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A: 더 열심히 하는 것!

Malcolm Gladwell(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2011년작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Outliers)” 에서 오늘날 “일만 시간의 법칙” 불리는 이 개념을 대중에게 알렸다.

어떤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 숙달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000 시간이 필요 하다는 개념이다. 정확한 숫자는 논쟁이 되어있지만, 이 개념의 법칙에 대해 이의는 없었다. 견고한 직업 윤리는 성공에 필요한 최상의 자질에 오르게 해준다. Gladwell 은 그의 유명한 문구에서 이렇게 요약한다:

“연습은 여러분이 잘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습은 잘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다음은 그의 일생을 연습 하면서 보낸 사람의 말이다:

“당신들은 8시간 동안 슛 연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기본적인 기술이 틀렸다면, 잘못된 방법의 슛을 잘하게 될 것이다. 기본적인 것들부터 정리하면 당신은 더 성공할 수 있다.”

누가 말했는지 궁금하다면, 이것은 마이클 조던의 명언이다.

(이미 해석된 인용구 대로 적어 놓음)

MJ는 그의 일관성, 인내, 그리고 열정으로 유명하다. 그는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더욱 중요한 것은, 기초 연습을 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투자 하였다(운동, 프리 드로우, 등등). 이런 사람과 기본의 힘에 대해서 반박하기는 어려울 것 이다.

마이클 조던 이야기가 나온 김에, 스포츠 분야만이 연습이 완벽함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마이클 잭슨은 그의 댄스 루틴에 집착 했던 것으로 악명 높았다. 시그니처의 유연함과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로로 쓰러질 때까지, 그는 몇시간이고 계속해서 같은 “기본적인” 동작을 습관적으로 되풀이 했다.

계속 나열 할 수 있겠지만, 이미 이해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러분은 궁금할 것이다: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그런 지루한 일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걸까? 그 사람들은 그보다 더 잘할 수가 없지 않은가? 그들의 귀중한 시간을 대단한 재능에 맞는 더 발전된 개념을 위해 노력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이렇게 질문하는 것도 일리는 있지만, 이 알려져 있지 않은 추측은 기본적인 것과 성공이 상관관계에 있지 않다. 오히려 둘은 전혀 반대인 것처럼 보인다. 이런 평범한 일은 얼핏 보기에 낭비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전설을 시작하기에 훌륭한 것으로 만드는 핵심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다른 분야, 특히 비교적 새로운 분야에 이런 증명된 방법을 적용하도록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포커 기초를 우선시 하라.

이것은 위닝하는 포커를 하게 해준다. 다른 어떠한 학습된 스킬과 마찬가지로, 포커는 다른 세련되고 개선된 기술들 보다 당신이 끊임없이 우선시 해야 되는 기본적인 일련의 것들이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마이클 조던 처럼 생각하고, 더 정교한 기술로 올라가기 전에 하루 종일 “프리 드로우”를 해야 한다.

Upswing 코치 Ryan Fee 는 이 생각을 설명하기 위해 좋은 비유를 하였다. 그는 포커를 나무로, 기회(수익을 위한)를 열매라고 시각화 하였다. 물론, 모든 열매들이 똑같이 가지기 쉽지 않고, 똑같은 가치가 있지는 않다.

나무의 아래쪽에는 낮게 매달린 과일들이, 즉 배우기 쉽고, 이해 해야 되는 기본적인 개념들이 있다. 팟 오즈, 프리 플랍에서 핸드 셀렉션, C-bet 전략 등등 같은 것들이다.

다음은, 중간 정도에 매달린 과일들 이다. 여기에는 블락커, 기초적인 밸런싱 전략이 속한다.

마지막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가시에 뒤덮여 있는 높게 매달린 과일들은, 닿기에도 힘들고 과일들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다칠 수도 있다. 이것들은 복잡하고 미묘한 게임 이론 개념(블러프 대 밸류 비율, MDF, 옵티멀한 균형 등등) 이다.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이 전략들은 작게 윈-레이트를 올려주겠지만, 잘못 사용된다면, 비싼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노트: 높게 달린 과일들의 전략은 제대로 사용되어도 손해가 있을 수 있다. 이것은 기회비용 때문이다: 다른, 좀 덜 복잡한 전략들을 공부하는 것이 우리의 시간을 더 수익적으로 사용하게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낮게 매달린 과일에서 얻는 수익들이 높게 달린 과일 것들 보다 더 수익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먼저 해결 하지 않고 복잡한 개념들을 공부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말라는 것이다. 당연히 우리는 결국 손에 잡히는 범위의 모든 과일을 획득할 수 있고, 편의상 이렇게 한다고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과정을 빨리하도록 도울 수 있다.

낮게 달린 과일: 포커의 기본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자연스레 나올 것이다: 노리밋 홀덤에서 낮게 달린 과일은 무엇인가? 목록들을 열거하기 전에, 포커에서 “핵심” 개념은 무엇인지를 정해보자. 물론, 이것은 누가 어떻게 정의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개인적으로, 나는 다음의 특성들을 만족 시키는 것을 기초라고 생각한다:

Bedrock: Elementary, not dissectible further. Foundation of more complex concepts.

Bedrock(사전적 의미: 기본의) : 더 나눌 수 없는 초급. 더 복잡한 개념들의 토대

Ample: It shows up in practice at all levels and in high frequency.

Ample(사전적 의미: 충분한): 모든 레벨에서 높은 빈도로 실제로 보인다.

Simple: It is rather easy to describe (although potentially hard to perfect).

Simple(사전적 의미: 간단한): 묘사하기 비교적 쉽다(완벽 하려면 쉽지 않을 테지만)

Efficient: When used properly, it will lead to profitability.

Efficient(사전적 의미: 효율적인): 제대로 사용하면, 수익을 이끌어낼 것이다.

앞 글자를 따오면 BASE 이다. 이 정도로만 하고 각 개요에 맞는 몇몇 컨셉이 있다:

프리플랍에서 적절한 투자를 하라

높이 달린 “최소 빈도 방어(MDF”)와 “레인지 밸런싱” 열매로 올라가기 전에, 내가 포커 ”트라이 펙타” 라고 부르는 세 개의 아주 잘 익은 낮게 달린 과일이 있다.

“트라이펙타” 는 매우 기본적이지만 정말 중요한 프리플랍 기준을 말한다: 주도권, 포지션, 그리고 레인지 어드밴티지 이다.

• 주도권은 마지막 프리플랍 어그레서에게 부여된다.
• 포지션은 포스트플랍 플레이를 마지막으로 하는 사람에게 부여된다
• 레인지 어드밴티지는 가장 강한 레인지를 가진 사람에게 부여된다(반드시 가장 강한 핸드일 필요가 없다.)

위의 기초적인 법칙들은 널리 분석되어 왔다. 그렇기에 나는 여기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 “트라이펙타”에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점수제로써 대강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플랍 전에 그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갯수의 트라이펙타에 따라 각 플레이어는 0 에서부터 3 까지 점수를 매긴다. 플랍으로 넘어가면서, 빠르고 어느정도 정확한 장기적인 우위의 평가를 만든다.

예를 들어, Alice 가 BTN 에서 A♣ 5♣ 로, 3명의 림퍼들을 아이솔레잇 한다면, Alice는 전체 트라이펙타를 컨트롤 한다(3점 중 3점). 반면에 Alice가 MP에서 같은 핸드를 오픈 하고 IP에게 콜을 받는다면, 포지션도 더이상 없고, 레인지 어드밴티지도 없을 것이다(그러므로 3점 중 1점)

다른 모든 것이 동등하면서(스킬 포함),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플레이어는 보통(항상은 아니나) 어드밴티지가 있다. 이런 것들을 나는 게임의 타고난 속성이라고 부른다. 흰색 기물로 수학적인 이점을 가진 체스와 달리, 트라이펙타를 컨트롤 하는 포커 플레이어는 비슷한 본질적인 이점을 가진다.

장기적인 면에서 트라이펙타를 가진 이런 플레이어들은 트라이펙타가 없는 플레이어들 보다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말은, BTN 에서 강한 핸드를 가지고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하는 것은 거의 언제나 성공의 비결이 되고, 57o 같은 핸드로 UTG에서 림프/콜 하는 것은 재앙을 부르는 행위가 된다는 직관으로 연결된다.

트라이펙타의 유효성에 대해 아직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는 다음의 실험을 제안한다:

당신이 항상 각 핸드마다 모든 트라이펙타를 가지고 있는 게임을 상상해 보아라.

• 당신은 항상 BTN 이다.
• 평균적으로 당신은 상대방보다 더 좋은 카드를 받는다(예를 들어 A를 더 받는다)
• 그리고 당신만이 프리플랍에서 레이즈 할 수 있다.

질문 1: 이 세상에서 당신이 상대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나요?(100 bb 캐쉬)

그럼 이번엔 재미로 반대로 질문해보자.

질문 2: 프리플랍에서 트라이펙타를 다 가진 누군가와 헤즈-업을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게 누구?

모 아니면 도

노리밋 홀덤에서 돈을 잃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사실은, 각각 모든 스타일은 루징이 될 수 있는 스타일이다(루즈, 타이트, 어그레시브, 패시브 그리고 그 사이에 모든 스타일). 불행하게도, 데이터는 그 반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각 스타일이 다 이길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는 뜻).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어그레시브 하지 않다면, 대부분 게임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즉, 유리한 베팅 그리고 콜이나 첵 하는 것보다 레이즈 하는 것을 말한다)

수학자들은 어그레션이 성공을 위한 필요 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니라고 말한다. 결국, 패시브한 액션보다 어그레시브한 액션을 우선시 하는 것이 위닝하는 플레이어들의 좋은 습관인 것이다.

Alice는 포커와 관계된 이 주문(기도)에 기대며 산다.

 “모 아니면 도”

이것은 그녀의 직관적 법칙을 요약하는 방법이다: 팟에 참여한 좋은 이유가 있다면, 그녀는 상대방에게 최대한의 칩을 가져오도록 필사적으로 싸워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그 팟에서 나와야 한다. 빠를수록 더 좋다.

물론, 그 법칙의 예외가 있고, 그럴 때와 장소 또한 있다. 그러나, Alice가 그녀가 해서는 안되는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는 한, 그녀가 컨트롤 할 수 없는 핸드로 참여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주로 어그레시브한 전략은 또 다른 중요한 결과를 가진다: 어그레시브 vs 패시브 한 스팟의 불균형한 분배 이다.

예를 들어 Alice의 경우, 그녀의 어그레시브한 라인은 패시브한 라인들 보다 실제로 압도적으로 더 자주 일어난다. 어그레션의 빈번함 때문에, 그리고 그녀가 어그레션을 당할 때를 집중하는 하는 대신에, 그녀는 먼저 공격적인 전략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더 선호 한다.

그녀의 우선 사항의 예를 알아보자:

• 3-bet을 상대로 방어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전에 제대로 3-bet을 하는 방법을 연습하자.
• C-bet을 상대로 방어하기 전에 나의 C-bet 전략을 세우자.
• 턴과 리버의 베팅을 상대로 방어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전에 내가 턴과 리버에서 베팅 하자.
• 에쿼티를 방어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에쿼티를 공격하는 법을 배우기.

등등..

2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