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전략 문학] 포커 생초보도 타짜가 될 수 있다고요? - 포커고수

반갑다. 이번에 웹소설 대회 있다고 잠깐 글쓰러 갔다 왔다. 아직도 딱딱한 글만 적고있는 발전 없는 포커 게시판에 분위기 좀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하고자 생초보를 위한 포커 전략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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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이번에 웹소설 대회 있다고 잠깐 글쓰러 갔다 왔다.

 

아직도 딱딱한 글만 적고있는 발전 없는 포커 게시판에 분위기 좀 후끈후끈 달아오르게 하고자 생초보를 위한 포커 전략 글을 적고 간다.

 

혹시나 무슨 선생님처럼 정파(정식) 무공(배움)에선 이런 전략은 취급도 안 합니다.

 

해서, 뭔 말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는 영어 쓰면서 가르칠 생각마라.

 

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한국어로만 쓰겠다.

 

시간 없으니 바로 알아보자,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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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중에 내가 받은 패, 큐빨(Q8)이 얼마나 높은지 생각한다.

 

낮은것 같다.

 

그럼, 두말 않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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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3장에 올인 두 명이 나왔다. 미리 죽길 잘했다.

 

실력 없는 진흙탕 싸움은 참가하지 않는 게 고수의 법칙이다.

 

포커 책 하나도 안 읽은 놈이 스스로 터득해 지키는 것이니 위와 같은 대처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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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게임, 

 

4명 중에 내가 받은 패, 자이(J2) 아파트가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을 확률을 생각한다. 

 

아니, 사실 생각할 시간조차 아깝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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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게임,

 

내가 받은 패, 같은 무늬 에이식스(A6)가 4명보다 더 높을 확률을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안 좋은 패고 어떻게 보면 높지만 나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고 느꼈다.

 

불안 했으니 콜 한다.

Screenshot_20230705-224541_ .jpg

 

빌런, 아이슈타인과 상어는 전부 다 체크만 했다.

 

884

 

나는 그들의 성의 없는 첫 체크에 감이 왔다.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체크에 강렬하게 감이 왔다.

 

없다.

 

얘네들은 없다!

 

올인할 수 없단 말이다!

 

그럼 나는 체크를  해서 내 패를 보여주며 승리할까?

 

아니, 진정한 남자라면 자신의 소중한 부위를 신사답게 가릴 줄 알아야 한다.

 

그 신사다운 면모를 보여줄 때가 바로 지금이다.

 

그래서 나는 단 돈 30원 밖에 안 하는 저렴한 팬티를 구매했다.

 

빌런에게 말한다, "혹시나 내 소중한 부위가 궁금한가?"

 

"그렇다면 대가를 지불해라!"

 

결국, 아무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폴드했다.

 

중간 과정 생략, [패가 나빴다는 뜻이다]

 

 

 

 

Screenshot_20230705-224810_ .jpg

 

구구 (99) 는 원페어다.

 

올인하기 나쁜 패다.

 

그래서 콜 했다. 

 

그럼, 내 다음 상대인 상어는 돈이 없는 관계로 자동으로 올인이 된다.

 

이제는 아이슈타인군의 차례 였는데 이 녀석이 올인을 했다.

 

이때 난 단 한가지만 생각한다.

 

날 이길 패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최강 더블에이 건전지 (AA)!

 

최강 카카롯트 슈파 싸이아인 (KK)!

 

최강 쿠쿠 맛 좋은 압력 밥솥 (QQ)!

 

나머지 두 놈은 귀찮으니 생략하고.

 

대략, 다섯 가지 패가 아니라면 내 패가 현존 최강 패다.

 

물론 패를 본 후에는 저 녀석들이 운이 좋아서 이길수도 있다.

 

하지만, 난 분명 사전에 콜을 한 번 하는 행위로써 돌다리를 두들기는 듯한 행동을 취해 신에게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내비쳤다.

 

신이 내 행동을 보았다면 분명 나를 지옥속에서 끄집어 내실 터!

 

허나,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더욱 신은 내게 빠져든다!

 

차도남이 여자에게 인기가 많듯!

 

차가운 불신론자를 끌어들이려는 신은 결국 내게 이렇게 애원한다.

 

"그대에게 행운을 줄 테니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고!"

 

그래!

 

오직 냉철한 분석과 판단만이 자신이라는 신을 발견하고 옳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법!

 

그것이 바로 자신을 모실 수 있는 자들만이 갖춘 특별한 그릇이다!

 

그럼 어서 내게 그 그릇의 크기를 보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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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심장은 승패에 상관 없이 거친 야생마 같지 않고 차기만 하구나!

 

아 아, 혈기왕성한 방자함이 낳은 재미를 잃어버린 대가여.

 

그것이 큰 승리로 돌아왔구나!

 

Screenshot_20230705-225016_ .jpg

 

어떻게 헤즈업을 터는지 두 경기 더 있는데 귀찮아서 그만 쓰련다. 

 

그 승자는 떠나기 전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확률만 아는 너는 글 잘쓰는 문학가를 이길 수 없다. 나는 너의 심지에 있는 승리라는 문장의 결과를 패배라는 문장으로 바꿀 수 있는 날카로운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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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07:43:30

2023.07.06 07:42:56

2023.07.06 15:39:53

@Tonylim

2023.07.06 11:55:21

2023.07.06 15:39:44

2023.07.12 0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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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5:40:37

2023.07.06 15:42:43

2023.07.12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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