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런경우는 드물며 필자가 실제로 사용했고 현재와서 변화된 부분들도 설명하겠다.

 

기본적으로 테이블에 앉은 상대들이 본인보다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핸드레인지를 넓게 플레이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 했을 때는 레인지를 넓힐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본 틀을 벗어나서는 절때 안된다. 프리플랍에 20bb 이상의 레이즈가 매 순간마다 나오는 테이블은 무조건 핸드를 타이트하게 가져가야하고 그런 테이블에서 aa kk 만 플레이해도 무조건 +ev가 난다고 볼 수있다.

상대들이 타이트 패시브 위크한 플레이어들 일때는 빈도개념으로 접근해 루즈하게 칠 수 있고 상대가 루즈 어그레시브 등등 까다롭지만 루즈한 상대들이라면 그냥 타이트하게 치면된다.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핸드레인지가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전략에 따라서 프리플랍 스틸 핸드레인지 스퀴즈, 상대의 오픈 사이징,빈도 등을 통해 정보를 얻어 스틸플레이들은 별개로 두어야한다.초보자들은 타이트하게 핸드 하나하나의 대해서 천천히 알아가면서 천천히 레인지를 넓혀야한다.

 

정석 타이트한 핸드레인지

오픈레이즈 or 림프레이즈 : AA, KK, QQ, AK, AQs

림프 콜 : 66~JJ, J10s

 

 

오픈레이즈 or 림프레이즈 : AA, KK, QQ, JJ, AK, AQs

림프 콜 : 22~JJ, AJs, AQo, (여러 수딧 커넥터들,axs)

림프 폴드 : kq, qj, kj, 수딧게퍼, 

 

수딧커넥터란 : 45s~kqs

 

-> 중요한 사실은 원래 홀덤게임에서 림프플레이는 정말 좋지않다. 막상 저렇게 림프 폴드, 림프콜 핸드레인지를 설정했었도 사실 그냥 이지 폴드하는 핸드레인지다. 마이크로 블라인드에서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을때 사용하도록 한다. 

66+파켓들을 셋마이닝의 의미로 림프콜 가능하고 55파켓 이하의 핸드들은 타이트한 핸드레인지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타이트한 핸드레인지

오픈레이즈 : AA, KK, QQ, JJ,AK,AQ, AJs, (A10s, KQs)

림프 콜 : 66~1010, J10s 109s (포지션 상황에 따라, 낮은 수딧커넥터들도),

림프 폴드 : KQ QJ KJ, 수딧커넥터 Axs

 

루즈한 핸드레인지

오픈레이즈 : AA, KK, QQ, JJ, 1010, 99, (88) AK,AQ,AJ, A10s KQs

림프 콜 : 22~88 수딧커넥터, KQo, KJs, Q10s, J9s, Axs

림프 폴드 : 수딧 게퍼, Q10o kjo qjo

타이트한 핸드레인지

오픈레이즈 : AA, KK, QQ, JJ, 1010,  (88) AK,AQ ,AJ, A10 KQ 99, 88

림프 콜 : 22~88 수딧커넥터, KJs, Q10s, J9s, Q9s, Axs, 108s 97s ,86s

림프 폴드 : Q10o kjo qjo k10s

 

루즈한 핸드레인지

오픈레이즈 :  AA, KK, QQ, JJ, 1010,  (88) AK,AQ ,AJ, A10 KQ 99, 88, 77, KJs QJs

림프 콜 : 22~77, 수딧커넥터, 수딧게퍼, axs

림프 폴드 : 67+o 

 

절때 이 핸드레인지는 절대적이지 않다. 그저 플레이너블 할만 한 핸드들이 적었다. 또 배당이 없다거나 안좋은 포지션, 상대의 핸드레인지 등에 따라 바뀌고 전략적으로 위에 있는 핸드레인지 이외의 카드들로 오픈 하는 경우도 있고 스퀴즈로 사용하는 핸드들도 있다.

 

이후에 올린 다른 전략 글에 올릴 수도 있지만 미리 설명해 줄 것이 있다. 파켓운영에 관해서이다. 홀덤게임에서 가장 많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게 셋이다. 셋은 트립스와 다르게 매우 잘 숨겨져있고 하이포켓들 상대로 맥스벨류를 뽑기 매우 좋은 카드이다. 특히 오프게임에서는 핸드 수가 적기 떄문에 자신의 핸드를 쉽게 포기하지 못해 셋에게 올인을 당해주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므로 포켓으로 콜따고 들어가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포켓페어가 플랍에서 셋을 맞출 확률은 약 12프로 정도이다.8~9번중 한번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콜하고 들어갔을때 콜한 금액의 10배를 먹을 수 있을때 콜해야한다. 대신 오프에서는 몇가지 조건이 더 필요하다. 본인의 스택이 최소 15배는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10배있을때 콜을 하면 그 즉시 셋을 맞추지 않을시 다음 핸드들을 플레이 할때 숏스택이 되고 다음 같은 배팅에 셋마이닝을 할 수 없고 프리미엄을 플레이할 스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그 오픈한 레이즈에 콜을 몇명이 콜했고 그들의 스택의 합이 15배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오프 게임은 스택 크기의 영향을 많이받는다. 100bb라 해도 오픈이 최소 6bb이상은 나오기 때문에 100bb는 숏스택이 된다. 본인이 콜한 금액과 상대들의 스택들이 그 테이블에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파악하자. 물론 99 1010 이상의 파켓들은 셋마이닝의 의미도 있지만 그 자체로 벨류가 있는 카드들이고 다르게 플레이 해도 된다.

 

Axs 운영은 초보자라면 특히 OOP에선 운영하는것이 별로 좋지 않다. 수딧으로 플랍에 뽀쁠 맞을확률 10% 플랍 뽀쁠에 턴에서 플러쉬가 될 확률 18% 정도라고 보았을때 비포 콜하고, 플랍에 콜한다면 프리플랍에 콜딴 금액에 20배정도는 먹을 수 있다는 각오로 들어가야한다. 또한 한국 오프에서는 턴 리버에 뽀쁠이 완성되면 액션이 죽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요새는 그러지 않은 편이긴하고 피쉬들이나, 의심많은사람들, 배팅을 이어 가는 사람들, 세미블러프 하는 사람들 종류가 다양하다. 본인이 콜 빈도를 제대로 맞춘다면 충분한 벨류를 뽑을 수 있지만 초보자들이 완벽하게 구사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Axs은 앞자리에서 플레이 하지 않은 것이 좋고 그것이 정석이다.

 

수딧커넥터는 Ax보다 확실히 쉽다.. 일단 플랍에 양차, 뽀플, 빵꾸 등이 될 확률이 20%정도 되고 그러므로 메이드가 되었을 때 먹어야 하는 배당도 작은 편이다. 뽀양, 뽀빵 등은 플랍에서 아즈상 50퍼정도 나오기 떄문에 이런 핸드들로 셋와 벨런싱해 플레이 하는 것이 정석이고 이런 플레이들은 탑페어나 오버페어 등등 혼란스럽게해 본인 이미지가 타이트하다면 훌륭하게 세미블러프에 성공해 팟을 차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