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알람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갈뻔했네 ㅅㅂ

오늘글도 아니고 토요일 글이었네;;

내가 시발 장담하는데 나 손씻는거 전체 상위 0.1% 수준임.

심지어 나는 코로나시절 훨씬 전부터 포커중에 쉴때던, 토너 쉬는시간이던, 평소에 하루 수십번씩 손씻는 사람임.

화장실가서 볼일 안봐도 씻음.

근데 어제오늘은 대회장에서 중간중간 안씻었던 이유는, 일단 거기 비누가 오이비누였음. 

냄새 쌉극혐 ㅇㅈ? ㅇ ㅇㅈ

그리고 화장실에 핸드타월이 없었음. (그래서 몇번은 그냥 닦고 카운터 휴지로 물닦고 하긴 했었음.)

그러다보니, 그냥 카운터에 있는 손세정제로 계속 씻었음.

대회장이나 이 전에도 날 자주 본사람들은 알거임.

화장실은 당연한거고 화장실 안가도 손세정제 계속 씀.

별 시발 말도안되는걸로 태클걸지마라 이 드러운 생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