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포커를 공부할때 핸드레인지 공부하고 플랍전략을 공부한다.

핸드레인지는 외운다고 치고(이것도 제대로 외우는게 쉽지는 않지만...)

플랍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바로 머리가 아파온다...

플랍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아웃츠, 팟오즈, 에퀴티, 폴드 에퀴티 등의 단어가 나온다..

이후 수많은 숫자와 %, 각종 수식을 마주한다.

한글쓰여 있지만...  영어같은 한글을.... 마주한다.

물론 이러한 것들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고수들도 많다....

하지만 문과나(절대 비하 아님...) 감성충만 낭만으로 사는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은 여기서 부터 큰 장벽과 마주하게 되고...

이후에는 길을 잃고 헤메이게 된다.

그중에도 가장 자주 막히는 것이 폴드에퀴티이다

의역 '상대방을 폴드시켜 이길 확률'이다

이 단어가 어려운 이유는 다른 단어들 처럼 명확하게 계산치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번역 계시판에 검색해 보았는데 내가 검색을 잘 못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나온것이 없어서 다른글을 읽다가 번역하게 되었다.

번역이란 원문을 그대로 옮기는게 우선이라 최대한 그러려고 하나..

하지만 가능하면 나같은 초보자 시점에서 초보자의 단어를 쓰려고 노력하였고.. 의역이 간혹 있을 수있다.

결론적으로 수학적인 식을 써 놓은 글이지만(원문 처음에 보면 수학적인 부분은 수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계산이 바로 나오는 2차방정식 같은 수학은 아니다.

읽고 나도 모호하지만.. 어렴풋이 이러하다라는 느낌은  그나마 이글에서 가질수 있었다.

(확실한 것은 고수분들은 원문을 읽는것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글로 된 많은 폴드에퀴티를 읽었을때 머리에 잘 안들어오고.. 머리아픈 분들이 참고로 읽어주고 도움이 되었으면한다.

(혹시라도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중복이면 댓글 달아 주시면 자삭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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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 에퀴티(상대가 폴드할 확률) 

By Greg Walker

(원문 : https://www.thepokerbank.com/strategy/mathematics/equity/fold/)

(그렉 말에 따르면 이기사는 약간 수정해야 한다. 수학적인 부분은...고쳐야 할것 같다.)

폴드 에퀴티란 무엇인가?

 폴드에퀴티란 내가 배팅할때 상대방이 폴드할수 있다면 이때 내 핸드(내 카드에)가 얻는 추가적인 가치(이길확률)이다.

내가 배탱할때 마다 상대가 폴드할 수 있다.

만약 상대가 죽는다면(폴드한다면), 내 카드가 얼마나 강한가에 상관없이  나는 판돈을 모두 먹는다.

이렇게 상대방이 죽는것(폴드하는것)은, 카드를 까지않고도(쇼다운 or 오픈) 판돈을 딸수 있기 때문에 내 카드(핸드)의 이길확률(가치)을 올려준다.

그래서 내가 배팅할때마다 상대가 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내카드가 이길수 잇는 가능성이 조금 늘어난다.

결국 내가 배팅할때 내가 이길수 있는 확률은 다음과 같다.

전체 이길수 잇는 확률(토탈 에퀴티) = 상대방을 죽여서 이길수 있는 확률(폴드에퀴티)  +  내카드 자체의 이길수 있는 확률(핸드애퀴티)
 

만약 상대가 배팅할때마다 죽는 다면 우리가 배팅할때 이길수 잇는 확률은 100% 이다. 

만약 상대가 콜을 한다면, 이길수 있는 확률은 내카드가 이길수 있는 확률이다.

그래서, 

 전체 이길수 잇는 확률은  '상대가 죽어서 이길수 잇는 확률 + 상대가 콜했을때 내카드가 이길수 있는 확률' 이다.

기본적으로 폴드에퀴티(상대방이 죽어서 이길수 잇는 확률)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요약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폴드에퀴티를 가지는가?

 - 우리가 배팅할때 상대방이 잘 죽는거라 생각된다면, 우리는 많은 폴드에퀴티를 가진다.

 - 우리가 배팅할때 상대방이 잘 안죽을거라 생각된다면, 우리는 적은 폴드에퀴티를 가진다.

 - 우리가 배팅할때 상대방이 안죽을 거라 생각한뎐, 우리는 폴드에퀴티가 없다. 

(요약 3줄은 당연한 말이네요...+_+)

그렇다면...

폴드에퀴티는 어떻게 얻을 수 있나??

폴드 에퀴티를 얻을려면 배팅이나 레이쓰를 해야 한다. 배팅이나 레이쓰를 안하면 상대방은 폴드할 기회가 없으니, 당연히 폴드 에퀴티는 없다.

사실 폴드에퀴티는 내가 이미 가지고 잇는 것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의역 : 순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온것에 의해 결정된다.)

 - 루즈한 이미지 일수록(널널한 이미지), 더 적은 폴드에퀴티를 가지는 경향이 잇다.

 - 타이트한 이미지 일수록(빡빡한 이미지), 더 많은 폴드 에퀴티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의역: 이미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따라 더 여러가지로 결정지어 질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가 게임을 플레이한 방식이 자신을 이길수 잇따고 믿을때 가장 큰 폴드에퀴티를 가집니다.

그 방식은 내가 햇던 배팅 방법이나 플레이한 기록(보여진 내 카드들이겠죠.)들에 의한것들에 이해 결정됩니다.

폴드에퀴티 수학적인 계산법

내가 배팅을 할때 상대방이 죽을 수 있은 가능성이 있다면, 나는 기본적으로 상대방 핸드의 가치중의 일부를 얻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방정식으로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폴드에퀴티 = (상대방이 죽을 수 있는 확률) x (상대방 핸드의 승리 확률)

상대방이 죽을 수 있는 확률은 상대방에 대한 나의 지식을 기초로 결정된다.

예를들면, '내경험상 어떤 특정한 환경에서 지금 내가 상대하는 사람은 내가 배팅하면 75%로 죽는다 ' < 이런것이다.

(의역 : 전혀 수학적이지 않네요 +_+)

상대방이 이길수 있는 확률은 매우 자명하다.  

이확률은 평균적으로 리버까지 가면 몇 %로 이길것이다 라는  확률이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상대에 레인지가 가지는 확률이다.(의역 : 오픈 레인지 일듯)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하지 말자.

 내카드가 이길수 잇는 전체 확률

 전체 확률 = 폴드에퀴티(상대를 폴드시켜 이실확률) + 핸드 자체의 이길확률

우리가 기억하듯이 폴드에퀴티는 내손에 잇는 카드 자체가 이길확률 에 상대방을 죽여서 이길 확률을 더한 것이다.

폴드에퀴티 자체로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내손의 카드의 이길확률에 상대방을 죽여서 이길 확류를 더하는 것이다.

홀드에퀴티 예제

플랍이 다음과 같이 깔렸을때 우리는 상대방 카드가 K J 임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Flop: Q K 2

Our hand: 9 T - 42.4% 원래 이길확률(에퀴티)
Opponent's hand: K J - 57.6% 원래 이길확률(에퀴티)

(실제 'PokerStove'를 사용하여 확률을 미리 구해 놓은것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먼저 배팅한다고 가정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약간 솟스택이고 우리가 올인을 했을때 상대가 50%의 확류로 죽는다고 가정해 봅니다.

심지어 이걸 계산해 보지 않고도 여기서 우리는 장기적으로 이렇게 플레이하면 우리가 이익일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수학적으로 계산해 보면

  - 폴드에퀴티 = (상대방이 폴드할 확률) x (상대방핸드가 이길확률)

  - 폴드에퀴티 = 0.5 x 57.4%

  - 폴드에퀴티 = 28.8%

결국 우리 의 전체 에퀴티(전체 이길확률)은

 - 토탈에퀴티 = 현재 카드의 에퀴티 + 홀드 에퀴티

 - 토탈에퀴티 = 42.4% + 28.8%

 - 토탈에퀴티 = 71.2%

결국 매번 올인 쇼부할때마다 (올인할때마다)  우리는 71.2%의 이길 확률이 생긴다.

결국 실제 우리의 드로우는 42.4%의 승리할 확률을 주기에 이익이라 할수 없지만...

여기에 폴드에퀴티(상대방이 폴드해서 이길확률)을 더하면  위의 상황에서의 올인 플레이는 우리에게 장기적으로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할수 있다.

폴드에퀴티의 장점

폴드 에퀴티는 왜 세미블러프가 이익일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유이다.

폴드 에퀴티는 세미블러프의 원동력이다. 

스트레이트나 플러쉬 드로우로 배팅이나 레이즈 할때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익을 얻기위해 폴드에퀴티를 사용할 것이다.

스트레이트나 플러쉬 드로우는 상대의 배팅이나 레이즈에 콜링하는 상황에서는 그 자체로 충분한 에퀴티(승리할수 있는 확률가지..)가 나오지 않는다.

결국 오랫동안 홀덤을 할때, 드로우를 가지고 잘 플레이를 한다면 이익을 가져올것이다.

퓨어플러프(쌩 뻥카)와 폴드에퀴티

퓨어 플러프가 수익적이냐 아니냐는 완벽하게 폴드에퀴티에 의존한다.

퓨어블러프(완전한 블러프- 이길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카드로 뻥카 배팅을 하는것)는 핸드 그차제의 힘이 없기때문에 수익이 나려면 상대방을 폴드해서 이길 확률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예를 들면:

보드: Q K 2 8 2
 

내 핸드 : 9 T - 0% 이길확률
상대방 핸드 : K J - 100% 이길확률

만약 당신의 상대가 적어도 50% 확률로 죽지 않는다면, 당신의 블러프는 수익이 나지 않을것이다.

내 폴드에퀴티(상대방을 폴드시켜 이길확률) = 전체 이길확률 이기 때문에(이번 경우에 한해서 핸드카드 자체의 이길확률이 0% 이기 때문에). 

폴드에퀴티(상대방이 죽어서 이길확률)이 50% 이하라면 장기적으로는 돈을 잃을 것이다.

폴드에퀴티의 가치

세미블러프나 블러프를 할때마다 폴드에퀴티 계산기나 혹은 직접 계산할수는 없다. 

하지만, 세미블러프를 고려 할때 결정에 영향을 주는데 폴드에퀴티를 고려 할 수 있다.

만약 폴드에퀴티가 거의 없거나 아예없다면, 세미플러프를 하는것은  재고해야 한다(세미블러프 하지 말아야 한다)

플레이를 하는 동안 폴드에퀴티의 숫자같은데 걱정하지말고, 폴드에퀴티에 친숙해지고 거기서 부터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의 세미블러핑 스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멋지게 향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