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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
2024.03.18 00:22:40
출처: https://gtowizard.com/daily-dose-gto/?ddos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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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컴퓨터와 다르게 스스로가 쥐고 있는 핸드를 기준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핸드는 그냥 봐서는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그 어떤 플레이도 한번쯤은 해볼 수 있는 것이 포커입니다. 가령, KTs를 가지고 AT7 레인보우 플랍에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까요?
...
유효 스택 깊이는? 지금까지의 액션은? 포지션은? 레이크는?
맥락 없는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략적으로 봤을 때, 포커는 핸드 대 핸드의 싸움이 아닌, 레인지 대 레인지 싸움입니다. 자신의 레인지에 따라 플레이를 해야하지, 핸드에 집착하면서 플레이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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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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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7:48:31
근데 종국엔 또 특정 핸드추론으로 귀결되는게 골때림
2024.03.18 07:49:57
@닉변문의
결국에 레인지 대 레인지라는거도 "이새끼가 이런 카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충분해서, 몬스터를 구경할 껀덕지가 있냐"니까...
2024.03.18 07:54:33
@위휀
(대충 보약가이의 핸드 레인지 핸드 벨커브 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