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down Value 쇼다운 밸류에 일반적으로 알맞는 규칙은, 보드의 4번째 높은 페어를 이길 수 없는 핸드라면, 적어도 팟의 2/5를 베팅하는 것이다. 예제 4.1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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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6

2020.10.07 18:28:43

Showdown Value

 

쇼다운 밸류에 일반적으로 알맞는 규칙은, 보드의 4번째 높은 페어를 이길 수 없는 핸드라면, 적어도 팟의 2/5를 베팅하는 것이다.

 

예제 4.1 : $3/$6 6-Max

 

BB : $602
      ...
Hero(BTN) : $937

 

Preflop : Hero is BTN with 8s 7s
3 folds, Hero opens, 1 fold, BB calls

 

Flop : Kh 9c 3h (2 players)
BB checks, Hero bets, BB calls

 

Turn : Ts
BB checks, Hero bets, BB calls

 

River : 7h
BB checks, Hero checks

 

예제 4.1에서, 상대는 리버에 체크했고, 히어로는 자신의 7 원페어가 이기기를 바라며 체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지간한 상대를 상대로 히어로의 7 원페어는 절대 좋지 않다. 그러므로 히어로는, 특히 플러쉬 드로우가 그의 레인지에 있으므로, 리버에 베팅을 고려해야만 한다. 스트레이트, 셋, 투페어로 전부 베팅할 것이기 때문에 상대는 K을 갖고 자주 폴드할 것이다.

 

쇼다운 밸류에 대한 또다른 오해는, A 하이 핸드를 들고 싸게 쇼다운을 가려고 플랍에서 체크백하는 것이다. 잘 하는 상대방은 이를 알아차리고 턴과 리버에 이어서 베팅할 것이다. 상대의 블러핑 빈도는 충분히 높지 않으므로 히어로는 리버에서 콜하기가 매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상대가 블러핑하는 핸드가 A 하이보다 더 좋은 핸드일 수도 있다.

 

우리는 T82r 보드에서 A5보다 AK로 더 쇼다운하려고 해야 한다는 점을 짚어주고 싶다. 왜냐하면 AK은 발전될 경우 더 많은 핸드들을 도미네이트하고 있고, 탑페어를 상대로 아웃츠도 두배이다. 비교적으로 A5를 더 많이 베팅해야 하는 이유는 A6+를 폴드시킬 수 있고, 거의 발전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A 하이로 체크백해야 할 상대의 성향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몇몇은 당신을 A 하이라고 보고 쇼다운을 막기 위해서 턴과 리버에 벳을 할 것이다. 또 KQ을 들고 쇼다운에 가기를 반갑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이렇듯 상대를 알고 공짜로 쇼다운을 하지 않는 상대가  있다면 그를 상대로 벳하는 쪽을 선택해라.

 

우리 레인지가 드러나고 거의 강하지 않아보이는 상황을 유의하라.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A 하이고, 잘해봐야 약한 키커의 탑페어이다. 우리의 레인지가 드러난 상황들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이후에 다룰 것이다.

 

Leveling

 

플레이어들은 스스로를 너무 능가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로우-미드 스테이크 게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신적인 싸움의 크기를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쟤도 알고 나도 알고 얘도 알아."같은 헛소리는 없다(역자 : 제 추측으론 그냥 이쪽 문화에 있는 밈인가 본데 지나가셔도 전개상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니트면, 오로지 넛만 들고 싸운다. 우리는, 니트를 상대하고 있는 앵간한 플레이어가, "그는 잘 하는 플레이어고 그의 넛을 블러프와 밸런싱할 거야. 그러므로 나는 콜을 해야만 해."라고 생각하면서 콜을 하는 상황을 많이 봐왔다. 그러고는 넛을 보고 쿨러라고 치부해버린다. 니트가 밸런싱하는 레인지라곤 넛, 세컨 넛, 써드 넛 밖에 없는데 말이다.

 

Reading Too Much High Stakes

 

잘하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동안에, 당신은 이것들을 본인만의 생각 과정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사용해야만 한다. 이 말은, 로우 스테이크에서 게임할 때에 상대가 당신이 무슨 핸드를 주장하려 하는지 알아주길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블러프를 하고 콜당한 뒤에, "내가 블러핑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어야지. 너 AA인 거 알고 있었어. 내가 넛 아니면 블러프니까 너가 그걸 꺾을만큼 잘하진 않는다고 생각해. 그치만 난 블러핑 거의 안 한다고."라며 틸트오는 것을 얼마나 많이 봐왔는지 모른다.

 

무엇보다, 상대가 오버페어를 폴드해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우리가 칩을 넣는 이유는 상대 레인지가 약해보이기 때문이지, 우리가 강한 레인지를 주장하면 상대가 강한 핸드를 히어로틱하게 폴드해줄 거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더군다나, 당신이 블러프를 잘 하지 않는다면, 왜 그런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는가?

 

Backdoor Draws

 

플레이어들은 백도어 드로우들의 가치를 충분히 모른다. 자주, 우리는 원페어 핸드보다는 차라리 백도어 플러쉬 드로우를 갖고 싶을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턴에서의 상대의 콜링 레인지를 상대로 우리가 가진 핸드의 에퀴티이다. 만약에 우리가 쓰잘데기 없는 페어를 갖고 있으면, 5 아웃츠가 전부이고 심지어 확실한 아웃츠도 아니다. 플러쉬나 스트레이트 드로우는, 콜당해도 아웃츠가 훨씬 많다. 그리고 리버에 완성되지 않더라도 상대에게 압박을 계속 가할 수 있다. 리버 카드가 우리의 레인지를 강화해주었다면, 한 번 더 배럴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쨋든 bet/bet/bet은 넛을 들고 하는 거니깐 말이다.

 

또한 이는 당신의 전체적인 게임을 밸런싱해준다. 실제로 당신은 에퀴티대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보기엔 미친 어그레시브 매니악으로 보일 수 있다.

 

Equity, Equity, Equity

 

항상 첫째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평균적인 핸드 레인지 상대로 한 당신의 에퀴티이다. 당신이 칩을 넣고 콜을 당할 때마다, 당신은 특정 에퀴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예를 들어, TT9 플랍에서 55를 가지고 있다. 당신의 핸드가 좋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9X, TX, QJ, 87, AK, AQ, AJ로 구성된 평균적인 레인지 상대로는 끔찍한 에퀴티를 가진다. 게다가 이런 상황을 포지션 없이 플레이하는 건 자주 함정에 빠질 수 있으므로 어렵다. 또한 상대는 리버에서 자주 핸드를 발전시키기 때문에 당신은 블러프를 할지 말지 감이 안 잡힐 것이다.

 

반대로, 같은 플랍에서 KJ을 가졌다면, 드로잉 데드인 상황을 제외하면 어떤 핸드 상대로든 에퀴티는 어지간하게 나온다.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AT이나 KJ으로 965 플랍에서 C-벳을 하는 것을 본다. 오버카드를 갖고 있을 때, 상대는 플랍에서 콜한 핸드를 턴에서 거의 폴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자주 3-배럴까지 날려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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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8

2020.10.07 21:11:42

2020.10.07 21:45:29

2020.10.08 12:13:31

2020.10.08 13:57:03

@코꾸몽

2020.10.08 17:09:35

2020.10.08 18:18:42

@ReSca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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