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시간대가아닌 요고가 말한걸 정리해서 적어보겠음

사실 다들 아는 내용일 수 있찌만...ㅇㅇ 그래도

Q. "모두가 생각하는 베팅량보다 좀 더 베팅하는게 좋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함?

A. 이 질문은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Calling Reflex" 때문 입니다.

 * Calling Reflex란?

  마이크 캐로(mike carro)가 말한 내용으로 "사람은 조건(?)반사적으로 콜을 하고싶어한다"라는 내용

  기본적으로 사람은 콜하는 쪽으로 바이어스가 걸려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베팅하는

금액의 1.2~1.5배정도의 벳을 하는게 최적인 상황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아 좀더 높게 베팅했어도 콜 받았을 텐데~ 혹은 콜받을 때의 기대치가 금액의 1.5배정도 더 때렸어야

 제일 높았을텐데~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몬스터 핸드일 경우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강한 핸드를 들고 있다고 생각하면 상대를 놓치고 싶지않다는 마음이 먼저 들지않습니까?

<요 아래는 아찌랑 질답하는 부분이라 일단 대화체로 잠시 적겠음>

일전에 내 동료가 마카오에서 25/50 테이블을 침.

MP 레이즈를 88로 CALL

BOARD 833 하트 2장

히어로 : 풀하우스 메이드.

히어로 첵

빌런 벳

본인 레이즈(약하게)

빌런 콜

턴에 Th

히어로 팟의 40% 벳

을 했다고하더라구요. 그걸 듣고 저는 "???뭐하는 짓거리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오리 : 그렇다면 왜 이런 베팅이 안 좋을까요?

카메라맨 : 꽤 높은 확률로 콜을 받을 수 있어서요.(젖어있어서)

이오리 : 네 맞습니다. 이유는 그러한데 왜냐는것이죠

왜 이 상황에 40%벳이 아닌 더 높은 벳을 했어야하느냐?

카메라맨 : 왜냐하면 상대가 플러쉬 메이드가 됐을 확률이 있어서지요.

이오리 : 그야 뭐 상대가 플러시를 만들었으면 높은 벳에 콜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그거에만 꽂히면 안되지 않을까? 뭐 그것도 이유 중 하나긴 하죠

카메라맨 : 아아..우움..

이오리 : 물론 플러쉬를 상대로 한다면 뺨따구를 쎄릴순 있죠. 그렇다고 플러쉬만 생각할 순 없죠 다른건요?

카메라맨 2 : 트립스

이오리 : 맞습니다 상대 레인지에 트립스가 전무하진 않습니다. 예를들면 A3라든가..

제대로된 상대라면 A3s같은 핸드가 레인지에 들어가 있진 않겠지만..(필자 : 난 넣는디;;머쓱)

잘모르는 캐쉬 하는 아저씨라면 3의 콤보수가 좀더 많을 수 있겠죠. 음침한마음(음.. 띄어먹기 기도 느낌) 제이하고 플랍에 체크 레이즈에 대해서 옳다구나~하고 상대가 콜을 받으면 안된다는거지요

아 이번편 대화라 요약하기가 좀 그릏네.. 쩝..

이오리를 "이"라고 칭함. 그외엔 다 아저씨의 "씨"로 표시함. 따로 이나 씨표시가 없으면 계속 그사람이 이어말하는 거임.

이 : 상대가 '3'을 들고 있을때 8이 떨어지면 폴드하느냐? 안한다. 그 외에는?

씨 : 오버페어. 상대가 오픈이면 Ax나 Kx나...

이 : ㄴㄴ 여기서 오버페어는 구체적으로 나누는것이아닙니다.

힌트 : 하트 3장

씨 : 플러쉬 드로우 오버페어

이 : ㅇㅇ 그렇지. 여기서는 상대 레인지가 "하트가 포함된 오버페어"냐 "하트가 없는 오버페어"레인지냐ㅇ 에 따라 상대방 콜이 달라진다. 상대가 하트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콜하고 싶어지는 정도가 달라지겠죠

대충 6:30초 까지 일단 왔는데.. 미안 이뒤로 잘안들리는 부분 있어서 나머진 주말에 마무리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