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세븐오디 게임이다 여기서 말하는 스터드는 스터드 하이로 홀덤과 똑같은 족보를 사용하여 승패를 가린다 래즈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앤티를 내고 3장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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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0:34:56

스터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세븐오디 게임이다

 

여기서 말하는 스터드는 스터드 하이로 홀덤과 똑같은 족보를 사용하여 승패를 가린다

 

래즈와 마찬가지로 모두가 앤티를 내고 3장의 카드를 받으며 2장은 감춰진 채로, 한 장은 공개가 돼며 공개된 카드 중 가장 낮은 카드를 지닌 플레이어가 'Bring-In'을 낸다

 

액션은 'Bring-In' 기준 왼쪽, 시계방향으로 진행되며 4번째 스트릿부터는 가장 높은 보드를 지닌 플레이어부터 액션을 취한다

 

마지막 7번째 카드를 받는 상황이라면 해당 7장의 카드 중 최고의 5장으로 핸드를 조합해서 승자를 결정한다

 

 

 

만약 같은 핸드를 지니게 된다면 수딧으로 결정한다

 

스페이드>하트>다이아몬드>클럽

 

참고로 스터드 하이에게만 존재하는 특별한 룰이 있는 데 바로 4번째 스트릿에서 오픈된 2장의 카드가 페어가 되면 해당 스트릿에서 가져갈 수 있는 베팅 사이즈 대비 2배로 베팅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리밋으로 진행돼며 총 5번의 베팅 스트릿을 가지며 2번의 스몰, 3번의 빅 베팅을 가진다

 

 

 

 

이제 세번째 스트릿에서 팟 참여를 함에 있어 고려해야 되는 중요 요소 4가지를 살펴 보면

 

1. 자신이 가진 핸드의 강함

 

2. 뒷 포지션 및 혹은 앞 포지션에 얼마나 많은 하이 카드가 있는 지에 대한 여무 

 

3. 블락커 (ex. 자신의 페어나 드로를 블락하는 카드가 페이스업, 혹은 데드 되어있는 지 등에 대한 여부)

 

4. 상대의 성향 (포스트 플랍 플레이를 고려하는 측면)

 

 

 

1. 자신이 가진 핸드의 강함(강한 순서대로)

 

-롤 업(Rolled up), 혹은 트립: 셋 장의 같은 카드를 가지는 경우 (1/424 확률)

 

- 하이 페어(숨겨진 2장)

 

- 스플릿 하이 페어 (오픈 된 한 장 + 숨겨진 한 장)

 

- 3장의 동일한 수딧 하이 카드 (플러쉬 드로)

 

- 미듐 / 컨넥트 3장의 동일한 수딧 카드

 

- 미듐 및 로우 페어

 

- 컨넥트 하이 카드

 

- 스트레이트를 메이드 할 법한 3장의 미듐 카드

 

- 연결이 안되는 하이 카드 콤보

 

- 3장의 로우 스트레이트 카드

 

- 쓰레기 핸드

 

 

 

2. 뒷 포지션 및 혹은 앞 포지션에 얼마나 많은 하이 카드가 있는 지에 대한 여무 

 

예를 들어 한 장의 Q 카드가 뒤에 있다면 QQ+를 상대할 리스크는 11.5%이다 (한 장이 데드라면 8%, 2장이 데드라면 4%)

 

여기서 중요한 점은 뒤에 Q 카드가 2장 페이스업 되어 있다면 QQ+를 상대하는 리스크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15% (한 장이 데드라면 8%)

 

초보자들은 2명의 각각의 플레이어가 Q을 가지고 있기에 서로의 QQ 아웃츠를 캔슬한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QQ+를 상대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걸 상기해야 된다

 

3장의 Q이 뒤에 있다면 QQ+를 상대할 가능성이 다시 12%로 줄어들지만 트립을 메이드 할 가능성이 극히 낮아지기에 자신의 블러프 핸드 및 다른 핸드를 좀 더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뒷 포지션에 하이 카드가 얼마나 많은 지에 따라 우리가 지니는 하이 페어를 상대하는 리스크를 살펴보면:

 

원 오버: 11.5%

 

투 오버: 22%

 

쓰리 오버: 32%

 

포 오버: 41%

 

쉽게 말해 내가 TT을 가지고 있는 데 뒤에 페이스업 카드가 Q이 한 장 있다면 QQ+를 상대할 가능성이 11.5%임을 뜻하며 Q 및 K이 있으면 QQ+를 상대할 가능성이 22%, Q, K, A이면 32%라는 의미이다

 

 

즉, 우리가 얼리 포지션에 위치해있고 미들 페어를 가지고 있는 데 뒹 하이 카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핸드를 포기해야 된다는 것이다

 

 

 

3. 블락커 (ex. 자신의 페어나 드로를 블락하는 카드가 페이스업, 혹은 데드 되어있는 지 등에 대한 여부)

 

예를 들어 8s6s4s 와 JhJd2c가 맞붙는다면 JJ이 40/60으로 에퀴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3장의 스페이드 카드가 데드라면 JJ은 65%의 에퀴티를 가진다 

 

또한 9s,7s,5s와 같이 8s6s4s에게 스트레이트 아웃츠도 선사할 수 있는 카드가 데드된다면 JJ의 에퀴티는 67%로 좀 더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Jc가 데드가 된다면 8ss4s의 핸드 에퀴티가 43.5%로 기존의 40% 대비 대략 3.5%가 증가한다

 

Jc 및 2d가 데드가 되면 46%를 가지게 되며 Jc, Js, 2d, 2h 카드가 데드가 되면 이제는 50:50 싸움이 된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3hAd3c vs Kd2hKc는 42.5% vs 57.5%의 에퀴티를 가진다

 

하지만 만약 K이 한 장 데드가 된다면 46.5% vs 53.5% 싸움이 돼며

 

K이 2장 데드가 되면 51.5% vs 48.5%로 KKx가 오히려 밀리게 된다

 

반면 3이나 A가 데드가 되면 38% vs 62%로 A33이 크게 지게 딘다

 

 

라이브 플러쉬 및 스트레이트 아웃츠를 가지는 건 자신의 핸드를 힛 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에퀴티를 가지게 되는 경우이다

 

또한 이러한 라이브 아웃츠를 가지게 되면 더 많은 스트릿, 카드를 볼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세미 블러프로 상대에게 폴드를 강요할 수 있고 페어+ 이상의 핸드를 좀 더 메이드 할 수 있다

 

 

 

4. 상대의 성향 (포스트 플랍 플레이를 고려하는 측면)

 

 

타이트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컴플릿을 적절하게 가져가야 하며 이들의 투 벳을 상대로는 폴드를 좀 더 자주해야 한다

 

평범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스틸 하기에 좋은 스팟을 잘 찾고 전반적으로 탄탄한 게임 전략을 구축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

ex) 얼리에서 타이트하게 플레이 하고 레이트 포지션에서는 루즈하게 플레이 하는 등

 

굉장히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세번째 스트릿부터 팟 참여를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좀 더 벨류 헤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미래의 스트릿에서 상대가 어떻게 플레이 할 지를 머릿속으로 항상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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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11:33:28

2023.07.11 1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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