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곱도리탕

사실 이번하락장에 손실 은근많이봄

하락인걸 예상하고있었음에도 차트 깨졌음에도 떨어질거라고 생각해도

포지션그대로놔두고 홀딩한거

대응안한거 매우 안타깝고 아직 멀었다고생각함

이번 하락장에 500~700정도 날렸는데

지금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을하고있지만

쌍봉 찍었기때문에 아직 여전히 하락추세인건 변함없다고생각함

약반등 나왔을때 모든포지션  현금화 해뒀고

55k~57k 오면 다시 숏잡을생각

어제 온라인 50불짜리 100불 짜리 토너 예전에 세틀따놓은거하는데

코인 왔다갔다 몇분 왔다갔다 하는금액 이라서그런지 집중도안되고

대충하게되더라고  그래서 좀 막 한거같은데 매우 반성함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엄청많이듬

조금 먹고살만해지면 나태해지고 고위험투자(레버리지 40~50배)

같은거해버리고 하니까 아직 정신못차린듯

작년 10월 아무것도 없이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때

200~300만원 정도 들고올라왔던거같은데

그시절의나는 만원 이만원이 아까워서 배달도 못시켜먹었었는데

그 마음가짐을 다시 가지고싶다 

담주에 친구결혼식있어서 대구가는데

부모님한텐 돈잘벌고있고 잘지내고있다고했는데

부모님 볼  면목이없어서 금방다시 서울올라올듯해

고백할것은

8~9월달쯤인가 

매일 포커치고 술마시고 이러면서 평안히 생활을 잘 지내고있었는데

스테이킹 해주시는 지인형님한테서 5 10 게임 오늘 돌아간다고 

와서 게임치라고 하셔서 ㅇㅋ 하고 갔음

갔는데 그냥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느낌이긴했지만 

그날  그냥 무난히 겜하다가 뭐 이상한거에 넘어가서 150인가 짤리고 왔던날이였던거같음

그리고 2~3일 집에서 좀 쉬고있다가 기침이 나고 몸이넘 안좋아서

혹시 코로나인가 싶어서 아침일찍 검사를하러갔는데

다음날 전화오더니 나보고 양성이라네

그래서 그날 바로 구급차타고 격리시설에 1주일있었는데 목아픈게 안나아서

병원가서 또 일주일정도 있다가 퇴원함

나중에 지인형님 한테서 들었는데 그날 관계자들이 코로나 의심증상 있었는데도 그냥 겜돌렸다고 하더라고

난 그거의 피해자가 된거고

뭔가 그이후로부터는 좀 뭔가 오프가기가 좀 정떨어지고

꺼려지고 그런게있더라고 

그래서 온라인 토너로 다시돌아가서 그럭저럭 유지만 하다가 지금은 코인하고있고 ㅋㅋ  그런데 코인판도 역시 쉽지가 않네

코로나걸린것도 가족들이나 아주친한친구들말고는 거의아무도 모르는데

그래도 포고는 내가 말할수있어서 좋은거같네

다들 정말 어려운시기인데 잘 극복하고 성공했으면좋겠다

나도 물론 성공하고 포고에다 자랑질 존나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