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핸게에 블러프캐쳐스팟 올렸었는데 그 토너 우승했다.

원래 토너플레이어도 아니였고 캐시만 치던사람이였는데 (그것도 2년동안 쉬다왔음).

토너가 하고싶어져서 2년만에 다시 카드잡았는데 쉬다와서 토너 2번째때 우승했넴. (아까 나 30불 선트랜 해준사람 ㄳㄳ~ 님때매 우승함~ ㅋㅋ)

플립이랑 4:6 정도로 지고있는 프리플랍같은거 한번정도 빼고 다이김. (이정도 런은 따라줘야 우승하나싶더라.. ㅋㅋ)

토너 중반엔 내 스택 2bb까지도 내려갔었음 ㅋㅋ

암튼 최근에 한옵다시갔다가 3세션만에 -100 찍어서 며칠동안 우울했는데 그거 보상받는 느낌이네 ㅋㅋ

토너 거의 몇번 하지도않았고 작은거긴하지만 인생 첫 우승이라 기분이 좋다.

포커 처음시작하고 포고의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뉴비탈출하고 

5렙달아가면서 여러가지 정보들이랑 핸드리뷰나 전업러, 고수들 얘기 보고 줏어듣다보니 카드센스가 늘은것도 한몫한거같다.

이제 곧 6렙 이네 ㅋㅋ

새벽시간이고 졸리고 지쳐서 여기까지만 쓸게~

포고인들 다들 모두 감사하고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