커를 생각하여 안좋은 핸드로 콜하고 좋은 핸드는 폴드한다면 중간의 개념이 생긴다.

이렇게 너무 블락커 중심으로만 폴드를 결정하면 익스플로잇을 당할 수 있다.

-블락커 플레이 익스플로잇3.png

블락커로 콜하기를 좋아하여 방어 레인지를 리니어하게 구성하지않은 상대를 볼 것이다.

상대는 블락커 기반으로 A5s, A4s을 전부 콜하고 AQo을 50%만 콜한다.

이런 상대를 어떻게 익스플로잇할 수 있을까?

 

 

4.png

QJs을 블러프하지않고 모든 에이스를 벨류벳으로 돌려서 익스플로잇할 수 있다.

상대가 블락커 기반으로 플레이한다면 블러프를 줄이고 벨류 레인지를 넓히면된다.

인간 플레이어는 좋은 키커 핸드들은 폴드하지만 낮은 블락커 핸드들은 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마지널 핸드를 벨류 레인지에 추가함으로서 익스플로잇할 수 있다.

가끔씩 쇼다운으로 상대방이 마지널핸드로 올인한거를 본다고하더라도 우리가 복잡한 생각을 거쳐서 익스플로잇하는거라곤 생각하지못할 것이다. 상대방은 내가 미친놈이라 벨류벳을 엄청 많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다. 하지만 진실은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게임측면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A◆6♠5♠T♥4♥

스트레이트를 랩하는 폴라된 오버벳에 마지널핸드를 섞어준다.

AJ으로 올인을 하면 상대는 AK, AQ은 폴드하지만 블락커 A7, A8로는 콜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Q♥T♥4♣6A♥

플러쉬를 랩하는 폴라된 오버벳에 마지널핸드를 섞어준다.

A2로 올인을 하면 상대는 A로 폴드하지만 K♥, J♥로는 콜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12. Punching Bag Drills

-샌드백 트레이닝

첫째로 배운건 플러쉬 보드나 모노톤 보드에서 좋은 핸드로 리버에서 크게 벳하기 전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큰 벳을 치기 이전에 보드 런아웃이 어떻게 떨어지는지 봐야할 필요가 있었다.

두번째로 배운건 플랍에서 좋은 드로우가 있을때는 큰 사이즈를 쓰는게 중요했다.

그리고 중간세기의 약한 블러프들은 중간세기/약한핸드 사이즈와 같이 간다.

블러프와 짝맞는 핸드가 손에 손잡는 원리이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중요한건 플랍에서 좋은 탑페어로 크게 팟벳하면 상대가 것샷으로는 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드가 커넥되더라도 완성된 것샷을 무시하고 여전히 크게 벳할 수 있었다.

13. The Aggressive Player Archetype

모든 사람들은 플레이 경향이 있으며 어쩔때는 이런 경향이 포커 이론을 잘못이해함으로써 나타난다.

핸드경계를 잘못이해함으로써 스테이션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블러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패시브한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다. 반면에 어떤경우는 개인적인 성향때문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그냥 블러핑하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블러프하는걸 싫어하기도 한다.

지식이 늘어갈 수록 더 블러프를 하게 되겠지만 결국에 어떤 순간이 오면 블러프를 하기 싫은 순간에 블러프 하지 않게 된다. 이번 챕터에선 공격적인 플레이어를 상대로 어떻게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지를 다룰것이다.

 

-오버블러프 어그레시브 타입

공격적이지만 못하는 플레이어는 벨류벳은 평범하게 하지만 쇼다운에 이기지 못하는 모든 핸드를 블러프로 돌리는 플레이어이다. 이 플레이어를 상대로는 콜을 늘려주고 좋은 핸드로 체크레이즈를 덜 하며 슬로우플레이 한다. 체크레이즈 하면 상대가 블러프를 폴드하지만, 첵콜하면 계속 블러프를 벳해주기 때문이다. 이건 가장 단순하고 제일 쉬운 타입으로 콜을 더하고 체크레이즈를 덜하는 거면 충분하다.

 

-씬벨류 어그레시브 타입

더 상대하기 어려운 어그레시브 타입을 볼건데 턴에 43%를 벳하는게 아니라 65%정도 벳한다.

턴에서 1.5배정도 어그레시브한거고 리버에서 더 어그레시브해질 것이다.

Q. 이 플레이어는 오버블러프하는 플레이어일까? 대응은 넓게 콜해야할까?

상대가 꼭 오버블러핑 하란 법은 없다. 넓게 콜 하는것도 상대에게 꼭 맞는 방법이 아닐 수 있다.

이런 플레이어를 상대로 넓게 콜하고 상대가 만약 이걸 쇼다운에서 보면 이제 수싸움으로 들어서게된다.

콜하는걸 봤으니 우리가 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이젠 블러프를 멈출 수도 있다.

만약 우리가 상대한테 정보를 보여주고 나서도 계속해서 이 리딩에 매몰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콜을 넓게하고있지만 상대는 여기에 조정을 해서 다시는 블러프를 하지 않아 우리가 박살날 수도 있다.

상대는 그냥 벨류벳을 굉장히 씬하게 하는 플레이어일 수 있다.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는 미들페어로도 턴에 벳을 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이론적으로 큰 실수는 아니다. 블러프 없이 그냥 벨류벳만을 더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이면 오히려 언더블러프인거다. ​상대가 벨류경계선을 넓혀놨는데 상대가 어그레시브하다고 오버콜하게되면 상대한테 말리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챕터의 블락커 오버콜 상대로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어그레시브 타입을 상대할 때는 앞서보았던 콜을 많이하고 체크레이즈를 덜하는 전략과 오히려 완전히 반대로 가야한다.

Q♥7♣3♠9♥

노드락하여 턴에 JJ, TT, 9x들, 모든 Qx들, 모든 드로우들을 다 벳하게해볼 것이다.

이렇게하면 벳 레인지가 50%에서 65%로 상승하게 된다.

우리의 블러프캐처 핸드인 A7을 보면 이전에는 2bb를 이기고 있었는데 지금은 돈을 잃고 있다.

상대가 더 어그레시브해졌는데도 콜은 이제 손해보게 되는 것이다.

씬벨류를 상대로는 오버폴드하고 체크레이즈를 넓게해야한다.

Q. 상대가 더블배럴을 많이한다면?

플랍에서 슬로우 플레이하고 턴에서 체크레이즈를 넓혀야한다.

다른 조정으로 해볼 수 있는건 플랍부터 일찍 오버폴드 하는 것이다.

플랍에 콜하고 턴에 폴드할 마지널핸드들은 일찍부터 오버폴드해버린다.

이건 상당히 직관하고 반대될 수 있는데 상대가 너무 공격적이라면 맞서 싸우고 싶기 때문이다.

약한 핸드로 레이즈나 폴드를 보다 이른시점에 하고 강력한 핸드로는 좀더 패시브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그냥 콜 하는것보다 드로우같은 핸드들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게 좋을 것이다.

14. Playing Against the Aggressive Player (Drills)

벨렉이 하이스테이크에서 플레이했을때 배럴을 맞았던 핸드 예시들을 볼 것이다.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다양한 핸드를 보고 힌트를 얻어갈 수 있다.

1. 9♠2♠3♠ (Hero: J◆9♥)

첵, 1/3벳, 콜

J9은 플랍에는 콜하지만 턴에서는 폴드해야하는 핸드가 된다.

상대가 턴에 배럴을 하면 이 핸드는 마지널한 위치에 놓이기에 이른 스팟에서 폴드하고 싶다.

Q♥

첵, 1/2벳, 콜

만약 상대방이 어그레시브하다는 리딩이 있다면 턴에서 9x핸드들을 상당량 폴드해야한다.

왜냐하면 상대는 배럴을 많이할거고 더 씬하게 벳할수도 있다.

75%벳이였다면 이지폴드였지만 하프팟이라 근소하긴하다.

T♣

미니멈동크, 콜

상대가 리버에 올인할만큼 강한 핸드들 들고 있다고 생각하지않아서 액션을 유도한 것이다.

어그레시브 플레이어들은 이고가 쌘 경우가 많아서 민벳에 폴드하기가 부끄러운 심리가 잘 먹힌다.

블러프한 경우라면 민벳에 콜할 수 없고 폴드가 부끄럽다면 레이즈를 해야만 한다.

2. ​A♥9♣2♠(Hero: A♠8♠)

첵, 25%벳, 콜

HJ에서 A♠8♠을 오픈하고 BTN에게 3벳 맞고 콜한 스팟이다.

어그레시브 상대로 마지널한 핸드는 이른 스트리트에서 폴드하고 싶으니 프리플랍에 폴드도 괜찮았을 것이다.

플랍은 탑페어가 맞아서 당연히 콜해야하는 좋은 핸드다.

7♣

첵, 75%벳, 콜

이제부터 우리는 이상한 영역에 들어가게되는 것이다.

A8s은 이론적으로는 물론 이 턴벳에 콜하는 핸드이지만

상대 벨류 핸드들을 이기진 못하고 리버 배럴을 맞기 원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사실상 이 스팟이 턴과 리버를 다 콜할지 선택을 결정해야하는 순간이다.

여기서 턴을 콜하고 리버에 폴드하는 것은 어그레시브 상대론 -EV이다.

걱정된다면 턴에서 폴드할수도 있지만 턴에 콜한다면 리버에 폴드는 없다.

6♣

첵, 50%벳, 폴드

우리는 빌런의 플러쉬 레인지에 영향을 끼치는 클로버 블락커가 없다.

클로버 블락커가 있었다면 콜하기 좋았을 것이다.

3. Q♠8♥6♣ (Hero: A♠8♠)

첵, 1/4벳, 콜

여기서 KJ, AT으로는 오버폴드할 수 있는데 A8s로는 폴드할 수 없다.

T◆

첵, 150%벳, 폴드

이 시점에서는 폴드를 해야하며 탑페어나 T9, 89같은 핸드로 콜하는 것이 낫다.

4. Q♥J◆9♥ (Hero:K♠8♣)

25%벳, 콜

것샷+오버카드는 자주 발전되는 핸드고 계속해야한다.

턴에 어그렉션을 맞으면 플레이하기 힘들어지기에 플랍에서 레이즈하기에도 충분히 적합하다.

​J♣

75%벳, 폴드

어그레시브할수록 미들이 쫑나더라도 벳이 많이 나올 것이다.

어그레시브하다면 Qx, KK, AA, 드로우 핸드로 더 자주 배럴할 것이다.

덜 어그레시브하다면 J로 첵하고 트랩을 놓을 것이다.

5. A♥9♠5♥ (Hero: A♠4◆)

25%벳, 콜

​J♥

75%벳, 폴드

이 핸드는 명백히 폴드해야한다.

만약 하트가 있었다면 블락커로 턴,리버를 둘다 콜할수도 있다.

이 핸드로 계속 콜하면 상대가 보기에도 이상하고 그런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지않다.

6. A♠6♥7♥ (Hero: T♠9◆)

25%벳, 콜

아까 Kx랑 비슷한 상황으로 레이즈하기 좋아보인다.

폴드하기엔 강하지만 아무 턴카드에서 폴드해야하는 유형이다.

그럴바에 플랍에 레이즈하는게 나을 수 있다.

​J♠

75%벳, 폴드

7. 5♠6♣7♣ (Hero: K♣8♣) 3Way

75%벳, 콜, 콜

여기서 K8s은 플러쉬드로우에 양차라서 엄청나게 좋은 드로우이다.

이 핸드는 아까 T9, K8핸드와는 다르게 턴배럴이 두렵지않기에 어그레시브 상대로 슬로우 플레이한다.

T♥

100%벳, 콜, 폴드

3웨이에서 콜스테이션을 상대로한 벳이기에 상대방의 레인지가 약하다고 보기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3웨이에서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블러프 레인지를 쓰지않기에 콜하는게 좋아보인다.

​6♥

첵, 첵 (Villain: 4♣3♣)

상대의 플러쉬 드로우도 블락하고있고 여기서는 블러프치기에 좋지 않다.

턴 벳이 엄청 강하게 보였기에 첵백한다.

8. J♥T♣6♥(Hero: 7◆9◆)

50%벳, 콜

상대가 어그레시브하다면 이지폴드이다.

것샷만 있기때문에 레이즈하기에도 별로이다.

2♥

66%벳, 폴드

9. J◆6♣2♥ (Hero: J♣4♣)

첵, 50%벳, 콜

탑페어는 너무 강하기에 콜한다.

​A♠

첵, 50%벳, 콜

어그레시브 상대로는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이다.

절대 턴 콜, 리버 폴드는 없으며 이 시점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버폴드로 대응하고 싶고 콜할 경우에 쇼다운에서 J4 콜이 넓어보일 것이다.

6◆

첵, 50%벳, 콜 (Villain: A◆4♠)

10. K♠7♠3♣ (Hero: A♣J♠)

25%벳, 콜

AJ은 나쁘지않은 핸드이다. 벳사이즈도 레인지벳 사이즈이므로 콜한다.

상대방에겐 더 안좋은 Ax들도 많을 것이다.

Q♥

130%벳, 콜

이론적으로는 콜이지만 마지널한 핸드고 어그레시브 상대로는 폴드하기도 합리적이다.

블러프 상대로 이기고 있을 확률이 높고 것샷+오버기에 이론적으론 콜이다.

6♣

첵, 첵 (Villain: 5♠6♠)

AJ은 블러프 상대로 이기는 경우가 많은 핸드이기때문에 첵다운한다.

11. Q♣7◆3♥ (Hero: J♠J♣)

25%벳, 콜

BN에서 JJ로 오픈하고 BB에 3벳맞고 콜한 스팟이다.

작은 벳이므로 콜한다. AJo같은 핸드는 폴드할 것이다.

9♣

66%벳, 콜

이론적으로 턴에 콜해야되는 핸드이다.

다만 리버에 배럴할 것 같은 어그레시브한 상대로는 턴에 그냥 폴드해도 괜찮다.

T♣

120%올인, 콜 (Villain: A♥A♠)

클로버있는 J로 블락커를 가지고 있기에 블러프 캐치하기 좋은 핸드이다.

상대는 블러프로 돌린 클로버를 갖고있는 AK이 많을 것이다.

여기서 흥미로운건 상대가 오버플레이했고 우리는 폴드해야하는 핸드로 콜을 한 것이다.

여기서도 수싸움이 생기는데 우리는 상대가 오버블러프한다고 생각했고 그러면 상대는 더 콜한다고 생각하고 더 씬하게 벨류벳한다. 폴라된 벳사이즈에 씬한 벨류벳을 넣는 것은 상대가 오버콜할거라는 리딩이 있어야한다.

15. The Calling Station Archetype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할때는 블러프하고 싶지 않지만, 블러프하지 않는다면 블러프하지 않은 핸드를 숨길 수 없다.

상대가 콜링 스테이션이라면 익스플로잇 조정을 하는지 정보를 주지 않고서도 조정 하는 방법이 있을까?

-콜링 스테이션의 타입 분류

조정을 배우기전에 먼저 콜링 스테이션의 여러 타입들에 대해서 알아볼것이다.

콜링 스테이션은 한가지 타입으로만 너무 단순화된 면이 있는데 콜링 스테이션도 여러 분류로 나뉜다.

TYPE 1. 플랍 스테이션

첫번째 타입으로 생각 할 수 있는건 플랍에 너무 많이 플로팅하는 플레이어이다.

우리가 플랍에 작은 레인지벳을 했을 때 콜하면 안되는 구린 핸드로 콜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전반적으로 스테이션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실제로 알 수 있는건 그냥 C벳에 플로팅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럼 아직 이 플레이어는 C벳을 상대로만 스테이션하는 것이지 꼭 상대가 전반적인 스테이션이란 뜻은 아니다.

상대의 스테이션이 작은 벳에만 관한거라고 생각해보면 큰 벳에 폴드하지 않을거란 증거도 없는 것이다.

TYPE 2. 턴 스테이션

두번째 타입의 플레이어는 턴에 너무 많이 콜하는 플레이어이다.

우리가 K♥T♥6♠플랍에 벳하고 턴에 3♣가 떨어지는데 상대가 첵하고 우리가 여기서 1.5x 로 오버벳한다.

턴 오버벳을 상대로는 모든 K을 콜하고 Tx 들을 믹스하고 대부분의 6x와 로우파켓을 폴드해야한다.

상대가 88 같은걸로 턴 오버벳을 콜 하고 리버에 갔다면 전반적인 콜링 스테이션일까?

일단 확실한건 플랍, 리버에서는 꼭 그렇진 않겠지만 턴에선 콜링 스테이션인 것이다.

우리는 항상 왜 상대가 콜을 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혹시 어쩌면 드로우가 많은 상황에서만 스테이션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한 스팟에서 스테이션인 사람은 보통 다른 스팟에서도 스테이션 하는 걸 좋아한다.

전반적인 스테이션들은 핸드경계를 정확하게 모르고 블러프캐치를 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상대가 88로 콜 했다고 해서 반드시 상대가 플랍, 리버에도 오버콜을 한다고 볼 순 없다.

어쩌면 상대는 '내 핸드는 발전할 수 있으니 그냥 리버까지는 봐야지'라고 생각 하는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리버를 보고나서 벳을 믿어주고 핸드를 포기할 수도 있다.

TYPE 3. 리버 스테이션

세번째 타입의 플레이어는 리버에 너무 루즈하게 콜하는 플레이어이다.

K♥T♥6♠3♣ 보드에서 리버에 J♥가 떨어져 플러시보드가 되고 우리가 오버벳을 했는데 상대가 K◆8◆로 스냅콜하는 상황이 있다. 여기서 K◆8◆로 콜 했다면 이건 확실하게 리버 스테이션을 상징할 수 있다.

이 플레이어가 꼭 플랍, 턴에서도 스테이션이라고 확정을 지을 순 없지만 리버 스테이션은 확정이다.

누군가를 스테이션이라 부를때 항상 관측된 정보를 가지고 기반해야한다.

상대의 쇼다운을 보고 나면 상대가 어디에서 스테이션이었는지를 생각한다.

이런 정보들을 연결해봤을때 모든 곳에서 스테이션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 안될 수도 있다.

-플랍 스테이션 익스플로잇

플랍 스테이션을 익스플로잇하는 1단계 조정은 벳을 더 벨류 헤비하게 플랍에 벳하는 것이다.

이건 좀 폴라된 레인지를 쓰게 되는데 강한핸드들을 벳 레인지에 넣고 블러프들을 첵백 레인지로 넣는다.

첵백레인지가 약해지긴 하겠지만 상대는 우리의 첵백레인지가 약한지 모르고 괜찮게 플레이될 것이다.

2단계 조정은 좀 더 진보된 조정인데 우리가 턴에 크게 벳하면 상대는 대부분의 핸드들을 턴에 폴드하게 될 것이다.

이는 상대가 턴스테이션이 아니라면 상대는 턴에 오버폴드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상대가 플랍에만 플로팅을 많이한다면 더블배럴 블러프는 상대를 깨부술 수 있다.

블러프를 많이 줄일 수도 있지만 더 공격적이게 플레이함으로써 스테이션을 격파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플랍 벳, 턴 첵백을 하면 상대는 리버에 약한 핸드들을 들고 리버에 온다.

상대가 플랍에 넓게 방어한 안좋은 핸드들이 이제 많은 블러프 핸드가 되버리게 된다.

우리가 턴에 많은 에어핸드를 벳벳으로 넣는다면, 턴 첵백하고 리버를 본 핸드들은 블러프 캐쳐하기 좋을 것이다.

-턴 스테이션 익스플로잇

턴까진 스테이션이지만 리버엔 스테이션은 아니라고 한다면 턴 배럴에 블러프를 줄여야한다.

턴에서 씬하게 벳하는걸로도 어느정도 목표는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랍에 첵백에 약한 핸드를 많이 넣고 턴에는 좀 더 씬하게 벳할 것이다.

턴에서 블러프하는 핸드들은 플랍에 믹스하여 체크함으로써 정보를 잘 숨길 수 있다.

-리버 스테이션 익스플로잇

리버 스테이션을 상대할 땐 리버에서 블러프를 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 뻔하지않게 하고 싶다.

블러프하지않으면 상대가 이 핸드를 볼거고 이것은 좋게 작용하지 않기때문이다.

우리가 블러프하는 것을 포기한걸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게 목표이다.

그러므로 블러프들을 가능하면 많은 스팟들에다가 숨겨놓는 것이 중요하다.

턴에서 높은 에퀴티를 가진 드로우들만 벳하면 리버에 도착하더라도 티나지않는다.

1. 것샷: C벳만하거나 포기

이런 낮은 에퀴티의 드로우들은 턴에 벳하고 리버에 포기하는 걸 보여주기 싫기에 플랍이나 턴부터 미리 포기한다.

2. 플러쉬 드로우: 더블배럴

플러쉬 드로우는 원래 리버에 포기해야하는 핸드이므로 리버에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3. 양차: 트리플배럴

에퀴티가 높으므로 전부 벳할 것인데 상대를 오래볼 사이라면 상대가 블러프 캐치해도 괜찮다.

가끔씩 상대가 우리의 블러프를 잡는다면 상대는 전략을 조정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언더블러프하고 있으므로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익스플로잇을 할 수 있게된다.

16. Playing Against the Calling Station (Drills)

이제 어떻게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하는지 핸드예시를 보면서 알아볼것이다.

다만 여기서 핸드예시들은 실제로 콜링 스테이션들을 상대로 플레이한 것은 아니다.

그냥 랜덤한 핸드들을 같이 보면서 상대방이 스테이션이라면 어떤 조정을 할 것인지 얘기할 것이다.

필터링은 벨렉이 프리플랍 레이저일때 리버까지 갔던 핸드들로 할 것이다.

1. T♠T◆3◆ (Hero: Q♥J♠)

첵, 1/5벳, 콜

상대가 플랍 스테이션이라면 그냥 QJ으로 더블배럴하기를 선택할 것이고 다른 옵션으로는 첵백도 있겠다.

하지만 가장 최악의 옵션으로는 플랍에서 C벳하고 포기하는 것이다.

4♣

첵, 2/3벳, 콜

Q◆

첵, 첵 (Villain: J◆T♥)

상대가 T을 들고 있었으면 체크레이즈가 많고 플러시도 체크레이즈도 있고 여기서 많은경우 베스트핸드일 것이다.

상대는 실제론 트립스였지만 77, 88같은 핸드를 타겟해서 베팅해도 괜찮았을 것 같다.

노트테이킹을 해보자면 상대가 SB에서 J◆T♥로 콜드콜 했고 상대가 JT으로 체크레이즈 하지 않은것도 봤다.

여기서 조정을 한다면 3벳을 충분히 하지 않는 빌런을 상대할때와 동일하게 큰 사이즈로 레인지벳 하는 것이다.

2. Q♠9◆2♣ (Hero: K♣J♣)

1/4벳, 콜

이론적으론 이런 핸드는 플랍에 벳하고 턴에는 상당량 첵하는 핸드이다.

플랍 스테이션은 더블배럴하던지 아니면 플랍에 벳하고 턴에 첵콜해도 된다.

턴 스테이션이라면 플랍에서 벳해도되고 첵을 할수도 있지만 턴에서는 벳하지 않는다.

리버 스테이션도 플랍 플레이는 그렇게 중요하지않지만 턴에서는 벳하지 않는다.

9♠

첵, 첵

4♥

첵, 첵 (Villain: K◆T♠)

KJ은 여기서 이론적으로도 쇼다운에 가야하는 핸드이다.

상대를 스테이션을 가정하면 절대로 벳하면 안되고 쇼다운가서 KT을 상대로 이긴다.

3. A♥7♠3♣ (Hero: K◆K♠)

첵, 첵

BTN vs BB이고 3벳한 스팟이다.

어떤 스테이션을 상대하던 플랍에 벳하고 턴에서 첵하고 리버에서 블러프 캐치를 한다.

KK은 블러프핸드가 아니니 상대 타입이 크게 중요하진 않다.

그렇지만 상대가 리버 스테이션인데 65s 같은 핸드를 들고 있다면 플랍에 첵벡을 했을 것이다.

2♠

첵, 첵

T◆

1/2 스탭, 콜 (Villain: J♣T♣)

1/2가 나오는데 어쩌면 벳사이즈 텔이 있을 수도 있겠다.

여기서 KK 은 벨류 레이즈 할 수 있을만큼 좋아보인다.

4. 8◆5♣4♥ (Hero: T♥2♥)

첵, 첵

버튼에서 T2s로 오픈하는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알 수있는게 프리플랍 익스플로잇을 하고 있다.

상대가 플랍 스테이션이라면 여기서 더블배럴 하고 싶다.

상대가 턴이나 리버 스테이션이라면 첵백할 것이다.

7♥

1/3스탭, 콜

턴에 플러시드로우가 맞는데 상대가 스탭하고 콜한다.

8♠

오버벳, 폴드

5. A♥8♠2◆ (Hero: T♠7♥)

1/3벳, 콜

같은 빌런을 상대로 SB에서 루즈하게 오픈하는걸 볼 수 있다.

플랍 스테이션이 상대라면 여기서 더블배럴 하고 싶은데 T7로 해야할진 확실하겐 모르겠다.

OOP이기도 하고 많은 런아웃에서 더블배럴을 할 수 있지 않을것이다.

6♠

130%오버벳, 콜

턴에 것샷이 되는데 플랍 스테이션을 상대로는 확실히 벳 하는 핸드이다.

반면에 턴 스테이션을 상대로는 무조건 놓아줘야한다.

K♠

130%오버벳, 폴드

스페이드있는 T7로 블러프하는데 낮은 것샷들은 보통 수딧핸드니까 애초에 레인지에 있지도 않은 핸드이다.

여기서 만약에 상대가 리버 스테이션이라면 포기해야한다.

하지만 상대가 레귤러고 어떻게던 이 상황에 오게 됐다면 여기서 벳 해야한다.

이기는 재밌는 핸드들을 많이 볼텐데 벨렉이 어그레서였던 핸드들을 필터해놔서 그렇다.

6. K♠Q♥T♥ (Hero: A♣7♥)

첵, 1/5벳, 콜

이 보드는 굉장히 많은걸 믹스할 수 있는 보드이고 우리 레인지에 KQT이 너무 잘 맞는다.

어그레시브하면 모든 A들을 벳할꺼고 모든 Jx, 9x 들도 벳할 수 있어 온갖 블러프가 다 나온다.

리버에 엄청나게 많은 블러프캐쳐들로 도달할 것이다.

플랍이나 턴 스테이션이면 배럴할것이고 리버 스테이션이 상대라면 첵할 것이다.

2◆

첵, 첵

J♥

2/3벳, 콜 (Villain: 4◆4♥)

콜 해야할거같은데 왜냐면 플러시가 메이드기 때문이다.

상대가 플러시라면 더 크게 벳할것같지만 9가 있다면 작게 벳하는것도 말이되는데 이건 벨류벳이 아닐 것이다.

실제로 44를 보는데 상대가 44를 들고 있을때 플랍에서 콜을 해야할까?

레인지벳 상대로 22,33은 폴드해야하고 하트있는 44로는 작은 빈도로 콜하고 완전히 콜하는건 55부터이다.

그러면 콜해도 괜찮은 핸드경계이니 이걸 가지고 많은걸 리딩할 수 없고 큰 조정을 할 수는 없다.

물론 이 상대가 하는 콜을 보면 플랍스테이션이 약간 의심가긴한다.

7. 7♥6♣3◆ (Hero: A♥Q♠)

첵, 첵

이 보드는 기본으로 C벳하지 않게 해야하고 그렇게 해서 모든 스테이션을 피해가야한다.

어떤 상대를 만나던 그냥 첵백해야하는 보드이다.

K♥

첵, 첵

상대가 어떤 식으로든 스테이션이라면 AQ으로 벳하고 싶지 않다.

샌드백 시뮬레이션이라면 할 것이다.

K◆

첵, 첵 (Villain: Q♥J♠)

상대가 스테이션이면 여기서 AQ은 충분히 베스트핸드 일 수 있고 1/2로 벳하기 좋아보인다.

상대 레인지에 A하이가 많이있고 만약 상대가 스테이션이라면 좋을 것이다.

8. 8♠4♠2◆ (Hero: A♣9♣)

첵, 첵

어떤 상대던 플랍에 벳하고 첵백하는게 자연스러운 라인인거같다.

이런 핸드 타입들의 플레이방식은 바뀌지 않는다.

플레이방향이 바뀌는 핸드는 아예 이길 가능성이 없는게 나은데 A9 같은 핸드보다 J9이 낫다.

J9로는 플랍 스테이션을 상대로 그냥 벳벳이 나을 것이다.

8♥

첵, 첵

7♥

1/3스탭, 콜 (Villain: A◆T◆)

개인적으로는 이건 항상 콜한다. 왜냐면 상대 입장에서는 턴에서 페어로 벳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9. 9♣8♥2♣ (Hero: K♠Q◆)

벳, 콜

KQ으로는 플랍에 벳하고 쇼다운을 보려고 하던지 아니면 그냥 플랍에서 첵해도 될거 같다.

플랍 스테이션을 상대로는 벳, 첵 라인을 타진 않을거지만 벳, 벳도 좋아보이진 않는다.

A♥

첵, 첵

상대도 첵백하고 이제 생각해볼만한게 상대가 드로우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페어류 일 수도 있지만 A는 아닐거같다.

A♣

첵, 첵 (Villain: 7♠5◆)

상대에게 이제 확실히 강한 샌드백 리딩이 생겼다.

7♠5◆로 이렇게 한다면 아주 패시브한 플레이어이다.

이 핸드를 보면 상대는 리버에서 절대 버스트된 드로우로 블러프 하지 않을 것 같다.

17. Postflop Adjustments After Preflop Exploits

이번 챕터는 프리플랍에서 배웠던 익스플로잇을 보완하는 이론적인 내용을 다룰 것이다.

프리플랍 익스플로잇을 하면 우리의 레인지가 크게 달라지는데 포스트플랍의 플레이 전략이 많이 달라지게된다.

5.png

상대가 오버폴드나 언더3벳 한다면 프리플랍의 80%정도를 오픈해서 수익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배운 포스트플랍의 전략은 특정한 GTO레인지를 향해서 평준화 되는게 있었다.

이런 2개의 레인지는 만나볼일이 없기에 지금까지 보왔던 시뮬레이션이 아닐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레인지는 상대의 레인지보다 약한 레인지이기에 포스트플랍 전략이 크게 달라지게된다.

6.png

버튼에서 80%로 오픈했을때 J♥T♥4♠ 보드에서 솔버의 포스트플랍 전략을 볼 것이다.

우리의 레인지는 상대의 레인지보다 약해졌기에 우리는 주도권을 잃게 된다.

동크 옵션을 주지 않아서 여기서 동크를 하진 않겠지만 상대는 실제로 동크벳을 할 수 있어진다.

대신에 우리는 아주 좁고 폴라된 레인지를 사용하며 32%만 벳할 수 있다.

셋이나 오버페어는 벳하지만 대부분의 AA 나 탑페어를 첵백하게되어 굉장히 패시브하게 플레이하게된다.

우리는 AA, KK, QQ를 다 가진 캡되지 않은 레인지를 가졌지만 상대는 이런 핸드들이 없고 OOP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레인지엔 트레쉬핸드가 너무 많아서 상대방의 EV가 더 높게된다.

나머지 포스트플랍 게임트리를 평소처럼 일반적이게 진행하면 리스크를 감수 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프리플랍 계산은 포스트플랍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되는걸 가정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Q4o를 오픈하여 100핸드당 10bb를 얻는 개념은 포스트플랍에 정상적인 플레이를 한다는걸 가정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레인지가 약한데 레인지벳을 한다면 포스트플랍 플레이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다.

여기서 레인지벳을 한다면 우리가 약한 레인지를 상대의 강한 레인지에 갖다 박는 꼴일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돈을 프리플랍에서 훔쳐왔다면 포스트플랍에선 돌려주지않고 지켜내야하는 것이다.

전부 레인지벳 해버린다면 돈을 다시 잃어버릴것이고 어쩌면 더 잃을 수도 있다.

방법중 하나는 넓게 오픈했다면 주도권이 상대한테 있는것처럼 대하면서 플랍에서 많은 핸드를 첵백하는 것이다. 비슷하게 누군가 오버폴드해서 우리가 오버 3벳했을때도 거의 모든 플랍에서 체크를 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할땐 헤즈업 매치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정보를 숨긴다는관점에서도 이득일 것이다.

하지만 헤즈업 상황이나 3웨이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추천하진 않는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넓은 레인지를 가지고 있어도 그냥 정상레인지처럼 플레이하는 것이다.

이것은 레인지를 전략 전체로 생각하지 말고 상황을 간단하게 생각하는 아이디어이다.

구린 핸드들을 전략에 끼워주지 않고 개별세계를 가진 것처럼 만들고 그냥 알아서 살아남게 냅두는 것이다.

여기서 상대가 언더 3벳 한다는건 블러프를 빼먹는 것이기에 상대의 콜레인지는 실제론 약해진 것이다.

상대방이 언더 체크레이즈할때 우리의 레인지에는 잘 맞는 보드라면 평상시면 레인지벳을 했을것이다.

피오 솔버에선 우리의 레인지를 꿰뚫어보니까 이렇게 할 수 없지만 상대방은 우리의 레인지를 알 수 없다.

사실상 상대방이 우리가 쓰레기 핸드들을 잔뜩들고있는걸 아는것처럼 플레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냥 정상인 것처럼 플레이하고 최대한 쓰레기 핸드들은 보여주지 않도록 플레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슷하게 상대의 콜이 타이트해서 3벳을 많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는 더 강한 레인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라이트 3벳에 상대가 콜했다면 C벳 빈도를 줄여야한다. 넓게 3벳하면서 가져온 돈을 돌려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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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24

2023.06.07 19:32:58

2023.06.07 20:23:59

@킨더조이

2023.06.07 20:55:36

2023.06.07 21:33:46

2023.06.07 21:12:45

2023.06.07 21:33:17

2023.06.07 21:47:50

@Gulbi

2023.06.08 00:36:30

2023.06.08 07:12:22

2023.06.08 18:10:35

2023.06.11 12:16:15

2023.06.13 02:44:39

2023.06.15 19:59:25

2023.06.24 04:33:53

2023.06.24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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