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리언스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캘빈리님이 제가 보낸 질문들에 관해서 하나 하나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몇가지 질문은 답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엣지 공개 관련.) 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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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0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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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리언스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캘빈리님이 제가 보낸 질문들에 관해서 하나 하나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몇가지 질문은 답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엣지 공개 관련.)

 

캘빈리님께서 영문으로 답변해 주셔서 영문답을 먼저 쓰고 괄호안에 번역한 것을 작성할 것입니다. 약간에 의역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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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Lee 인사말:

 

안녕하세요~ 한국계 미국인 프로 포커 선수 Calvin Lee 이성원 입니다. "배리언스"님에게 연락받아서 이렇게 QandA를 할수있어서 영광이네요. 제 background 좀 말하자면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초등학생때 미국 뉴저지로 가족들이랑 이민갔어요. 이번년 초에 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포커는 주로 마카오에서 하죠. 제가 미국시민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한국 포커 선수들을 만나면 더 반갑고 할수있으면 커뮤니티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Q1. (@산체스) : 액션 몇프로 팔았니? (Did you sell a % of action?)

 

Calvin Lee : I did not sell but swapped 15% with close friends in the tournament (지분은 팔지 않았지만 친한 친구들과 15% 정도 스왑했습니다.)

 

Q2. (@lokee) :  당신이 다운스윙을 처음 겪었을때 어떠한생각이 들었는지.... 그것을 빠져나온 계기는 무엇인지. (What did first come to your mind when you experienced your first downswing? What motivated you to get out of it?)

 

Calvin Lee : My first real downswing was back in fall-winter of 2011- when I was playing mostly $10/25 $25/50. I lost around 80% of my bankroll and it was a super depressing time for me. I was not confident in my game at all and started questioning even the simplest/obvious decisions. I am a competitor at heart and just not accepting failure was probably the biggest motivation for me to work out of it. That and not working at a full time office job if I didn’t succeed. :)

 

(제 첫 다운스윙은 2011년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쯤 이였어요. 당시에 저는 10/25나 25/50을 치고 있었습니다. 당시 뱅크롤의 80%를 날려버렸고 저에게 되게 우울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제 실력에 대해 자신이 없어졌고 단순하고 명확한 결정들에 의심을 품게 됐습니다. 전 승부욕이 매우 강합니다. 실패라는 것을 용납하지 않은 것이 아마 제가 다운스윙에서 빠져나오게 한 큰 자극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만약에 실패하면 취직도 못하는 것도요 :) 

 

Q3. (@Ever) : 온라인도 하는지? 라이브 입문계기는? 가족들과 한국에서 지낸다는 말이 있던데 앞으로의 계획은? 

(Do you play online? How did u get jnto playing live? I heard that you will be staying with your family in Korea. What are your plans from now on?)

 

Calvin Lee: I play very little online these days, but that may change in the future since I live in Korea (where as online poker is illegal in the US). I started out playing poker online in high school and did well- and started going down to poker rooms in Atlantic City. I currently live by myself in gangnam. I came back from macau trip a week ago and am going to Vegas in early december for a couple weeks.

 

(온라인은 요즘 거의 안 합니다만 온라인 포커가 불법인 미국과 다른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미래엔 바뀔 수도 있습니다. 포커는 고등학교 때 온라인으로 처음 시작해서 잘 풀렸고 뉴저지 애틀란틱 시티에 있는 포커룸들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전 현재 한국 강남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어요. 마카오에서 1주일 전에 돌아왔고 12월 초에 베가스에 가서 몇 주 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Q4. (@JBS) : 자신에 경험을 토대로 대답해줬으면 합니다. 자신에게 포커란 무엇인가..

(I want you to answer my question based on your experience.  What's poker to you?)

 

Calvin Lee:  Poker is more than just a game for me. In a lot of ways, being a poker pro has shaped me who I am as a person. I enjoy the freedom and the constant challenge that this profession brings.

 

(포커는 저에게 게임 그 이상입니다. 포커 프로인 것이 꽤 많은 부분에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만들어 줬습니다. 저는 이 직업이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끊임없는 도전들을 즐깁니다.)

 

Q5. (@Myth) : 두유 노우 싸이? (Do you know Psy?)

 

Calvin Lee: Yes (네)

 

Q6. (@영길) : 

 

1. 포커를 시작한것은 언제부터인가? 
2. 어디서부터 시작했나?온라인? 오프라인? 오프라인이라면 어디에위치한? 
3. 그라인딩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
4. 본격적으로 포커를 하게된 때
5. 뱅크롤 관리는 어떻게?
6. 멘탈 관리는 어떻게?
7. 계속 포커 칠거임?
8. 포커실력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9. 앞으로 하고싶은 일
10. 한옾찢으러 올래? 방수 이빠이임ㅎㅎ

 

Calvin Lee : 

 

1. 2003  

 

2. Started playing online on Pokerstars and played mainly at Borgata in Atlantic City- place where I would consider my “home” casino and where I built my bankroll.

(포스에서 온라인으로 시작했고 거의 대부분 애틀란틱 시티에 있는 보가타에서 포커를 쳤습니다. 보가카 카지노는 저에게 "고향" 같은 카지노이자 제가 뱅크롤을 만든 곳입니다.)

 

3. Playing through when you’re tired.

(피곤할때 플레이를 지속할 때)

 

4. 2011

 

5. I am pretty risk averse these days and always sell some action in a bigger game (1k2k hkd or bigger) I do believe in taking aggressive shots when the timing is right (game is very good and you are feeling very confident about your game).

(요즘은 크게 위험을 감수하지 않습니다. (혹은 위험회피) 큰 게임 (HKD 1000/2000 이상)을 칠때에는 항상 지분을 팝니다. 시기가 맞을 시 공격적으로 샷 테이킹을 하는 것이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방수가 좋고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있을 때)

 

6. I am usually pretty good with keeping poker things separate from other parts of my life. I also tend to deal very well with the swings during session and pride myself in not tilting when playing.

(포커가 제 포커 이외의 삶에 개입하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맞춘다고 생각합니다. 세션중에 있는 스윙들을 잘 견디고 플레이를 할때 틸트가 되지 않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7. Yes, as long as I keep doing well! 

(네, 잘 하는 동안은요!)

 

8. Talking to good/better players.

(잘하고 저보다 뛰어난 플레이어들과 대화를 통해서요.)

 

9. Right now, my goal is to be the best poker player I can be. I want to compete at the highest levels and keep improving.

(제가 될 수 있는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가 되는게 현재 저의 목표입니다.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하고 싶고 계속 발전하고 싶습니다.

 

10. Haha, I have a few friends that play in various under games. I generally stay away from private games for I don’t feel comfortable and when Im in Seoul I’m usually busy doing other things!

(하하, 한국 언더 오프 게임에서 플레이를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습니다. 전 이런 게임들이 마냥 편하지 않고 서울에 있을 동안에는 다른 것들을 하느라 바빠서 피하는 편입니다.)

 

Q7. (@탐드완) : 

 

1. Do u know Gangnam style?
2. Do u know Yuna Kim?
3. Do u know Jisung Park?
4. Do u know Kimchi?
5. Do u know Gukbap?

 

Calvin Lee:  Haha, yes to all of course. (당연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

 

Q8. (@2년째포린이) : nuts를 잡앗을때 신체부위의 nuts로 피가쏠린적이 있나요? (Have you ever gotten a massive boner when you held the nuts?)

 

Calvin Lee : Not literally, but yes I do get excited when I river the nuts in a very big pot with a lot of chips behind :)

(질문처럼은 아니더라도 칩이 아직 많이 남은 큰 팟에서 리버에 넛을 만들었을때 신납니다.)

 

 

Q9. (@호날두) : 

 

1.뱅크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2.붐업하는 계기가 있었는지?
3.파산경험 있는지?
4.3에서 있다면 어떻게 이겨냈는지?
5.앞으로도 쭉 포커를 칠것인지?
6.5에서 아니라면 다른 길은? 5에서 예스라면 현재 삶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지

 

Calvin Lee:

 

1.  Don’t chase losses and dont underestimate variance. Sell action in bigger games.

(손실을 쫒지 마시고 배리언스를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큰 게임에선 지분을 파세요.)

 

2. 스킵

 

3.  Not since I turned pro, but i’ve had to move down in stakes many times. 

(프로로 전향할때는 없었지만 블다를 많이 했습니다)

 

5. Yes (네)

 

6. I am thankful for the freedom that poker allows. I can definitely be better of how I use my free time and hope to be more productive with personal growth (gym/meeting new people) and venture off to other investments (real estate)

 

(포커가 저에게 주는 자유로움에 매우 감사함을 느낍니다. 자유 시간을 어떻게 더 의미있게 활용할 지 발전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또한 운동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남으로서 가지는 제 개인적인 성장에 더 생산적이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부동산을 포함한 투자에도 뛰어들 것입니다.)

 

Q10. (@vegabond) : 

 

1.본인이 포커로 먹고 살 만한 재능이 있다는걸 느낀 계기는?
2. 포커치기전 원래 전공이나 희망진로는 어땠는지?
3. 본인이 생각할때 자신의 세계랭킹은?
4. 한국인들 특유의 성격이 포커에서 릭으로 작용한다고 보는지 아니면 사람바이사람이라고 보는지?
5. 한국사람 만나면 안봤다 3벳으로 인사하는지?
6. 30 넘어서 수학못하는 문과출신이 포커공부해서 잘 칠수 있을지? 수학 외적으로 포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Calvin Lee : 

 

1. I’ve generally have always done well at every level- starting with playing against friends in high school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플레이 할때를 기점으로 모든 레벨에서 잘 해왔던 것 같아요.)

 

2. I graduated from New York University with a degree in economics and math and hoped work in finance.

(전 미국 NYU (뉴욕대)에서 경제학과 수학을 복수 전공하였고 금융쪽에서 일을 하길 바랬습니다.)

 

3. I think purely poker skill wise (theory especially) I am maybe above average among my peers. However, I do think I am an excellent live poker professional- in that I travel frequently to play in good games, have good discipline, am able to play my A game for long sessions, etc. These things are definitely my strengths and something thats overlooked if you’re trying to succeed in poker.

 

(포커 실력 특히 이론적으로는 다른 프로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이상인 것 같습니다만 전 제 자신이 매우 뛰어난 라이브 포커 프로라고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에 생각합니다.  전 항상 좋은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해 빈번히 여행을 다니고 규칙적이며 긴 세션동안 A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저의 장점이며 사람들이 포커로 성공하려고 할때 흔히 간과하는 부분 같습니다.)

 

4. Maybe, I guess the stereotype of Koreans would be they are too prideful/don’t like losing? I actually think Koreans would be super good at poker- the problem is the lack of resources available to get better.

(아마도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한국인들 대부분이 너무 자존심이 쎄고 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나요? 전 한국인들이 포커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자원이 부족하네요.)

 

5. Hahaha, maybe in my younger days :)

(헤헤, 어릴 때 아마도?)

 

6. Yeah, so I would actually rank pure math pretty low in a list of what makes a good poker pro. I would definitely rank common sense, logic, emotional control, awareness of your ability/edge in a game all ahead. So I would def not say that someone with a liberal arts background cannot succeed in poker- thats definitely not true.

 

(네, 전 뛰어난 포커 프로가 갖출 덕목 중에 수학을 가장 맨 밑으로 둘 것 같습니다. 상식과 논리 및 감정 제어와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과 엣지를 인식하는 것을 더 위로 두고 싶네요. 전 이러하여 문과 출신이라고 포커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Q11. (@Jacob) : 

 

1. Borgata, live parx foxwood등 포커룸 선정 기준은? 

2. 14년, 15년 다 wsop에 나갔는데 큰 바이인이었음.(작은 동네토너 기록이 없길래) 원래 온라인에서 토너 수익이 있었는지?

3. $2/5에서 -> $5/10-> $20/50 블라인드업은 어떤기준으루 했는지? 

4. NL에서 오마하로 전향할 생각이 있는지?

 

Calvin Lee:

 

1. Game selection is very important. You have to keep your ego in check when playing poker. You can be the 10th best poker player in the world but if you play against top 9 players, you will lose.

 

(게임 셀렉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커 칠때 자존심은 버려야 한다고 봐요. 당신이 세계에서 10번째로 뛰어난 포커 플레이어라도 당신보다 더 뛰어난 9명의 탑 플레이어를 만난다면 당신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I do not have any online mtt score

(온라인에선 토너 입상한 적이 없습니다.)

 

3. Beating the stake below, being confident in my game, and taking shots at a bigger game when the game is good.

(낮은 리밋부터 이겨나가고, 제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게임이 좋을 시에 큰 게임에 샷 테이킹을 하는 식으로요.)

 

 

Live, I started out playing 5/10 maybe back in 2009 at Borgata. It was a 2000$ capped game and I did pretty well. The next level up was the 10/25 uncapped game, where people would buy in for 10000$. I would buy in short in a good line up and try to run it up. I’ve definitely had to move back to 5/10 a few times but eventually it stuck.

 

(라이브는 2009년 보가타에서 5/10로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그 게임은 $2000 달러 맥스인 캡 게임이였고 전 그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 다음은 10/25 노 캡 게임으로 당시 사람들이 $10,000점 씩 바이인을 하였어요. 전 라인업이 괜찮다 싶으면 쇼트 스택으로 바이인 해서 스택을 키우려고 했습니다. 5/10 게임으로 몇번 블다를 해야 했었지만 결국엔 10/25 게임에 정착했습니다.)

 

4. I do play some PLO but would much rather play deep stacked nl- thats my favorite form of poker.

(PLO도 간혹 치긴 하지만 전 딥스택 홀덤 게임을 더 선호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포커 포맷이거든요.)

 

Q12. (@Ponera) :  온라인을 안하는 라이브캐쉬만의 엣지라면? 시작 뱅크롤과 블라인드업 기준은? 라이브캐쉬 한바인을 몇bb로 잡는지

(Any special edge in live cash? Starting br and rules when moving up? How many big blinds do you consider as one bullet(or a buy in?)

 

Calvin Lee : Very big edges in live poker. Games are generally a lot softer and plays deeper. I’d feel comfortable playing 2/5 500-1k buy in with a 20k roll. And 5/10 2k buy in with 50k roll.  I consider 200bbs as one bullet.

 

 

(라이브 포커는 엣지가 매우 큽니다. 게임들이 좀 더 소프트하고 스택이 더 깊습니다. 2/5 블라인드 500-1000점 바이인 플레이 할 시 20k 뱅크롤이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5/10일시 2000점 바이인 일시엔 뱅크롤이 50k는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전 200bb를 한 바이인으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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