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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Betting Part 1

-엘리스와 밥 이야기

과거에는 상대방이 인포지션에서 3벳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4벳하거나 폴드하는 것뿐이라 생각했다.

3벳에 콜하면 플랍을 70%는 못맞출텐데 C벳에 폴드해야되기에 콜은 돈을 버리는 행위로 취급되었다.

옛날 사람들은 OOP에서 3벳에 콜하지않고 4벳or폴드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했다.

 

엘리스와 밥은 상대방이 콜 대신 4벳or폴드한다는 것을 전제하여 3벳 전략을 개발했었다.

3벳 블러프를 고를때 절대 ATs, KTs 같은 핸드를 고르지 않고 항상 한 단계 아래의 핸드를 골랐다.

콜을 수익적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폴드 레인지의 탑을 3벳 블러프로 사용했다.

상대방이 콜을 안하므로 3벳 레인지를 폴라시키는 것이 익스플로잇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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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를 활용해서 3벳 사이즈를 엄청 크게한다면 이것과 굉장히 흡사한 OOP의 4벳전략을 볼 수 있다.

4벳or폴드하고 IP에서 플레이하는 구조를 보면 엘리스와 밥의 전략 퍼센티지와 비슷하다.

나중엔 사람들이 점점 3벳에 콜하기 시작하면서 3벳에 리니어한 핸드들을 포함시켜야한다는 로직이 나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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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NL 레인지 vs 2000NL 레인지

이 3벳 레인지는 비슷해보이지만 레이크 구조 때문에 조금 달라진다.

이론적으로 레이크가 높을 수록 콜링이 줄어들어야하기에 카드지움 효과가 중요해진다.

그런 이유로 레이크가 높은 100NL 레인지엔 AQo, KQo이 더 많고 TT, 99가 더 적다.

하지만 로우 스테이크일수록 플랫콜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사람들이 콜을 많이하고 4벳을 적게한다면 오히려 100NL 레인지는 맞지않는 레인지가 되버린다.

우리는 그냥 이론적인 차트를 따라하면 안되고 플레이하는 환경을 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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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하는 핸드들은 EV가 0이므로 4벳을 많이 맞을 경우 -EV가 된다.

로우 스테이크에선 많은 사람들이 콜드4벳할때 2.5%만의 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은 우리가 언더4벳당한다는 것이고 믹스 핸드를 많이 사용해 3벳 레인지를 넓힐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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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버튼이 KQs, AJs을 3벳하지않고 플랫콜하는 이유는?

4벳을 맞으면 에퀴티가 최대치로 디나이되버려 폴드해야되는 경계가 되기 때문이다.

4벳을 맞았을 때 버리기 아까운 핸드로는 3벳하지않는다.

비슷한 원리로 BB vs BTN에서도 4벳맞기 싫은 KJs, QJs같은 핸드를 3벳안하고 플랫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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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프 3벳 카드의 특징

1. 낮은 AXo

BB vs BTN에서 낮은 AXo을 3벳 블러프로 사용하는 것은 A 블락커 효과 때문이다.

이런 핸드들은 폴드시키는게 목적이기에 3벳 사이즈가 클 때 효과적이다.

엘리스와 밥 이론처럼 상대가 콜대신 4벳or폴드할 수록 A5o가 67s보다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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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딧커넥터

수딧커넥터는 팟이 커지거나 타이트한 상대로도 에퀴티를 크게 잃지않는 좋은 3벳 블러프 핸드이다.

프리플랍에 폴드시키려는 목적뿐만 아니라 에퀴티까지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이 콜해도 괜찮다.

하지만 상대방이 콜하지않고 4벳or폴드한다면 좋지않은 블러프 핸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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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타입에 따른 3벳 레인지 조정

상대타입에 따라 3벳 레인지에 어떤 핸드를 추가로 더 넣을수 있을까?

1. vs 오버폴드

블락커효과가 있는 낮은 AXo 핸드류를 집어넣고 수딧커넥터를 사용하지않는다.

그리고 3벳 사이즈를 키워서 더욱 폴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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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s 오버콜/언더4벳

오버콜할 경우엔 리니어한 3벳 레인지를 가지고 싶을 것이다.

콜을 많이하기에 3벳 사이즈를 줄이고 낮은 AXo 대신 수딧커넥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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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s 오버4벳

매우 타이트한 레인지를 사용한다.

4벳맞고 폴드하기 아까운 수딧핸드들은 3벳보단 플랫콜로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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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레인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고 상대에 맞는 맞춤 레인지를 설계할 수 있다.

어려운 GTO레인지의 핸드들을 기억하실 필요가 없어지고 사용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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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3벳에 방어하기

이전에 배운 BB 방어의 개념은 빌런의 벳사이즈가 작을 수록 더 셋마이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상대 3벳에 방어할 때도 같은 개념이 적용된다. 셋마이닝을 생각하면 하나는 파켓페어이고, 둘째는 수딧커넥터이다.

UTG에서 3벳을 맞으면 55부터 TT까지의 핸드들은 믹스 폴드하는데 이건 이들의 EV가 0이라는 것이다.

콜의 경계가 TT에서 시작하는데 상대가 퓨어 쓰리벳을 TT+ 로 한다고하면 우리에게 TT은 셋마이닝 핸드란 의미이다. 믹스 핸드들은 콜과 폴드가 EV=0으로 차이없게 되고 이것은 셋마이닝 핸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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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플레이할때 GTO레귤러에게 3벳을 맞으면 이런 로우파켓, 수딧커넥, 수딧 브로드웨이 영역은 전부 거의 EV가 0에 가깝다고 예상할 수 있다.

GTO레인지와 GTO사이징에 대항해서 이런 믹스 핸드들이 indiffrent해지는걸 안다면, 만약 상대가 더 크게 벳하거나 작게 벳하면 우리는 콜과 폴드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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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올바른 사이징이지만 3벳이 너무 타이트할때도 이런 믹스 핸드들을 쉽게 폴드할 수 있다.

BB vs BTN에서 BB가 3벳을 88+로 했다면 77부터 22까지 EV=0에 들어섰을것이고

수딧 커넥들과 수딧 Ax 들도 EV=0라고 금방 즉흥적으로 머리속에 떠올릴 수 있다.

또한 x5정도의 큰 3벳 사이즈를 상대한다면 믹스핸드를 쉽게 폴드할 수 있을 것이다.

믹스핸드들은 상대 타입이나 3벳 사이즈를 보고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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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Betting Part 2

-언더4벳 익스플로잇

TT,JJ 이나 KTs, AJs, KQs, Axs같은 핸드들은 실제로도 레크들이 덜 4벳하고 콜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의 4벳을 24%가 아니라 22%로 조정하면 EV 수치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크게 변화한다.

4벳이 24%였을때 3벳하는 EV가 100핸드당 -0.6bb였지만, 22%로 만들면 100핸드당 +12bb가 된다.

이런 이유는 우리가 3벳 블러프할때 만약 상대방이 콜하고 플랍을 보면 여러분들이 돈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지만 4벳을 당하면 EV가 없어서 돈을 잃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덜 4벳한다면 EV=0 믹스 핸드들이 모두 +EV 3벳이 된다.

UTG 오픈에 저희가 CO라면 3벳을 9%해야하지만, 믹스 핸드를 항상 3벳하는걸로 조정해서 3벳 빈도를 9%에서 14%까지 올릴 수 있다. 우리가 이렇게 하더라도 상대방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오픈하는 핸드들은 말이 되는 핸드들이고 이런 상황이 자주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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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3벳 익스플로잇

4벳 빈도에 EV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처럼 폴드를 조금 증가시키는것도 EV가 민감하게 방어한다.

익스플로잇에서 있어서 덜 섹시한 부분은 폴드이지만 익스플로잇적으로 폴드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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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믹스핸드를 빼먹은 3벳 상대하기

사람들은 3벳할때 QQ, KK, AK, JJ 같은 핸드는 기억하기 편하지만, 구린 핸드까지 믹스 3벳해야하는 걸 많은 경우에 기억해내지 못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믹스하는 핸드를 놓치는건 우리에게 좋은상황이다.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차트를 잘 활용해보려하지만 결국에는 믹스를 빼먹고 언더3벳 치는 경우가 많다.

 

비교군으로 볼 모델은 3벳할때 몇몇 믹스핸드들을 놓치는 사람으로 180개의 콤보를 3벳하지 못하고 160개의 콤보를 3벳하는 모델이다.

결과는 GTO 상대로는 21%를 폴드하지만, 믹스를 까먹은 모델 상대로는 41% 폴드한다.

상대가 언더3벳할 경우엔 2배로 오버폴드해야한다.

많은 경우에 콜 하는 핸드들이 폴드하는 핸드로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

상대가 딱 한 계단 타이트해져도 우리의 레인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폴드를 정말 많이해야된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소한 실수로도 차트는 아주 크게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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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니어한 3벳 상대하기

다음으로 볼 비교군은 3벳 레인지를 리니어하게 구성한 사람이다. 레인지를 보면 콤보수는 비슷하게 이루어져있고 비슷한 핸드타입들을 사용한다. 구린 것을 빼고 좋은 것들로만 3벳하는 것이다.

결과는 GTO 상대로는 21%를 폴드하지만, 리니어 모델 상대로는 46% 폴드한다.

이 경우 생기는 차이점은 이전 예시보다 명백해지는데 QTs, J9s, A5s 같은 핸드들도 거의 퓨어폴드로 돌아선다. 이런 상황을 꼭 프리플랍 스탯을 통해서 예상할 필요가 없고 이런 일들이 벌어질거라는걸 플레이어 타입에 따라서 예상해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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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벳 레인지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면 4벳하는 핸드들이 더 강한 레인지로 리니어해진걸 볼 수 있다.

왼쪽을 보면 Q9s, K8s, A2s로도 4벳하지만 오른쪽을 보면 JJ, QQ, AA, A9s, ATs, KQ, AQ로 더 4벳한다.

상대가 3벳할때 상대는 4벳을 상대로 계속 할 수 있는 핸드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도 4벳을 할때 좋은 핸드를 가지고 싶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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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언더3벳 상대하기

마지막 시뮬은 3벳을 아주 타이트하게 94콤보로만 하는 레크를 살펴볼것이다.

이 경우를 모델하기 위해서 5x 사이즈를 4x 로 조절하고 레인지를 더 타이트하게 만든다.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보면 폴드는 아까 봤던 레인지들과 비슷하게 42%정도 폴드가 나온다.

하지만 콜/폴드하는 핸드 타입이 매우 달라지고 4벳을 거의 하지 않는다. 폴드 비율은 비슷하지만 대응은 엄청나게 바뀌는데 셋마이닝 핸드들을 콜하고 리니어한 핸드들을 폴드하게된다.

아까의 리니어한 레인지를 상대할때는 5x의 큰 사이즈들이 셋마이닝 핸드들의 성능을 저하하는데 팟오즈가 좋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레인지는 4x이기에 팟 오즈들이 더 잘나오고 셋마이닝 할 수 있다. 레인지가 타이트하다고 해도 55로 셋을 맞출만해지고 67s을 가지고 셋을 맞추는것과 비슷한 시도를 해볼 만하다. 하지만 상대 레인지가 너무 타이트해지니 리니어한 핸드들로 콜을 하지 못한다. 우리가 A9s이나 K9s을 가지고 있을때 셋이 아니라 페어들을 맞출건데 상대 레인지가 굉장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이런 페어들은 잘 먹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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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4-Betting Part 1

-4벳의 발전과정

점점 사람들은 라이트 3벳을 하게되었지만 아직은 아무도 4벳을 라이트하게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4벳에는 플랫을 하지 않았다. 아직도 사람들은 AA, KK 같은 좋은 핸드로만 4벳을 했기에 4벳에 콜하는것은 수익적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4벳을 라이트하게 하는 새로운 전략이 나오게 되었다.

라이트 3벳을 하는 메타에서 라이트 4벳은 좋은 대응이 되었다.

처음엔 아무도 4벳에 플랫하지 않았으니 사이즈를 2x정도로 굉장히 작게 쓸 수 있었다.

이건 상대로 하여금 복잡한 스팟에 놓이게 했는데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셔브를 하거나 폴드하게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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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K5s을 4벳 블러프로 사용하는 이유는?

만약 상대가 4벳에 플랫하지 않는다면 K5s는 실제로 매력적인 4벳 블러프가 된다. A5s 를 블락하는데 이 핸드는 상대의 5벳 블러프에 들어 갈 수 있다. K도 좋은 블락커이면서 5는 일종의 언블락효과를 낸다.

우리가 5를 들고 있다면 상대는 폴드할 KQs, T9s , JJ, TT 같은핸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로우카드5는 상대의 폴드레인지를 언블락하고 하이카드K는 상대의 셔브레인지를 블락한다.

이런 K5s 4벳은 상대방이 올인 or 폴드 하는 전략을 구성하고 있을때 더 잘 먹히고 상대가 더 플랫을 할 수록 이런 핸드는 최악이 된다. 비슷하게 이는 사이징과 레이크구조하고도 연관되는데 이는 상대가 4벳에 얼마나 플랫을 할건지 영향을 주는 요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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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3벳 vs 폴러라이즈 3벳

미들 포지션에선 플랫 할 수 없어 상당히 리니어한 3벳 레인지를 구성하지만, 버튼에선 플랫 할 수 있기에 3벳 레인지는 더 폴러라이즈된다. 더 높은 비중의 로우파켓들이 들어가고 수딧 커넥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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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효과가 SB와 BB에서도 나타나는데 SB가 3벳하는걸 보면 GTO는 SB에서 콜드콜 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SB의 3벳은 굉장히 리니어한 경향을 뛴다.

반면에 BB 3벳 레인지를 보면 52s, K5s, Q8s 같은 온갖 불규칙한 핸드들이 포함되는데 이것은 SB 3벳 레인지에서는 보지 못하는 패턴이다. SB는 플랫이 안되니 리니어해지고 BB는 플랫이 되니 폴러라이즈된 3벳 레인지를 가지게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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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가지 유형의 3벳 레인지를 보았는데 유형에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4벳 대응을 할 것이다.

버튼상대로 SB는 굉장히 리니어하게 3벳 했고 BB는 굉장히 폴러라이즈되게 3벳 했다.

이에 반응하는 SB vs BTN 4벳 레인지를 살펴보면 리니어한 SB 3벳을 상대로는 5% 비율로 올인하는걸 볼 수 있고 벨류 4벳으로 JJ,QQ,KK,AA,AK을 가지고 하는데 이는 굉장히 리니어한 4벳 레인지이다.

리니어한 3벳 레인지 상대로는 콜이 적고 리니어한 4벳 레인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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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의 3벳은 폴러라이즈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것이 달라진다. 폴러라이즈된 레인지 상대로 88같은 핸드는 4벳하지 않고 콜을 한다. 올인이 줄어드는데 에퀴티를 디나이 할 필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4벳으로 블락커 블러프인 Axs, Kxs들을 많이 쓰는데 포스트성능이 아니라 블락커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이다. 폴라된 3벳 상대로는 콜이 많아지고 4벳에 AXs 블락커 블러프들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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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G가 오픈하고 미들 포지션 3벳과 버튼 3벳에 대한 UTG의 4벳 레인지를 비교해볼 것이다.

비슷해보이지만 왼쪽은 리니어한 레인지를 상대하므로 4벳이 약간 리니어해지고, 오른쪽은 폴라된 레인지를 상대하므로 4벳이 약간 더 폴라된다.

오른쪽은 K6s을 블러프 4벳으로 많이 사용한다. 로우카드6은 상대의 폴드레인지를 언블락하고 하이카드K는 상대의 셔브레인지를 블락하기 때문이다.

Q. 약간의 66, 77을 5벳 블러프로 쓰는 이유?

AJs, QJs, KJs, TT같이 폴드하는 핸드들을 언블락하기 때문에 66, 77을 5벳 블러프로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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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s 4벳을 쓸 땐 5벳 블러프의 66이 나올 확률도 줄어들어 K6s은 좋은 4벳 블러프가 되는 것이다. 앞서 설명했지만 K6s 4벳은 상대방이 올인 or 폴드 하는 전략을 구성하고 있을때 더 잘 먹히고 상대가 더 플랫을 할 수록 이런 핸드는 최악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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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 4벳 레인지의 특징

GTO 4벳 레인지는 벨런스있게 모든 타입들의 핸드를 가지고 있다. 핸드들을 몇가지 타입으로 나눠보면 벨류 레인지가 있고, 플랫 당하는 걸 대비해서 블락커 블러프와 수딧 커넥들이 있다.

4벳 레인지의 일부분은 상대가 리니어한 부분을 응징하고 있고 일부분은 상대가 폴러라이즈한 부분을 응징하고 있다. 이렇게 두 부분이 4벳 블러프 레인지에서 갈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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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벳을 맞은 상대는 TT, JJ을 믹스폴드하는데 이건 EV=0에 놓이게 된 것이다.

A4s에서 A8s까지 그리고 K9s까지는 블락커로 블러프하는 핸드들이 된다.

레인지가 더 강해질 수록 이런 핸드들이 콜 당했을때 TT, JJ 상대로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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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가 AQo으로 4벳을 하면 이건 블러프일까? 벨류일까?

AQo으로 4벳을 하면 상대는 88이나 T9s JTs A5s 로 콜을하고 AJs 까지 온갖핸드로 콜을 한다.

AQo은 콜이 나왔을때 벨류이고, 상대가 셔브를 한다면 블러프가 되버린다.

AQo은 그 중간에 있는 핸드이기에 정확히 흑백으로 나눠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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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잇 4벳

우리는 GTO 4벳 레인지를 복사해서 그대로 쓰지않을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어떻게 플레이할지 예상하고 4벳 레인지를 단순화 할 수 있다.

4벳 빈도는 맞추지만 상대타입에 따라서 레인지를 다르게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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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들 3벳 vs OOP 4벳

OOP에서 리니어한 레인지를 상대할때는 22%빈도로 4벳하는 것이 균형점이다.

18%로 오픈하는 레인지이라면 그중에 22%인 4%가 적절한 4벳 빈도가 된다.

시작은 AA, KK, AK, AKs로 2%를 채워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나서 상대에 따라서 어떤 핸드로 나머지 2%를 채우는 것이 효과적일지 생각한다.

TT, JJ같은 핸드로 3벳을 하지 않는 타이트한 사람 상대론 QQ, AQ, KQs, KJs를 집어넣어서 퓨어벨류 레인지를 만들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대가 3벳하는 레인지가 일반적인 레인지이지만 잘 폴드하지 않는다면 4벳 블러프 하고 싶지 않기에 이렇게 퓨어하게 벨류로만 4벳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KJs, AQo는 여기에 낄 자리가 못될 수 있는데 이건 우리가 직접 판단해야하는 것이다.

상대가 우리의 4벳을 많이 존중해주는거같다면 Axs, Kxs 블러프를 많이 넣어서 폴라시킨 레인지가 합리적일 것이다.

이렇게 두가지 전략을 보았는데 둘다 일종의 쌍검술처럼 우리의 무기로 삼아야한다.

물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는 이 둘을 5:5 로 랜더마이즈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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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튼 3벳 vs OOP 4벳

이제 다른 포지션을 볼 것인데 CO와 BTN 3벳이다.

BTN의 3벳은 폴러라이즈되어있기때문에 이를 상대론 4벳도 폴러라이즈되며 빈도도 높아진다.

여기서 30% 오픈 레인지중에 21%를 진행하는데 이는 약 6%에 해당하는 4벳이다.

시작은 AA, KK, AKo, AKs, QQ, JJ로 3%를 채워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3%를 상대에 맞춰서 리니어하게하거나 폴라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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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B 3벳 vs BTN 4벳

버튼에서 오픈하고 SB에서 3벳했을때 버튼에서의 대응 상황도 볼 것이다.

OOP보단 IP에선 더 타이트한 레인지로 4벳할 것이다.

Q. IP에서 왜 일정빈도로 AKo는 4벳 올인을 하는걸까?

모든 AK콤보는 라이트 4벳하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이렇게 하면 레인지 대칭문제가 생기게 된다. 플랍에 A나 K이 깔려도 돈을 많이 받아낼 수 없고 깔리지 않게 되면 상대방은 안맞은 오버카드가 엄청 많다는걸 알 수 있게 된다. 모든 AKo를 4벳한다면 레인지는 굉장히 좁혀지게되고 이것은 전략적인 결함이다. AK의 절반을 올인해버린다면 남은 레인지에 AK이 절반이나 없어지므로 상대방이 이를 리드하기 어렵게하고 더 플레이하기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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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벳 빈도는 4.5%로 전보다 더 타이트한데 올인을 섞고 IP에선 더 타이트하게 4벳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좀더 트리키 하게 하고싶다면 4벳에서 아예 AK을 뺄 수도 있다.

상대가 4벳에 자주 폴드한다면 Axs, Q9s, 88 같은 핸드를 추가해주고, 상대가 4벳에 자주 플랫한다면 AQo, KQo, AJo 같은 핸드를 추가해주고 싶다.

이는 굉장히 단순하고 상대에 맞춰서 조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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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4벳하기

 

UTG에서 오픈하고 UTG+1 이 3벳했을때 콜드 4벳 레인지를 볼 것이다.

CO에서 BTN 까지를 보면 블러프로 A9s, A8s가 등장하지만 SB와 BB에선 이런 A9s, A8s가 없다.

OOP은 콜드4벳을 맞으면 플랫을 잘 안하고 폴드를 많이하기에 A9s, A8s이 블러프로 효과적이다.

A9s, A8s은 폴드레인지를 언블락하면서 블락커 효과도 같이 있다.

IP은 콜드 4벳을 맞아도 플랫을 자주하니 이럴땐 A9s, A8s을 안쓰고 AQ, AK을 선호한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콜드4벳할때 블러프를 쓰지않는다. 콜드4벳이 나오면 대부분 헤비벨류이므로 매우 타이트하게 대응해야된다.

우리의 이미지가 너무 타이트해서 큰 리스펙을 받고 있다면 콜드4벳 레인지에 A9s 블러프를 많이 추가해주는 식으로 빈도조절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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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Betting Part 2

-오버 3벳 익스플로잇

흔히 GTO빈도인 9%와 다르게 모든 믹스핸드를 끌어오면 14~17%이 나오게된다.

이렇게 오버 3벳하는 상대로는 어떻게 조정해야 최고의 익스플로잇 전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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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벳 빈도 올리기

가장 단순하게는 4벳을 많이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방법을 쓸 수도 있지만 만약 잘못 짚었다면 스택을 크게 내어줄 수 있기에 이런 방법은 리스크를 안고 가게된다. 우리가 4벳 레인지를 넓히는걸 보고 상대는 3벳을 적게 하는걸로 조정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는 갑자기 넓게 플레이하지만 상대는 정상빈도가 되어버리기에 우리가 역으로 익스플로잇되버려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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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픈 레인지 좁히기

사실 상대가 3벳을 더 많이한다면 우리는 이미 돈을 잃고 있는 것인데 우리의 모든 EV=0에 해당하는 믹스 핸드들은 이제 -EV가 되기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런 믹스 핸드들을 오픈하고 싶지 않다.

오버 3벳 상대론 믹스 핸드를 제거하여 15.5%로 조정한다. 엄청나게 조정한것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알아차리기 힘든 조정이다. 그리고 틀렸다 하더라도 손해볼 EV가 없는데 이런 핸드들은 애초에 EV=0 였기때문이다. 그러니 3벳을 맞으면 폴드하는 이런 믹스 핸드를 적게 쓰는 방식으로 카운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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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넓게 3벳하고 있다고 확신이 있다면 하드 익스플로잇을 할 수도 있다.

ATo, KJo같은 핸드는 0.025 EV에 해당하며 굉장히 경계에 위치하기에 이런 마지널 핸드를 그냥 오픈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하드 익스플로잇할땐 마지널 핸드까지 싹다 없애서 11%로 조정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리스크를 조금 가져가지만 상대는 우리에게 계속 3벳할 것이고 우리는 이제 11%의 오픈 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니 상대를 박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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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일반적이라면 우리는 약 25%정도의 4벳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 상황은 오픈 레인지가 18.5%의 해당할때였다. 하지만 같은 구성으로 4벳을 할 것이지만 오픈레인지가 11%로 바뀌었으니 우리의 4벳 빈도는 41%가 된다. 상대가 3벳하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4벳을 맞게되기에 상대는 카운터를 하고 싶어질 것이다. 아마도 상대는 ' 아 4벳 졸라치네 라이트 5벳 하자 ' 할 수 있는데 우리의 4벳은 항상 벨류이기에 실제로 상대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상대는 정상적인 4벳 레인지를 상대로 자멸할것이다.

타이트하게 오픈하는건 가장 효과적이고 상대가 알아차리기 힘든 조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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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의 4벳 스탯

허드의 4벳 스탯은 매우 민감하지만, 굉장히 천천히 쌓이고 항상 노이즈가 낀다.

상대가 숏스택이여서 4벳했거나 상대의 오버3벳에 4벳을 하는 등의 다양한 노이즈가 낄 수 있다.

이런 허드 수치를 바로 차용하는건 위험하며 그냥 전부 안보는게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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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4벳에 대응하기

왼쪽은 UTG+1이 CO에게 3벳맞았을때 4벳하는 GTO레인지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믹스핸드들을 4벳하지않는 언더4벳 플레이어들이 매우 많다.

오른쪽은 믹스핸드를 빼버린 언더4벳 레인지이다.

믹스를 빼버린 언더4벳 상대로 솔버는 극단적으로 다른 대응방식을 보여준다.

언더4벳 상대론 플랫하던 AXs, KXs 수딧 브로드웨이들은 전부 오버폴드해야한다.

하지만 로우페어, 로우 수딧커넥터들은 여전히 조금 플랫한다.

도미네이트되지않고 상대레인지에 스트레이트를 블락당하지 않기에 AXs, KXs보다 선호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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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벳 사이즈 변화에 따른 대응

이번엔 레인지를 바꾸지 않고 사이징만 바꿔서 왼쪽은 20bb로 오른쪽은 22.5bb로 4벳하는 것을 볼 것이다. 이걸 통해서 2.5bb의 사이즈 증가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자.

작은 사이즈인 2.5bb의 변화이지만 대응은 극적으로 매우 크게 변한다.

플랫은 72%에서 25%으로 변화하고 올인은 6%에서 18%로 바뀌어 올인 or 폴드 전략에 가까워진다.

아까랑 비교하면 수딧 브로드웨이들은 거의 콜하지 않고 아주 조금만 남겨놓는 건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엔 낮은 수딧커넥터들도 에퀴티가 모두 디나이되어 셋마이닝을 할 수 없어진다.

추가적인 2.5bb 사이즈 때문에 거의 모든 레인지 EV가 거의 0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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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플레이어가 4벳 사이즈 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른다면?

기본적으로는 딱 2.5bb만큼 4벳 사이즈를 올려서 익스플로잇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2.5bb의 변화에 본인의 전략을 수정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좀 더 익스플로잇한다면 밸류는 조금 크게 4벳을 해볼 수 있을거고 그리고 블러프는 조금 작게 쳐볼 수 있을것이다. 상대는 차트에 나와있는게 이상적인 사이즈라 볼거고 우리가 작은 사이즈로 블러프를 쳐도 상대는 여전히 똑같이 반응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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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벳 사이즈에 따른 3벳 레인지 변화

여기서 더 나아가서 3벳 레인지를 상대의 4벳 사이징에 대응해서 조절해볼 것이다.

상대가 4벳 사이즈를 고정적으로 크거나 작게 쓰는 경우 3벳 레인지를 조정해 익스플로잇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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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 4벳 사이즈가 작을 경우

이런경우 리니어한 3벳 레인지를 추가하고 싶고 폴러라이즈된 레인지는 없애고 싶다.

폴러라이즈된 3벳은 작은 4벳에 폴드를 해야하는데 리니어한 3벳은 폴드를 할 필요가 없고 에퀴티를 더 잘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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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대 4벳 사이즈가 클 경우

반면에 큰 사이즈의 4벳을 상대할땐 반대로 해야한다.

리니어한 4벳 레인지는 줄이고 굉장히 폴러라이즈된 전략을 짜는 것이다.

올인하기 좋은 핸드거나 그냥 폴드하기 쉬운 핸드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