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내가 쓰고 당신이 읽는 이유.

토너먼트에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비록 5BB만 남게 되더라도 가장 수익적인 결정에 집중한다.

선 3줄요약

1. Push and Fold 차트를 거의 쓰지 않는다.

2. 리레이즈 아이솔레이션 스팟을 찾자.

3. SB, BB에서 올인하고, 데드머니가 많은 스팟에서 올인하는 게 수익적이다.

이 글을 읽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에 동의해야 함.

1. 게임을 반복했을 때 수익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2. 에쿼티 계산과 팟 오즈 계산으로 +ev인 판단을 내린다.

내가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음.

1. Push and Fold 차트보다 더 수익적인 올인이 있음.

2. 데드머니가 만들어지는 아이솔레이션 스팟임.

위 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수치적 사례임.

1. push and fold 차트에서 +ev이지만 우리가 포기하는 스팟

Equilab 기준 Equity 계산

BU에서 Ks9c을 가진 Hero    vs    MP2의 OR Range의 Equity 비교

34.55% (Ks9c)                          65.45%( 22+, A8s+, KQs, AJo+)

Pod odds

얻을 수 있는 칩: SB 2k BB 4k ante 4k + MP 10K = 20K 

내가 넣어야 하는 칩: 10K

고로 2번의 1번정도 이기는 Equity 와 1번이기면 2배를 얻는 배당이기에

반복한다면 항상 300칩정도를 주는 마지널한 +ev 스팟

그러나 더 좋은 올인 스팟을 찾기위해 폴드한다.

2. sb에서 리레이즈 아이솔레이션 팟

SB에서 QcTc를 가진 Hero     vs    MP2의 3bet range (TT+, AQs+, AKo)

30%                                       70%

Pod odds

얻을 수 있는 칩: SB: 2K, BB: 4K ante 4K + Original 9K + MP2 10K = 29K

내가 넣어야 하는 칩: 10K-2K = 8K 

반복한다면 항상 3000칩을 얻게되는 수익적인 플레이다.

다 무시하고 우리가 해야할 일

먼저 오픈하는 사람이 3벳에 잘 죽는 사람인 경우 (exploit)

실제로 3벳이 나왔을 때 우리 포지션이 SB이나 BB인 경우에 5BB정도를 올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