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ING AN OVERLAY

당신의 오버레이는 무엇인가? 유리하려면 상대와 다른 점이 있어야 한다. 당신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면 그 명성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합리적인 생각이 있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팟리밋 오마하와 노리밋 홀덤이다. 내 좋은 성과는 포커 전반에 대한 옳은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나의 강점은 테크닉이고 나의 약점은 상대가 특정한 핸드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아는 것이다. 솔직히, 나보다 고수한테 배우는 것보다 나같은 선수에게 배우는 것이 더 쉽다. 많은 탑 플레이어가 테크닉에 결함이 있지만 리딩 능력이 넘사벽이다. 테크닉은 테이블 FEEL보다 가르치기 쉽다.

당신 엣지의 많은 부분이 상대편보다 더 좋은 핸드로 시작하는 것이다. 내 생각엔 많은 좋은 선수들이 최적의 스타팅 핸드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그들이 상대보다 플레이를 더 잘해서 똑같은 저질의 카드로 들어가도 여전히 수익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내 경우엔 더 우수한 스타팅 핸드의 선택이 포기할 수 없는 내 엣지의 중요한 부분이다. 포커의 정수는 상대보다 좋은 핸드로 베팅하는 것이다. 당신이 상대만큼 많은 핸드로 들어간다면 오버레이는 얼마나 될까?

너무 많은 핸드로 플레이하는 가장 최악의 방법은 레이즈에 부적절한 밸류로 콜하는 것이다. 상대의 레이즈에 콜할 때는 당신이 레이즈할 때보다 더 좋은 핸드가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AJo, KTs같은 핸드로 레이즈에 콜하지 마라. 여기서 대부분 중간 페어도 던져버려라. 팟이 레이즈되면 플랍 셋을 맞출 가격도 안 나오고 커진 팟에서 다른 선수들도 붙어있으려 하기에 결국 베스트핸드가 돈을 먹는다. 77은 베스트핸드가 되기 힘들뿐더러 플랍 셋이 안 맞으면 향상되기도 힘들다.

플랍 후에 대부분 선수가 헤즈업이나 3명 팟에서 공격성이 부족하다. 플랍에 탑페어 이상을 맞기란 힘들다. 아무도 괜찮은 핸드가 없다면 누군가 돈을 먹어야 한다. 약한 게임에서 이럴 때 베스트 핸드가 이긴다. 첵이 나오기 때문이다. 강한 게임에서는 벳을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치즈를 얻는다.

턴은 홀덤과 오마하에서 매우 중요하다. 무서운 카드가 보수적인 선수를 얼어붙게 만든다. 모든 강한 선수들은 좋은 ‘FOLLOW THROUGH’를 갖고 있다. 그들은 플랍의 돈을 회수하기 위해 한발을 더 쏠 의지가 있다. 예를 들어 팟 리밋에서 턴 벳은 베스트 드로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쫓아낼 것이다. 원페어만 맞은 선수도 이 두 번째 총알에 벌벌 떨 것이다. 내가 노리밋 홀덤을 할 때 가장 큰 나의 오버레이는 대부분의 경우 턴에 한발을 더 쏘려는 것이다.

턴이 노리밋 홀덤에서 중요하다면 리버는 팟리밋 오마하에서 중요하다. 이기는 핸드를 들고 있지 않을 때 리버에 베팅을 하면 이길 수많은 가능성이 있다. 보드는 자주 상대의 패보다 더 좋은 핸드가 나올 가능성을 보인다. 왜 그 핸드를 주장하지 않는가? 홀덤에서는 이전 베팅을 보고 넛인지 아닌지를 추론할 수 있다. 오마하에서는 그러지 못할 것이다. 4카드 핸드에서 가능성이 무진장 많기 때문이다.

포커에서 플레이를 향상시키려면 각 라운드에서 당신의 습관을 알아야 한다. 베팅할 때 다양한 관점에서 적절한 철학을 갖고 플레이하는 것은 결과에 큰 차이를 만든다. 포커에 옳은 일반적인 접근은 필수다. 모든 유형의 게임에서 극히 적은 스타팅 핸드로 들어가지만 끝까지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것이 그 접근법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