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나도 좋은 테스트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박제를 해놓겠다 . https://iqtest.hybridpoker.com/ 란 사이트 인데 포커 테스트 같은 것이다. 꼭 해보...

mobilebanner

조회 수 7450

추천 수 4

2023.04.13 01:18:20

 

  오늘은 너무나도 좋은 테스트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박제를 해놓겠다 .

 

  https://iqtest.hybridpoker.com/

 

  란 사이트 인데 포커 테스트 같은 것이다.

 

 꼭 해보길 바라고, 아래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테스트를 임했는지 핸드 리뷰를 이어가겠다. 

 

 포커 1.png

 

 테이블에 카드 3장이 나오기전 나보다 앞선 자리에서 베팅을 한다면 강한 패가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럼 어지간하면 폴드 or 콜을 선택하는데 본인 핸드가 엄청 강한 스타트가 아니라면 왠만해선 콜 하는게 낫다. 

 

 -> 테이블에 카드가 3장 떨어지고 상대는 ♣Q ◆2 ♥10 을 보고서도 베팅을 이어나간다.

 

 -> 이를 본 나는, Q or 10 이 상대 핸드에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의 핸드를 비추어 보았을 때 Q가 맞춰졌으니 

 

상대 핸드에 Q가 들어갈 확률이 적어지게 되고 콜하거나 베팅하기에 적당해진다. 

 

더욱이 테이블에 놓여진 카드들의 색깔이 모두 다르게 깔렸기에 여기서 크게 고려해야할만한 카드는 상대의 2트리플 정도다. 

 

상대의 베팅은 10트리플에 비해선 너무나도 적은 베팅을 보여주지만 경우의 수에 포함한다.

 

그래서 나는 상대의 약뱃에 Q 원페어도 맞췄겠다 콜을 한다.

 

포커 2.png

 

 턴에 상대가 A 스페이드를 보고 체크를 한다.

 

 - 여기서 나는 5가지 대응을 할 수 있는데,

 

 이건 그닥 중요한게 아니고 경우의 수를 생각한다. 

 

 1. 상대는 A를 들고 있지 않다. 

 

 2. 상대는 A를 들고 있으나 슬로우를 했다. 

 

 3. 상대는 우리의 카드가 뭐냐고 묻고 있다. 

 

 여기서 내 대응으로 알맞은 것은 

 

 1. 나는 A를 들고 있다 -> 약 뱃 

 

* 전제 : 나는 원페어를 맞출 때 마다 배팅을 했다.

 

 2. 나는 A를 들고 있지 않다 -> 체크

 

* 전제 : 나는 소극적으로 플레이 했다.  

 

 3. (거짓말) 나는 A 트리플을 들고 있다 -> 오버뱃 

 

* 전제 : 여태까지 나는 좋은 패가 나오면 크게 배팅을 하고 봤다.

 

 4. (거짓말) 나는 스트레이드다. -> 오버뱃 

 

* 전제 : 나는 좋은 핸드일때 크게 밖았다. 

 

 

포커 3.png

 

 그러므로 위와 같이 나는 턴에 강한 핸드일때 크게 배팅하는 경향이 있었다. 

 

 "너 지금 도망쳐라" 라는 뉘앙스를 주거나

 

포커 4.png

 

 위와 같이 나 여태까지 크게 베팅했는데 가진게 전혀 없어 

 

 A,Q 투페어를 맞추면서도 체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포커 5.png

 

 컴퓨터는 내 쪽에서 팟의 50%~100%의 베팅 정도를 턴에 날리기를 권장했다. 

 

 이로 보아 컴퓨터는 투페어나 테이블에서 가장 높은 원페어 일시 50%의 베팅을 할 것을 권장했다.

 

 결과적으로 상대는 콜을 했고 

 

 리버를 보게 되었으니 이에 나는 위와 같이, "스택의 절반을 올인 할 수 있고 체크나 50%~ 150%의 뱃을 할 수 있지만" 

 

포커 6.png

 

 나는 리버에 올인을 택했지만 프로그램은 50%뱃을 투페어에서 꾸준히 이어 나갔다.

 

 - 이에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1. 원페어로 시작된 투페어는 50%의 베팅이 맞다. (프로그램 상)

 

2. 상대가 어떤 핸드를 들고 있건 상대의 콜 하는 빈도수가 높고 리버에 좋은 카드가 나온다면 베팅을 하는 경향이 있다.  -> 콜 or 폴드

 

3. 상대가 생각하기에 자신(빌런)이 JK를 들고 있었고 플랍에 Q,10이 나왔으니 턴까지 볼 베팅을 이어갈 수 있다.

 

4. 상대가 생각하기에 히어로(프로그램이)가 계속 베팅을 넣었으니 리버에도 베팅을 할 것이다. 

 

여기서 내가 취해야 할 모션은, 

 

1. 나는 그동안 강한 핸드가 나오면 강하게 베팅 했다. -> 근데 상대가 리버까지 쫒아오네? -> 난 투페어네? -> 폴드 

 

2. 상대가 트리플인데 나는 그동안 트리플 이상의 핸드로 강하게 벳 했다 -> 더 강하게 쳐서 상대를 폴드

 

3. 상대가 JK인데, 난 컴퓨터 대로 했을 뿐인데 상대가 리버에 체크 했으니 난 베팅을 더 이어나가야지 -> 역 베팅 150% -> 폴드

 

4. 난 여태까지 약하게 치다가 이번 기회에 쌔게 친 것일 뿐인데 상대도 강한 핸드였네? -> 쿨 맞았다, 역였다. (운 싸움)

 

5. 상대가 계속 콜만 하는 플레이로 강한 핸드든 약한 핸드든 알아 맞춰보세요 했네 -> 리버는 콜

 

- 종합적으로 봤을때 상대는 트리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x밥 투페어로 올인하지 말자 (컴퓨터 플레이가 O)

 

 

 다음 핸드,

 

포커 7.png

 

 *전제 : 나(히어로) J 이상으로만 뒤에 있는 사람보다 먼저 베팅 한거 알고 있지?  

 

 마지막 자리 BB : 아, 내야할 돈 많네, AKQ 가 있으니 콜

 

 플랍 보고 BB는 체크를 하였고 ( 나 없어)

 

 나는 벳을 하였다. (나 있어, 아마 A 콤보 or 다른거 원페어 정도?) 

 

 BB 콜 ( 나도 있어 2,7,A 셋중 하나 )

 

 턴에 BB는 체크를 하였고 ( 너 얼마나 강한데?)

 

 

포커 8.png

 

턴 상항에서 우리는 ( 나 없어 콜)  혹은,

 

 

포커 9.png

 

 나 처럼, 나 A원페어 주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 (30% 뱃)

 

 근데 프로그램 처럼 [ㅈ밥 같이 프로그램 처럼 오버벳 할 수도 있다.]

 

 내가 알고 있는 턴 오버벳의 이점은 내가 가장 강한 핸드일 때 혹은 상대에게 따라오지 말라는 강력한 표시이다. 

 

 즉 블러프 할 때와 가장 강한 핸드일 때 섞어서 쓰는 것 

 

 어찌보면 프로그램의 선택이 맞을수도 있지만 보통은 상대방이 빤스런 하기 때문에 A가 깔린 시점에서는 원페어 주장이 나을것 같다. (50% 뱃)

 

 더욱이 이 프로그램은 상대의 수딧 콤보를 방지하지 않았다. 

 

 상대가 슈퍼 도박사라면 한방에 내가 기절 펀치를 맞고 나락갈 수도 있는 셈 

 

 하지만 어찌보면 컴퓨터는 리버에 하트 플러시 다이아 플러시가 나올 수도 있기에 그걸 본 상대가 올인을 한다면 대응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싶지만, 애초에 그런 도박을 즐기는 놈이면 150%도 콜한다. 

 

 그러니, 알아서 잘 피해라

 

 트리플 먹고 리버에 폴드 할지, 못 믿어 콜 할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는 플랍에 콜을 했기에 하트 콤보를 들고 있을 확률이 높다.

 

 당신의 카드가 하트니까, 아 콩쥐야~ ㅈ대써 다이아몬드면 올인 받아줘~ 하트면 폴드할 생각도 해보고~

 

 상대가 도박을 건 순간, 그건 이제 운의 영역이다.

 

 -

 

포커 10.png

 

 [앞 자리에서 77 원페어 베팅] 이는 컴퓨터의 선택인데 참 안좋은 시작이다.

 

  99콘도 아니고 칠칠맞게... 

 

 SB라는 사람은 꽁자 플랍을 보여주기 싫었는지 베팅을 했다. 

 

 여기서 한가지 120원에 암살 카드를 볼지 말지를 결정해야한다.  

 

 만약 콜을 한다면 전제가 나는 AKQ로도 콜 했었어 라는게 필요하고,

 

 이를 어길시 AKQ 콤보에 금방 끔살이 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만약 레이즈를 한다면 [A 이상을 갖고 있다고 블러프를 돌려야 한다]

 

 그래서 난, 77로는 시작부터 폴드를 갈겼지만 컴퓨터는 상대의 베팅에 콜을 했기 때문에 

 

 

포커 11.png

 

 SB 베팅에 컴퓨터는 아까운 돈을 내고 기어이 폴드를 했다. 

 

 여기서 컴퓨터의 생각을 읽어 본다면, 

 

 1. 상대는 A,10 콤보 및 스페이드 플러시를 가질 확률이 굉장히 높다.  

 

 2. 블러프로 돌리기에는 내 핸드가 클로버 하트이기에 상대 수딧 확률을 높였다. 

 

 3. 보드에서 날 이길 핸드가 이미 한가지 이상 존재한다. 

 

 4. AKQ 나왔으면 내가 베팅을 하던 블러프를 돌려야 하지만 상대가 10 6 2 를 보고도 베팅을 했기에 상대는 내 핸드레인지를 파악하고 x 같은 77페어를 읽어냈다.

 

 5. 이만기: 원페어(강호둥)로 깝죽거리지 마라

 

포커 12.png

 

야 컴퓨터 A10 들고 첫 시작인데 깝치지마 체크나 해 

 

포커 13.png

 

 컴퓨터 : 뱃 하세요 

 

 그렇게 하여 결국, BB가 콜 했는데 여기서 BB는 블라인드 값이 높기에 21원 정도는 아깝지 않게 소모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포커 14.png

 

 나는, 야 노페어로 깝죽 거리지마 체크를 했지만 

 

 컴퓨터는 플랍에도 베팅을 이어나갔고, BB는 콜 했다.

 

 즉 BB의 핸드를 아주 개밥이라 가정하고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포커 15.png

 

 내 오래된 1개월 포커 경력이 말해준다. 

 

 "이건 진짜 위험해 리버 A라니 X댔어 꼬라박기 완전 좋은 상황이잖아" 

 

 그런데 컴퓨터는 여태까지 뱃을 세번이나 이어갔단 말이지 여기서 과연 체크를 할 수 있을까? 

 

포커 16.png

 

 아 차례가 BB 부터네

 

 BB는 체크를 했다. 

 

 정말 다행이다. 

 

 A는 없다고 말하는 듯 하다.

 

 쫄리면 우리는 여기서 콜을 할 것이고, 상대의 패가 예상이 된다면 우리는 뱃을 갈겨줘야 하는데 왜냐면 - 

 

 1. 만약 상대가 체크가 아닌 뱃을 갈겼다면 [블러프 or 트루] 

 

 즉 QK, QQQ,KKK or BB의 개뻥카 [ 머리 깨지는 ㅈㄴ 강한 스팟이다 ]

 

 근데 콜을 했으니 없다고 봐야한다. 

 

 근데 없는데 왜 콜을 따라왔냐 -> 위험성 증가할만 하지만 이길 자신감은 없는 상태

 

 상대는 체크를 했기에 우리쪽에서 100~150% 뱃을 갈궈주거나 콜한다. (자신감 없어?응 그럼 뒤져)

 

 내가 만약 여기서 AA를 들고 있었다면 A 트리플로 안전하게 먹겠지만 

 

 굳이 이런 스팟에서 질 가능성을 안고 뱃을 갈궈야 해? 한다면 이 X끼야 A10으로 시작하지마

 

 패 까는 순간 너는 A 10에 뱃 ㅈㄴ 갈구는 리버에 뜬거로 뱃 ㅈㄴ 갈구는 다음 스팟부터 

  

 QK, QQQ,KKK or BB의 개뻥카 [ 머리 깨지는 ㅈㄴ 강한 스팟이다 ]

 

 에서 돌림빵 당할 준비나 해라

 

스크랩

bookbanner

댓글 수

 

15

2023.04.13 04:09:35

2023.04.13 21:11:43

2023.04.16 17:37:23

2023.04.16 18:04:42

@BetUrLife

2023.04.16 21:10:51

2023.04.17 20:13:52

2023.04.26 00:07:05

댓글 작성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클릭 시 로그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수

 

1,292

제목

글쓴이날짜
2015-01-21
2023-04-20
2023-04-18
2023-04-18
2023-04-17
2023-04-14
2023-04-13
2023-04-12
2023-04-12
2023-04-12
2023-04-11
2023-04-11
2023-04-09
2023-04-08
2023-04-05
2023-04-05
2023-04-04
2023-04-02
2023-04-01
2023-03-30
2023-03-29

검색

Copyright 2014. Pokergosu.com all rights reserved.

SUPPORT : [email protected]

한국 지역 게시글 중단 요청 : [email protected]

마케팅 대행사 - (주)에브리봇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POKERGO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