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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w Important is Preflop

-GTO 차트의 오류

보통 사람들은 GTO 차트를 쓸 때 상대방이 어떻게 대응하든 상대방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상대방이 -EV플레이를 하더라도 나에게는 +EV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뒤쪽 플레이어가 넓게 -EV 플랫콜할 경우, 이는 그 플레이어의 실책이지만 오픈한 사람도 돈을 잃는다.

레이크가 발생하고 뒤쪽에서 스퀴즈가 나올 수 있는 상황때문에 좋지않다.

포켓과 수딧들을 죄다 콜하기 좋아하는 레크들과 게임을 한다면 이 상황은 많이 일어난다.

저런 루즈 패시브한 환경에서 GTO레인지는 해당 게임에 맞지 않는 레인지인 것이다.

모든 다른 사람들이 GTO를 플레이하고 있지않다면 우리는 GTO 차트대로 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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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사이즈 조정에 따른 변화

핸드 카테고리를 오픈 사이즈에 따라서 조정할 수 있다.

GTO오픈 사이즈는 균형점인 2.2~2.5BB가 가장 높은 EV를 갖는 사이즈지만 우리는 균형점을 그냥 복붙해 쓰지않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 다양한 오픈 사이즈로 오픈해야할지 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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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사이즈가 커질수록 오픈 레인지에서 작은 파켓들이 사라진다.

88이 AT보다 좋은 핸드 같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인간사고 구조에서 그런 것이다.

솔버는 큰 사이징이나 더 낮은 레이크 구조에서 파켓보다 AT같은 핸드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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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방어는 프리플랍의 마지막 액션이라 다른 사람의 실수로 EV를 잃을 위험이 없다. 따라서 대부분을 GTO차트를 따라서 방어해도 좋다.

BB에서 UTG의 x2~2.2사이즈를 방어할땐 셋마이닝하기 좋으므로 T6s같은 안좋은 핸드들도 뭐든 맞추려고 팟오즈상 콜하게된다. 사이즈가 커질 수록 셋마이닝하기 안좋아지므로 구린 핸드들이 사라진다. BB는 UTG의 x3.5 사이즈에 83%나 폴드해야하는데 이때 AJo까지도 폴드하지만 수딧커넥은 대부분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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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x2.2와 UTG x2에 대항하는 BB방어 레인지는 거의 비슷하다.

오픈 사이즈가 커질수록 더 타잇한 포지션에 대응하는 것처럼 대응할 수 있다.

BB방어시 버튼 x3오픈의 대응은 UTG x2.2오픈한 것과 같이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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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BB에서 J9s을 54s보다 사용하지않는 이유?

페어를 맞추더라도 도미네이트될 확률이 높기때문이다. 최악인 것은 스트레이트도 도미네이트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상대방이 자주 가지는 A,K,Q,T들은 J9s의 아웃츠를 죄다 블락하기에 스트레이트를 만들 확률이 떨어지게된다. 반면에 54s은 도미네이트되지않고 아웃츠가 블락되지않아서 타이트한 레인지를 상대로 방어할때 좋은 핸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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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상대가 루즈하고 오픈 사이즈에 따른 BB방어 전략을 모른다면?

오픈 사이즈를 키우고 타이트하게 오픈하여 익스플로잇할 수 있다. 오픈 사이즈를 키우는 것은 상대방이 콜을 너무 많이 하거나 덜 3벳할때 효과적이다. 상대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공간으로 집어넣고 상대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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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GTO차트를 단순화시키기

오픈빈도는 동일한 %로 맞추지만 믹스되는 핸드들을 100%나 0%로 바꾼다.

단순히 QJ이 QT보다 낫고 66이 55보다 낫기 때문에 성능이 향상되고 기억하기 쉬워진다.

상대방이 GTO플레이어라도 정확한 우리의 레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믹스차트를 쓰지않더라도 익스플로잇 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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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layer Archetypes _ Preflop Adjustment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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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잇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플레이어 타입을 상대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허드 수치를 추종하기보다 게임플랜을 플레이어 타입에 맞춰서 세운다.

포커 역사를 보면 게임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볼 수 있고 전략과 카운터전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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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1: 루즈 패시브

모두가 포커를 처음 배우고 룰을 처음 알았을 때 대부분의 초보 플레이어는 루즈 패시브하게 플레이한다.

사이즈와 포지션에 무관하게 림프와 콜을 많이한다. 3벳을 하더라도 너무 작게하고 슬로우플레이를 자주 한다. 이런 타입들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자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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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s은 타이트한 레인지 상대로는 좋지만 루즈한 레인지 상대로는 좋지않다.

루즈패시브 상대로는 오픈사이즈를 키우고 더 타이트하게한다.

그리고 프리미엄 핸드, 스몰 파켓, AXs, KXs 등을 림프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림프 전략은 일반적으론 좋지않지만 익스플로잇 관점에서는 필요하다. 상대방들이 루즈패시브해서 아이솔레잇 베팅이나 스퀴즈가 덜 나올수록 림프 전략은 셋마이닝하기 매우 좋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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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핸드로도 앞쪽 포지션에서 림프하고 림프레이즈하여 팟을 스퀴즈한다.

오픈하고 줄줄이 배당콜이 나오는 멀티웨이 상황보다 스퀴즈하는 상황을 만드는게 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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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로 빌런의 폴드옵션을 없애서 노드락시키면 루즈패시브 환경을 만들수 있다.

이때 솔버는 모든 핸드를 x4사이즈로 오픈하거나 림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상대방이 폴드하지않는다면 큰 사이징과 림프가 좋은 전략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GTO의 x2.5사이즈는 오히려 좋지않은 전략이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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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layer Archetypes _ Preflop Adjustments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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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 니트

필 헬뮤스가 책을 썼었는데 탑10 핸드로만 플레이하고 나머진 폴드하라는 내용이였다. 물론 이는 놀림거리가 되었지만 이거에 대해서도 뭔가 살펴볼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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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역사에서 처음엔 실제로 니트 플레이어들이 득세하고 많은 돈을 벌었다.

프리플랍에서 좋은 핸드만 큰 사이징으로 오픈하는게 수익적이었다.

다른 모두가 루즈패시브했기때문에 이렇게만 플레이해도 충분했다.

이런 니트 스타일은 루즈패시브한 환경에서 실제로 잘 먹히고 GTO보다 더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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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타이트한 니트를 익스플로잇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정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3벳에 오버폴드하는 온라인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벨렉은 모든 핸드로 3벳했고 상대는 끝없이 폴드했다. 나중에 왜 전부 3벳에 폴드해주냐고 물어봤는데, 그 사람은 자신은 3벳에 폴드할 핸드를 폴드하는게 올바르게 플레이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루즈패시브들은 보통 전략이 없고 흘러가는대로 플레이하지만, 니트들은 어떠한 일관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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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에서 스틸하기

단순 스틸 공식

EV= (Fold%) * (Reward+Risk) - (Risk)

= (Fold%) * (1.5+2.5) - 2.5 = 0

(Fold%) = 2.5 / 4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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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가 모든 핸드를 3BB 오픈할때 BB가 62.5%로 폴드시에 EV가 0이 된다.

즉, 이 지점이 SB가 아무카드를 가지고 벳해도 스틸을 해올 수 있는 경계선이다.

이러기 쉽지않아 보이지만 37.5%이하로 방어하는 니트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물론 이 스틸 공식은 BB가 콜했을 때 이길 확률을 빼고 계산했기에 실제로 62 .5%까진 아닐 것이다.

또 얼마나 자주 3벳하는지가 중요하다. 3벳을 맞으면 플랍을 볼 수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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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BB가 콜 40%, 3벳 10%일때 SB는 얼마나 자주 오픈할 수 있을까?

GTO 균형점으로 콜은 40%에 3벳은 18%까지 나와야한다.

균형점보다 상대방 3벳 수치가 너무 낮기에 모든 핸드를 100% 전부 오픈해도 수익적이다.

하지만 상대가 만약 우리가 27o로 오픈한 걸 본다면 상대는 그 다음엔 방어를 시작할 지도 모른다.

100%로 오픈하는 하드 익스플로잇은 쇼다운시에 너무 티나기때문에 70%로 오픈하여 소프트 익스플로잇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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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BB가 콜 50%, 3벳 8%일때 SB는 얼마나 자주 오픈할 수 있을까?

93%까지 오픈해도 수익적이다. 보는데로 3벳 빈도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빌런 상대로도 70%까지 오픈하여 소프트 익스플로잇을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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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BB가 콜 35%, 3벳 14%일때 SB는 얼마나 자주 오픈할 수 있을까?

상대는 극단적이지는 않은 빌런이지만 여전히 GTO에서 벗어나있다.

여전히 이론상 100%까지 오픈해도 수익적이다.

이러한 BVB스팟은 익스플로잇 엣지를 가져오기에 정말로 중요한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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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BB가 콜 35%, 3벳 25%일때 SB는 얼마나 자주 오픈할 수 있을까?

사실 이 빌런은 그냥 틸트오고 빡친거라 3벳을 더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3벳을 너무 많이하면 3벳에 폴드하는 구린 핸드들을 오픈할 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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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준점인 콜40%, 3벳 18%은 서로 연결되서 전체가 60이다.

전체가 60미만이면서 언더3벳할경우에는 아무카드나 100%열어도 수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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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에 0-35%콜과 0-15% 3벳 수치를 초록색으로 나오게 설정하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우리는 특정 수치에 집중하기보단 플레이어 타입에 집중할 것이다.

스탯들을 조건 색칠해두었을때 간혹 어떤 플레이어의 수치가 전부 초록색이라면 신뢰할 수 있다.

그렇지만 죄다 빨간색인데 하나만 초록색이라면 이걸 무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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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잇할때 최대한 쇼다운에 가지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블러프 캐치 상황이라면 그냥 폴드하고, 블러프 스팟일때 대부분 블러프하면 쇼다운을 줄일 수 있다.

쇼다운에 트래쉬 핸드들을 보이는 건 직접적인 대가가 따르기때문에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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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utton Stealing

-버튼에서 스틸하기

버튼 오픈에는 SB 0/15, BB 32/15이 콜/3벳의 GTO균형점이다.

버튼이 균형점을 상대로 필요한 에퀴티는 45%이며 이는 44% 레인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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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SB 10/8, BB 34/11으로 언더3벳할때 버튼의 오픈 레인지는?

이를 상대로는 필요한 에퀴티가 38%만 있어도되며 이는 75% 레인지에 해당된다.

버튼에서 빌런들의 3벳빈도가 적어질수록 레인지를 크게 넓혀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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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SB 13/5, BB 32/15으로 BB는 GTO균형이지만 SB는 아닐때 버튼의 오픈 레인지는?

이를 상대로 필요한 에퀴티는 40%이며 이는 62%레인지에 해당된다.

BB가 완벽하더라도 SB가 조금만 니티해지면 버튼의 오픈 레인지는 44%가 아니라 62%가 된다.

아주 조그만 변화에도 GTO 레인지는 불안정하게 크게 바뀌는 것이다.

GTO 플레이는 마치 공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코끼리처럼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 많다.

우리는 저런 코끼리가 되기보단 그냥 땅에 떨어진 돈을 주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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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B가 3벳을 20%까지하면 버튼에 필요한 에퀴티는 60%가 되며 레인지는 매우 타이트해진다.

3벳을 맞고 폴드해야하는 핸드를 오픈하지않게된다.

5%밖에 안되는 3벳 수치 변화에도 레인지는 매우 크게 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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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에서의 오픈 사이즈

많은 경우 작은 사이즈를 쓰는 방법이 사람들을 더 잘못되게 방어하게 만드는 이점이 있다.

물론 BB가 너무 넓게 플랫할 수 있기때문에 사실 2x는 이론적으로는 끔찍한 사이즈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넓게 방어하지않는 편이기에 민레이즈도 분명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주 스틸하고 싶을 땐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으로도 익스플로잇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