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 Game 여러가지 수치를 통해(윈레이트, 배리언스 등등) 캐시게임에서 얼마만큼의 빅블라인드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해답이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여러분들이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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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12:25:43

 

Cash Game

 

여러가지 수치를 통해(윈레이트, 배리언스 등등) 캐시게임에서 얼마만큼의 빅블라인드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해답이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여러분들이 알아보기 싶도록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BB/100 수치가  3인 경우 : 100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20K)

BB/100 수치가  5인 경우 :  80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16K)

BB/100 수치가  7인 경우 :  60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12K)

BB/100 수치가 10인 경우 : 40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8K)

BB/100 수치가 13인 경우 : 35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7K)

BB/100 수치가 16인 경우 : 30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6K)

BB/100 수치가 20인 경우 : 25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5K)

BB/100 수치가 25인 경우 : 20 바이인 (1/2 $ 테이블에서 4K)

 

각각의 수치대로 게임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여러분들은 약 3%의 파산확률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친다면 저 확률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 좀 더 보수적인 뱅크롤을 필요로 하겠죠.

 

-전업을 하는게 아니고 반업으로 한다면 ‘뱅크롤 까이꺼 다 까이면 월급에서 채우지 뭐’ 라는 식으로 뱅크롤을 적게 유지를 해도 무방합니다.

 

-윈레이트가 바닥을 찍고 있다면 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것도 소용없으니 댄 헤링턴의 캐시게임이나 한 번 더 정독하시길 추천합니다. (: 돈 버리는 짓이니 공부부터 하세요).

 

-난 안될꺼야 아마라고 생각하신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루징 플레이어가 되기 십상입니다.

 

이런 조언이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려고 하는 홀린이들에게는 이게 뭔 소리인가 하면서 막연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저 거기에 게임이 열리기 때문이다라는 얼토당토않는 이유로 포커를 치지 마세요.

 

 

200방 테이블에 앉을 돈도 없어요? 더 낮은 삥바리 방으로 가십시오.

 

그 삥바리 방도 없다고요? 당장 포X나 하X를 켜서 2 5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월급을 받아 충당하십시오.

전 이렇게 딱 무미건조하고 냉정히 잘라 말하는 것을 지극히 혐오합니다만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쓴 법이죠.

 

앞서 설명했듯이 자기에게 알맞은 뱅크롤을 추정하려면 현재 블라인드에서의 BB/100 레이트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트래커등을 구해서 win rate을 계속해서 주시하라는 말입니다.

 

항상 게임에 임할 때 마다 테이블당 얼마만큼의 바이인을 따는지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여타 다른 소요들에 대해서도(예를 들어 레이크, 딜러 팁, 각종 음료 팁, 음식값, 교통비 등등) 꼼꼼히 기록하십시오.

 

온라인 포커를 치겠다고 컴퓨터를 한 대 새로 장만한다면 그것도 엄청난 지출이 되겠죠. 이렇듯 포커를 치기 위해 쓰는 모든 부수적인 지출이 뱅크롤에서 차감되는 셈입니다.

 

앱에서 검색만 하면 트래킹 어플들이 많으니 다운 받아서 쓰시고 만약 그마저도 없다면 고전적인 방식으로 메모장과 연필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요런 식으로 대략 20K 정도의 핸드를 모아서 정리를 하시다 보면 대략적인 윈레이트를 가늠해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런 핸드들이 차곡차곡 차이게 되면 그 만큼 정확한 값을 구하게 될 수 있게 되겠죠? 만일 블업을 하게 되거나 여타 다른 이유들(레이크 더 뗌, 방수들이 어디론가 사라짐, 상대방 실력이 상승함, 난데없이 생긴 주차비 등등)로 게임이 빡빡해진다면 윈레이트도 그만큼 하락하겠죠.

 

요런 식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뱅크롤의 하한선을 재조정 해야 합니다.

 

또한 얼마만큼의 배리언스를 겪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윈레이트가 같다는 가정하에 루즈 어그레시브하게 친다면 타이트하게 치는 사람에 비해 스윙이 좆되게 밀려올 겁니다.

 

이 좆되는 스윙을 감당하려면 더 많은 뱅크롤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거고요. 저 위의 뱅크롤 수치는 너무 타이트하지도 너무 루즈하지도 않다는 가정하에 이뤄진 수치입니다.(평균적인 VPIP PFR을 가정으로 한 수치라는 말)

 

일단 자리에 앉아서 게임을 시작했으면 미리 정해진 전략을 세워서 테이블에 일어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모든 세션에서 이긴다는 필승전략 따윈 존재하지도 않지만 또한 모든 세션이 더럽게 안 되는 꼬락서니를 보고 싶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마이크로 스테이크 플레이어에게 각각의 세션마다 최대 3바이인(300빅블)의 로스컷을 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만약 20BB를 들고 숏스택 플레이를 한다면 최대 120BB까지 로스컷을 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런 로스컷을 정하는 이유에는 다들 잘 알다시피 마이크로 유저들이 몇 번 얻어맞고 틸트가 와서 올바른 플레이에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나 파산! 지지친다 시바꺼! 라는 상황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온갖 장소에서 돈을 땡겨다가 무리하게 카지노에 바치는 짓을 하는 것도 하지 말아야 겠죠.

 

 

 

계속 해서 업스윙을 타면 계속해서 하는게 맞지 중간에 관두는 건 별로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와 나 오늘 3바이인 땄음 ㄱㅆㅅㅌㅊ? 오늘 세션 종료다!”라고 만족하지 마십시오. 때이른 산타가 나타나서 마구잡이로 돈을 뿌린다면 그날 끝까지 조져서 뱅크롤에 보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하십시요.

 

캐시게임은 보통 한 세션이 오래간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마지막 핸드는 내일의 첫 번째 핸드입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셨다면 조금 위닝을 했다고 세션 끝! 이라 외치는 행위가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will seem asinine)

 

제가 1000방 테이블에서 쳤을 때 4.5K를 잃었다면 그날 게임이 좋건 나쁘건 간에 미련 없이 자리를 뜨곤 합니다. 만약 게임이 좋지 않게 흘러간다면 전 1시간 정도 더 쳐보고 좋아질지 아닐지를 지켜봅니다. 그 뒤로도 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전 미련 없이 자리에서 일어날 겁니다.

 

전 돈을 벌려고 하는 거지 포커 그 자체를 치려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포커라는 것은 하나의 돈벌이 수단이지 수단이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된다.)

 

 

전 정오에 세션을 시작해서 자정쯤에 끝냅니다. 피곤할 때는 절대 게임을 하지 않죠. 보통의 플레이어들은 한 번 자리에 앉으면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까지 하는데 이에 비해 확실히 플레이타임이 터무니 없이 짧고 돈도 안됩니다. 그 시간대 방수를 잡지 못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전 빠른 시간 안에 뱅크롤을 늘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언제는 뱅크롤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왜이리 두서없이 말을 하는거지?)

저녁 무렵에 시작해서 꼭두새벽까지 치는 건 별로 즐겁지가 않았거든요. 전 ‘아침형 인간’처럼 깨어나서 활동하는 것이 더 좋아요.(사람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사이클을 찾아라?) 일상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는 그깟 것들을 기꺼이 포기할 것이고요. 만약 돈에 쪼들린다면 글쎄요, 오후 8시부터 게임이 파할 때 까지 자리에 앉아서 하겠죠.(케이스 바이 케이스야 뭐야?)

 

 

 

제 하이스테이크&미들스테이크 경기를 복기해보면 55%의 확률로 세션을 이기고 나머지 45%확률로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닝세션의 금액이 루징세션의 약 2배가량 정도가 됩니다. 이는 올바른 게임의 선택과 세션의 길이에 기반한 것일 수도 있죠. 반면 다른 대부분의 마이크로 유저들은 65%정도를 이기고 나머지 35%를 지는데 위닝세션의 금액이 사실상 루징세션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는 각종 트래킹 앱을 이용해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정보이지요.

 

여기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확실히 위닝 플레이어의 캐시 게임 그래프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그래프의 주인공은 23일동안 600방과 1000방 온라인 테이블에서 67K 핸드를 쳤고 58K 가량의 수익을 냈습니다. 만일 이 정도의 볼륨을 라이브 세션에서 치려고 한다면 약 일주일에 40시간 동안1년간 토탈 2천시간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4만 핸드 동안(토탈 핸드의 절반 이상) 수익 그래프가 또이또이 하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여러분들 이라면 6개월 이상 진행되는 이 지지부진한 수익 그래프를 보면서 태연하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아니오’라고 답하겠지요. 물론 그때까지도 불런이 계속되어서 쭉쭉 타고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엄청난 다운스윙으로 인해 폭망을 하는 상황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플레이어는 최대 다운스윙이 20바이인 밖에 안된걸 보아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 이상의 다운스윙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니까요. 보시다시피 양호한 윈레이트를 가지고 있다면 뱅크롤은 계속해서 불어나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마이크로 유저들은 그 날 테이블에서 얼마만큼의 스택으로 시작을 해야 하나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곤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방수라고 생각되면 다 빨아먹는다는 생각으로 테이블의 상한선까지 계속해서 볼륨을 밀어 넣는게 맞습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숏스택을 고수하곤 하는데 이는 딥스택 운영을 잘 못하거나 뱅크롤이 딸려서 그런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장기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선 각각의 스택에 맞는 전략을 미리 고민하고 이에 대해 익숙해 지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항상 맥시멈 바이인을 고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방수의 스택이 숏스택이고 레귤러들이 여러분들보다 실력이 낫다고 판단되거나 혹은 이 레귤러들이 IP(인 포지션)에 있는 경우엔 방수의 BB만큼만 채워서 게임을 해도 충분하다는 소리입니다.

 

레귤러가 IP에서 자리를 잡아서 100BB를 들고 계속 여러분들을 패고 있으며 방수가 오른쪽에서 20BB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똑같이 20BB을 들고 게임에 임하는 편이 100BB를 들고 왼쪽 레귤러에게 빨리는 것보다 낫다는 이유에서죠. 제 생각이지만 저는 이런 것을 고려해서 한 95% 정도로 맥시멈 바이인을 하는 편입니다.(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풀스택 운영이 ㅅㅌㄷㄷ라는 소리)

 

 

 

이런 고난을 극복하고 뱅크롤이 점점 안정적으로 불어난다면 이제는 블업을 고려해 볼 시간입니다. 블업의 기준에 대해서는 명확한 의견이 없긴 하지만 저 같으면 평균적으로 괜찮은 윈레이트를 가지고 꽤나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경우에 블업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이는 500방 테이블의 수준이 200방 테이블이랑 비교해서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지요.(다만 이후 저자는 두 테이블의 수준차이에 대해 다시 정정을 했으므로 별반 차이가 없다라는 것은 무시해도 상관없음 차이가 없을리가 있나)

 

 

 

윗방으로 올라갈 때 위닝 레귤러가 그 동네의 방수를 어떻게 요리하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하이스테이크 에서의 방수는 낮은 방에서 간신히 이기거나 또이또이한 윈레이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냥 쉽게 볼만한 것은 아니라는 소리)

만일 여러분들이 이런 방수들을 잘 요리하지(익스플로잇) 못한다면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모조리 방수이지 않는 이상 수익을 내는 일은 요연하게 될 것입니다.

 

 

 

위에 열거한 뱅크롤의 법칙을 만족한다는 가정하에 여러분들의 200방 테이블 대비 BB/100 수치가 16, 즉 요구 뱅크롤이 6K라고 가정하면 500방 테이블에서는 동일한 비율로 15K 정도의 뱅크롤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고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는 블업을 하고 나서 기존의 윈레이트가 다른 레벨의 상대들과 부딪히면서 필연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500방 테이블을 찍기 위해서 정확히15K의 뱅크롤을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시발 윈레이트가 떨어진다는데 왜 또 갑자기 뱅크롤 15K 이하로도 샷테이킹을 해도 된다는건 또 뭔 개소리야?)

 

 

 

만일 여러분들이 200방 테이블에서 착실히 9K를 모았다면 그 중 2K500방 테이블 샷테이킹을 위해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4바이인 정도가 되겠죠.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앞으로 마주하게 될 어려운 경기에 대한 경험을 얻는 동시에 잠재적으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뱅크롤을 키워나가는 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방수를 찾아가는데 노오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한데 Soft 한 방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내일 동쪽에 해가 뜨는 것과 같은 당연한 이치이니까 말이죠.

 

예를 들자면 베가스에서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가 열리는 시즌에는 사방팔방에 방수들이 몰려들어서 그야말로 물 반 고기 반인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핸드를 플레이 하는 것이 확실한 선택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니는 동네 카지노의 같은 경우에는 주말저녁이 피크타임이겠군요.

 

 

 

만일 샷테이킹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쫄지 마세요.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물론 여러분들이 위닝 플레이어라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만일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면 500방 테이블에서 그라인딩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2K를 다 날리면(샷테이킹을 위해 분배한 그 2K) 주저없이 남은 7K를 들고 200방 테이블에서 다시 그라인딩을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샷테이킹을 한답시고 뱅크롤의 절반 이상을 꼴박하는 상황은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수많은 아마추어들이 이 샷테이킹의 원칙을 무시하고 뱅크롤의 절반을 꼴아 박는데요, 제발 좀 그러지좀 마세요.

 

 

 

중요하니까 두 번 강조했습니다. 만약 샷테이킹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면(앞서 말한 4바이인 정도를 그대로 탕진) 주저없이 블라인드 다운을 해야 합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액션이 점점 커지면서 스스로 ‘하하하 나는 이제 500방 유우저다~ 개썅마이웨이!’라고 최면을 걸던데 결국 이런 멍청한 짓을 반복하면서 다시 깡통을 차게 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황폐화 되면서 홀짝 홀짝 네츄럴을 외치는 바카라 유저랑 진배 다름없게 됩니다. 한마디로 X된거죠.

 

샷테이킹을 함에 있어서 항상 가지고 온 지분을 모조리 날릴 가능성에 대해 더 이상 말하면 입이 아프겠죠? 만일 안되면 그냥 다시 내려가서 평소 하던 것처럼 윈레이트를 꾸준히 상승시키면 그만입니다. 같잖은 자존심일랑 내다 버리고 수치 앞에 냉정해지시면 됩니다.

 

다른 예시로 6K들고 200방을 치는데 뱅크롤이 반토막 났어요? 그럼100방으로 내려가서 30바이인을 맞추고 치면 그만입니다. 현재 그라인딩 하는 블라인드가 너무 버겁다면 무리할 필요 없이 연착륙을 시도하면서 뱅크롤을 전부 탕진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겠죠.

 

물론 블라인드 다운을 통해서 윈레이트 수치가 영 좋지 않게 되겠지만 가끔은 돌아서 가는 게 답일 수도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위에 언급한 지침들을 따라야만 합니다.

 

물론 그라인딩을 계속하면서 각종 말도 안되는 배드런에 시달릴 것은 자명합니다. 그럴 때 마다 항상 뱅크롤이 그 블라인드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주저없이 블라인드 다운을 택하십시요. 수도 없이 많은 위닝 플레이어들이 내 실력은 아랫방으로 내려가기엔 너무 우월해라고 뻐팅기다가 그대로 골로 갔죠. 물론 그간 열심히 잘해온 블라인드를 선뜻 던지고 블라인드 다운을 택하는 것은 분명 기분이 더럽다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만, 적어도 파산하는 것보단 낫진 않겠습니까?

 

 

이러한 자기 절제력이 부족하다면 타고난 강운을 받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성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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