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후기다 펍에 앉아서 쓰는중

집이 서울이라 수도권에서 데이1을 참여하려 했으나

코로나때문에 지방밖에 답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오늘 무조건 와야지 계획함. 어제 잠을 두시간 밖에 못잤지만

기름도 넣어주고  열심히 달려서 두시간만에 오창 도착

펍 깔끔하다 집근처 이정도면 자주 오겠어~

난 딱 제시간에 도착했는데 게임은 5명이라 시작못하고

토너먼트 타임은 흐르고 있음 거리두기 때문에 10시에 끝내야 해서

그렇다고 하네. 잠시 후 1명 더오고 1레벨 15분 정도에 게임 시작

딥스택이라 천천히 잘 올리고 빨리고 하다가 

그리고 두시간 반만에 탈락ㅋㅋㅋ

저는것도 없었고 충분히 a게임했다고 생각하는데..

뭐 난 징징충이 아니라 따로 핸드이야기는 없다..

조금 아쉬운건 내가 탈락한 두시간 반 까지 9명 밖에 없었음.

지금은 6명씩 두테인데

다른 대회랑 겹쳐서 그런가 싶다 아마도 ㅋ

나 탈락하고 스티브예랑 투신와서 인사 좀 하고 

난 쓸쓸히 서울로 올라갈 예정..

봉구야 아빠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