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355.30 + 세금 $67.55 총 $422.85 세금까지 전부 다 합쳐서 평균내면 1박당 42불 29센트 꼴.. 뭐 일단 카지노 바로 앞이니 최고 위치 호스텔이라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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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8

2022.05.22 09: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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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355.30 + 세금 $67.55

 

총 $422.85

세금까지 전부 다 합쳐서 평균내면 1박당 42불 29센트 꼴..

 

뭐 일단 카지노 바로 앞이니 최고 위치 호스텔이라곤 하지만 호스텔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는거니 불편함을 감수하고 모텔보다 더 낮은 가격을 얻는 것 치고는 호스텔중 최고로 높은 가격인데... 내가 온갖 호스텔 다 겪어봤지만, 진짜 호스텔 치곤 비싼대신 꽤나 최상위권 퀄리티 호스텔인듯.. 스캐닝 카드 주고 해당 침대번호마다 락커다 있고, 침대마다 딸려있는 커튼도 저렇게 사진처럼 다있고, 침대에 누으면 어두울때 켜라고 전원램프까지 따로 달려있는 식으로 준비가 다되있는 호스텔은 처음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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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중 이렇게 철저하게 셋팅해놓은 곳은 처음;; 대부분은 엄청 개판이라;;

 

이 지역 원정올때마다, 1박에 20불짜리 위치는 좀 멀어서 매일 왕복 대중교통비 나오는 평상시 자주 가던 호스텔을 묶을까 하다가, 이번엔 그냥 더 편하게 지내려고 투자좀 해봤는데 확실히 퀄은 더 좋네. (뭐 그래봤자 호스텔이지만... ㅋㅋ).

 

어제 처음 포커 세션 뛰고 $1584 수익 났으니 일단 첫 출발 스타트는 좋아서 다행이긴 한데, 앞으로가 문제인듯. 플로리다 원정때도 처음 출발은 좋아서 첫 3박동안 2500불 업스윙이 걸렸는데, 결국엔 개같은 런의 끝판왕으로 32박33일인가 동안 경비정도만 벌고 본전쳤던 경험도 있으니...

 

아 근데 호스텔은 한달 내내 있는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항상 10박~14박 정도만 있게 되는듯... 이 원정지에서 한번 18박을 연속으로 호스텔에 있어봤는데 끝무렾에는 몸이 체력적으로 망가지는게 느껴짐.

 

포커 원정경비 돈아끼는것도 좋지만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거니까...

 

아 이번원정이 잘풀리고 기세를 휘몰아쳐서 wsop기간 징크스도 깼으면 좋겄다.

 

현재 원정온 이 지역 리뷰글은 조만간 써볼예정. 미리 예고편 정도라고 생각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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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7

2022.05.22 09:39:40

2022.05.22 10:14:55

2022.05.22 11:17:14

@년루징중

난 소비를 그렇게 확 늘려본적이 없긴 해서, 직접 리미트를 경험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지만, 내가 알기로 리미트는 각기 다르게 취급되지 통합형은 아닌걸로 아는데? 니 신용도 하락이나 상승은 통합이지만, 각기 다른 신용카드의 리미트는 다르게 적용되는걸로 아는데... 근데 이건 나도 전문가가 아니니 확실히는 몰라. 근데 확실한건 한 은행의 신용카드가 월 3천불이면 예를들어 3월달에 3천불을 다쓰면, 다음달 4월 1일로 넘어가자마자 그 전달에 쓴 3천불이 바로 니가 지불이 되는게 아니라, 3월 15일 대충 이런날짜에 지불이 되는거거든? 그 15일이 지나기전엔 한푼도 못쓰는 락이 걸리긴 함. 만약 니가 그 은행에 거래실적이 많지 않다면 말이지. 이건 내가 직접 경험해봐서 알고있음.

오 6개월동안 위닝 아월리 꾸준히 냈으면 실력은 있네.

추천할만한 지역은 사실 전업할만한 좋은 환경의 지역들은 서부, 동부, 중부로 나누면...

서부는 네바다주 베가스, 캘리포니아주의 엘에이,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랑 산호세 쪽의 베이 에이리어 Bay Area 정도?

동부는 플로리다 주의 템파랑 마이애미 위쪽에 있는 헐리우드, 뉴저지 주의 아틀란틱시티, 펜실베니아 주의 필라델피아 정도랑 노스캐롤라이나 주 의 해라스체로키 카지노 정도?

중부는 시카고 지역, 그리고 텍사스 주의 휴스턴, 오스틴, 댈러스 정도 있겠네.

이정도가 내가 아는 미국지역들중 전업하기에 괜찮은 환경의 지역들임.

2022.05.22 12:35:21

@년루징중

오 오클라호마에 댈러스랑 붙어있늠 곳이면 윈스타 카지노네. 난 거기에 가본적은 없지만, 거기서 2-3년 전업한 경력이 있는 지금은 베가스 사는 전업러 한명을 친한 지인으로 알고 있음. 지금은 텍사스가 하도 자기네들만의 카드룸을 우후죽순으로 만들어 대고 있어서 텍사스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로 사업해오던 주변 경계선 카지노들이 좀 사업현황이 안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윈시티 뿐만 아니라 레이크찰스 쪽도 그렇고...

"너 보니까 주로 2/5에서부터 올라가서" <- 이거 틀린 말임. 난 14년도부터 진짜 더더 밑바닥인 1-2에서부터 총 9천불 뱅크롤들고 100불 미니멈바이인하는 식으로 시작해서 각종 1-2만 돌아가는 포커룸들의 프리롤 프로모션(시간채우면 주말에 공짜 토너 나가기)들을 순회하면서 일주일에 60시간씩 넣으면서 여기까지 올라온 케이스임. 근데 솔직히 내 방식은 추천을 안함. 너무 고생을 많이 했고 시간적으로 너무 오래걸림. 1-2만 1년반을 쳤으니까. 궁핍하게 생활비 아껴가면서. 솔직히 사람이 할짓이 못되고 다시는 돌아가고싶지 않은 시절임. 인생의 효율성을 생각하면 일정량의 자본을 갖추고 2-5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봄.

초보때 덜덜떨리는 그 시절은 누구나 다 있기 마련이지. ㅋㅋㅋ

아무튼 계획한 포커 인생 플랜 잘풀리길 기원한다. ㅎ

2022.05.22 11:02:22

2022.05.22 11:21:02

2022.05.22 11:39:16

2022.05.22 12:57:17

@목디스크

삼성공장은 나도 몰랐네? 오스틴은 더그폴크랑 브레드오웨이랑 앤드루니미 3명이서 지분나눠갖고 인수한 The Lodge라는 엄청 큰 포커룸이 있는곳임. 그외엔 Texas Card House도 유명한곳이도..

근데 이건 여담인데 요새 텍사스가 몇군데 카드룸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이 나서 이리저리 우후죽순으로 카드룸들이 생기기 시작함. 그래서 1테만 도는 별볼일없는 소규모 카드룸들도 굉장히 많고 경쟁도 심화되는중임.

원래는 도박장사가 텍사스 주 법 상 불법이였는데, "아 우린 도박장사가 아니라 소셜클럽이라구욧!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소인데 거기에 포커가 껴있는거 뿐이아구요! 도박 사업이 속하려면 팟에서 레이크을 떼야하는데 저희는 팟에서 전혀 안떼고 입장료랑 자리값만 받고 포커 팟으로 돈이 왔다갔다 하는건 지들끼리 상호합의간에 생기는 플레이어간의 내기일뿐이예요! 그러니 우리 카드룸은 합법임. ㅇㅋ?" <- 이 우회방식이 법적인 헛점을 이용해서 사실 장사하는건데, 이 장사가 대박을 터뜨리니 이리저리 너도 나도 달려들기 시작해서 지금 텍사스 대도시 3군데(휴스턴, 오스틴, 댈러스) 가 지금 카드룸 형태 비지니스가 극포화상태로 달려가기 시작했음. ㅋㅋ

내가 저번에 휴스턴에서 Texas Card House 근처 모텔에서 11박 12일로 있었거든? 그 바로 옆에 카드룸 하나가 홍보전단지가 있는데 TCH보다 타임비랑 입장료가 훨씬 싸길래 전화해봤는데 계속 4-5명 모여있다고 뻥치더라. 막상 가보면 사람 거의 없고.. ㅋㅋ 계속 한번 기다려봤는데 결국 그낭 게임이 아예 안열려서 제대려 플레이도 못함 ㅋㅋㅋ. 오픈한지 6주정도 됬다고 하더라고. 그런 포커룸이 텍사스에 지금 우후죽순으로 생기는중.

하지만 작은데 말고 주변에 물어봐서 가장 많이 테이블이 도는곳이 어디냐 주변에 물어보고 그근처에서 그라인딩하면 될듯. 텍사스주는 Poker Atlas가 왠만하면 다 등록되있어서 테이블숫자보고 가면됨. 다만 좀 위험한 지역에 있는 곳은 현찰들고 갈때 좀 조심해야 되긴함.

내가 TCH 휴스턴에서 그라인딩할때 The Legends 라는 포커룸이 더 크다는걸 뒤늦게 TCH 에서 듣고나서 거기서도 경험차 한번 가볼까? 하고 고민하던 다음날 총격사건이 벌어짐. 아예 소총으로 포커룸 안쪽까지 꽤뚫는 총알들을 난사했다네. 그날 그냥 귀찮아서 안간건데 갔으면, 나 총맞았으면 좆됬을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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