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단 병신이라고 욕해도좋다. 

예전 날아는 포붕이들은 알겠지만 . 독도새우잡이도 했고 나름인생 

같이살아온 사람이었다. 주변사람들한테 도움도많이받았고. 빌린것들도있엇고

결국 다그렇게 끝이나고 포고 영창도다녀오면서 포고접고 열심히살아야겠다고 

무작정 전라도 가서 현토가서 토너부터해서 딜러를배웠우기시작했다.

숙소주는 전라도가서 현토애서 어느정도 피칭쌓고 

내고향인 대구에서 딜러하는건 도저히 쪽팔려서 딜러못하겠더라. 

나름쉬지도않고일해서 나는 부산에서 4개월정도 지원딜을다녔고 

그콧대높은 캐쉬딜러 여딜들사이에서 내가살아남아야할 방법은 

더열심히하고 더잘해야겠다는생각밖에없었고 

30분딜보고 30분끝나면 지원간 가게 청소다해주고 서빙다봐주고 설겆이하며 쉬지도않고 일을하니까 그렇게 한두달을 지원다니니

이제는 날 아는분들도많고 부르는데도많고 고정제의만 5군데정도를 받게되었고 딜러로 번돈으로 주변지인들 돈 다해결하고 하나하나 고맙다고 인사했고 후련하게 끝을내었지 그렇게 돈을모으게됬고 지금은 빚도없고 부산온지약 7개월만에 +3000정도 내통장에있다. 

그사이에 좀 살만해지니까 여자친구를 만날수있게되더라. 나도남잔가봐 ㅋㅋ

여자친구는 썸탈때는몰랐지만 그때는 되게착했엇고 나름 얼굴도 좀괜찮게생겨서 좋아했고 . 

얘가 방황하고 길못잡고있는와중에 나중에알고보니 작업대출로 빚이 2000정도있엇는데 . 빚을못갚아서 농협에서 집에찾아오고 계속쪼고 이러더라. 

햇살론 17 햇살론등 2000정도 땡겼고 내인생썰을 본 애들은 알다싶이 

내가 얼마나 힘든지아니까 저게 . 나도 풀때가 없어서 포고에인생썰올리면서 

빚땜에힘들어하고 돈없어서 새우까지잡으러가고이랬으니 나처럼 똑같은삶을 살게하지말자 해서 

내가 그쪽농협담당자랑 합의를해서 한달에 150만원 150망원 150만원씩 약 

450정도를 도와줬다 농협이랑 협의해서 애아직어린데 작업대출해서 걸렸지만 그래도 아직어린애 살아는해야하지않겠냐고. 한달에 150씩하고 제가옆에있으면 애 일시키고 돈갚게하겠다고. 일단그전까진 내가먼저 준다고했다.

 여자친구 갈때없어서 나는좀살만해져서 투룸월세에 살고있는데 같이살자고했엇고 짐다챙겨와서 동거하고있엇는데

여자친구는 부산사람이아닌지라 부산에아는사람도 1도없고 뭣도없고 아무것도없는애라 내가근처에 서빙소개시켜주면서 일당벌게하려했고

딜러알려주면서 근처가게소개해줬엇다. 물론 이런저런말을하면서 자기가 일을안했다. 약한달동안.

그러던와중에 내가 좀 한달간 일땜에 너무바빠서 고정가게. 

거의못쉬다싶이 일을했고 여자친구는 집에만있으니 애가좀 이상해져가는거같더라. 

예전에 자해하던애인데 우리집에서 나없을때 술먹고 자해하고 목이랑 팔목에 자해를다시하고 자고있더라고. 나는 그거도 병신마냥 최대한 이해해줄려고하고 해서 넘어갔엇다..... 병신맞지. 

그런일이있고난후 내가도저히 못봐주겠어서 오픈채팅방같은데 들어가서 사람이라도 만나라고 이런거도있다라고 알려줬고 나는이제 도와줄만큼도와줬으니 너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농협돈같은거도 앞으로 너가직접 갚으라고했엇다. 

달에 150 300 낮에일하는사람은 직장인월급이고 나는 단돈10만원도없어서 울면서 노가다뛰면서 라면먹고한적도있엇는데. 작다면작지만 크다면크다.

그러던중 오늘저녁에 드디어 오픈채팅방 사람이랑 서면에서 모인다더라 한10명이렇게 모인다해서 나는 일가야하니까 연락만잘되고 하면상관없으니 다녀오라고했다. 

그리고 오늘새벽한시반까지는 연락이잘되었고 내가 4시 넘어서 빠다리되고 

집에가니까 여자친구는 자는줄알았는데 집에없더라고 내가그래서 

전화해보고 카톡남겨보고했는데 5시까지연락없더라. 그러던중 연락이다아서 

국밥집에서 4명이서해장하고있다길래 언제오냐하니 출발한다는데 서면에서 우리집까지오는데 30분이면오는걸 6시30분이넘어도 안오더라고? 내가느낌이 존나쌔해서 5시30분부터 밖에서기다렸거든 줄담 ㅈㄴ피면서 

근데 머야 저앞에서 어떤모르는남자랑 대화하면서 집앞까지걸어가는데 나는 눈으로그걸보다가 옆건물로 빠짐 집앞에서 잘가라고 재밌엇다고 다음에또보자고 남자가그러고 여자친구는 알겠다하고 집으로보내더라고 그러고 앞에서담배피고있길래 내가 진정하고 가서 뭐냐고 니이럴려고 나만났엇냐고 

갑자기 화가너무나서 내가 너가무슨말을하든 듣기싫고 변명이라고 하고 

나는 집에안들어갈테니까 당장짐챙겨서 나가라고 했다. 그러고 근처에가서 앉아서담배피면서 있엇는데 보통이럴땐 자기가 나를진정으로 생각했으면 연락을와서 해명을하든 빌든 뭐라도해야하는데 아무런연락도없더라. 

그러고 좀있다가 카톡을하는데 내가 화만내는데 뭔이야기를 하냐고 이미 나가라고 하는데 이러더라. 

그래서 그게다냐고하니까 뭔이야기를 더하냐고 하길래 

내가 정내미가떨어져서 이부분에서 나가라고하니 갑자기 30만원을돌란다.

나한테 너무얹쳐살기싫다고 월세를 반반씩 내기로했는데 이번달월세30만원줬으니 그건 돌려받고 나가야겠다고 하더라 

내가얼탱이가없어서 그럼 내돈은?이러니 내돈당장돌려주면 30만원줄게 이러니까 이년이

내가왜? 오빠가말한데로 증거랑다있으니까 5년안에 알아서 줄게 이러더니 30만원안주면 안나갈거라고 30부터 보내라고 내가 널어떻게믿냐고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유썩을 날리더라고 

멘탈한번휘청인다음에 정신차리고 더러워서 30보내주고 12시전까지나간다길래 ㅅㅂ 내돈 시간 마음 다 문드러지고 내가 나처럼 힘든길가지말라고 이해시키면서 예전에내모습보는거같아서 돈지원해주고 했던건데.. 그걸 이렇게갚아버리더라. 

현타가 ㅈㄴ온거지... 그러고 주변에좀있다가 오늘11시쯤에 집에들어갔다 .

집에가니 옷장안에 여자친구옷들은 이미어디간지모르겠고 없어졌고 

자기가방이랑 종량제봉투에 신발넣어놨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자고있는거보고 내가 어이가없어서 툭친다음 뭐하냐이러니까 

12시전까지 나간다했는데 왜이제오고 씨발 이러는거임 지혼잣말로 

나는여기서 더이상화낼힘도없더라.. 

그리고 나누워서자야하니까 침대에서내려가줄래 하고 했는데 

아씨 좀더자고나갈려했는데 왜이제오고 지랄인데 혼잣말로그러고 가방이랑메더니 바로나가더라. 밖에 비 오는데 근데나가면서 누구한테 통화를걸더라고 

그러고 내가 어캐가는지보자싶어서 5분도안되서 담배한갑 챙기고 내려가니 온데간데없더라. 짐도없고 

하....이게맞나.. 겨우 좀사람답게살고 괜찮아졌고 주변관계도 원만해졌는데 

멘탈이 털리네 아그리고 쟤 돈있엇다. 나한테힘든척 뭐하는척다했으면서 

자기부모가넣어준 주택청약 해지하고 나온 600인가 700들고있더라. 보통상식상 그정도돈이있음 나한테먼저 해결을해주거나 지 은행빚부터처리를해야지 지.. 아..

다른거보다 멘탈도터지고 쪽팔려서 근처누구한테 말할사람이없더라 여자한테 쳐당하기나하는 병신인거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30분전에 나갔고 혼자멍하게있다가 너무허무해서 풀때가없어서 포붕이들에게 이렇게 글이나 끄적이면서 말한다... 

여자잘만나라 ㅅㅂ 나처럼당하지말고. 그리고 절대로 동거하지마라 .현타존나온다....  내가 얘매빚좀 도와줄려고 농협이랑 협의보면서 담당자랑 좀 친해져서 대화도하고했엇는데 도저히 혼자못삭히겠어서 저렇게라도 남긴다 그러니까 농협이 연락와서 고소진행해드린다고 내가 뭔잘못이있냐고 그러더라 당한거밖에없는데 에혀 어캐해야하냐 답답하네 시 벌 

자해하는 년 다이어트악먹는년 다걸러라..정상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