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주사위 한번 잘 던저서 한방에 $10,000 번 이야기 하려고 하다 그냥 베가스 썰들을 전해줘도 좋겠다는 생각 들었어.
(UFC 선수랑 같은 테이블에서 블랙잭 친거, 손지창이랑 같이 VIP 방에서 바카라 한거, 주사위로 한방에 만불 번거, 마이클잭슨의 큰형 (Jackson 5) 집에 놀러간 썰, 등등)
3번째 글은 라스베가스 액티비티, 셀럽, 그리고 Craps 얘기좀 더 해볼게. 점점 더 글 쓰는게 힘들어진다. 재미 없어도 노력을 봐서 BB 밖아주고 댓글 달아줘. 그래야 다음편 또 쓸수 있을거야.
라스베가스 하면 도박의도시 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는 실제 그렇지 않아. 아 물론 도박의도시 라고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지.
라스베가스가 인기가 많을수밖에 없고 연휴되면 사람이 미어 터지는 이유가 단지 도박 때문만은 아니야.
카지노를 기본으로 주위에 수많은 액티비티, 세계 모든 음식을 다루는 맛집들, 싼 마사지 가게들, 등등으로 인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엄청 많아.
우리 가족은 물론 그런거 몰랐어. 그냥 주구장창 아침에 일어나면 갬블. 점심 먹고 갬블. 저녁 먹고 갬블. 다행히 밥은 먹으면서 했어 ㅋㅋ.
그런대 이 전편에 말했던 지인가족이랑 갔을때, 도착한 다음날 낮에 보트를 타로 가자고 하더라고.
아니 115의 사막에서 (한국 46도) 무슨 보트를 타로가, 그게 말이야 방구야 했었지. 근데 뭐 VIP 께서 가자고 하면 가는거 아니겠어? 그래서 따라갔지.
가는길에 마켓에서 음료수랑 과일 얼음 등등을 사서 아이스박스에 채워서 40분쯤 가니까 아니 무슨 오아시스도 아니고 사막에 갑자기 강이 나타나?
나중에 알았지 그게 엄청 유명한 강이라는거.
거기서 9인승 스피드보트 한대랑 제트스키 한대 빌려서 타고 나갔어.
타고 나가서 보트 안에서는 화채 만들어서 먹고 교대로 번갈아가면서 제트스키 타고 보트세워놓고 수영도 하고.
생각해봐, 46도 날씨의 사막에서 제트스키 타고 물에서 수영하고 보트에서 화채먹고. 신세계 경험이였지. 그런데 제일 놀라운것은 따로 있었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들 특히 젊은사람들은 베가스 가면 꼭 후버댐을 보러 가거든. 근데 그 강에서 20분 정도 보트 타고 들어가면
그 후버댐 앞에서 타는거야. 모두가 위에서 내려다볼때 우리는 그 앞에서 위로 올려다보는거지. 그때는 나 어렸을때라 그게 얼마나 멋진건지 몰랐는데
나중에 커서 친구들이나 친척들 대리고 가면 너무 좋아하는거 보고 알게됬어. 이름은 Lake Mead 야.
*후버댐
그 외에 갈때마다 꼭 가는 클레이슈팅. 운동신경 조금 있는 여자들도 즐길수 있을 정도로 힘들지 않아. 정말 재밌어.
내가 클라이언트나 친구 친척들 대리고 갔을때 안좋아했던 사람 단 한명도 없었어. 갬블 좋아 하는 사람은 특히나 좋아할거야.
그 멀리 날라가는 원반을 맞췄을때 오는 쾌감이 진짜 짜릿하거든.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군대에서 총 많이 쐈다고 총 쏘는거 별로라고 하고 가면 제일 신나게 놀아.
*사진 찍어놓은거 못 찾겠어서 구글펌
그리고 레이싱트랙이 있어. 람보, 멕라렌, 페라리, 등등 원하는 차 골라서 트랙 도는거야. 람보 5바퀴도는데 300불 정도.
물론 처음에 강사랑 같이 한버퀴 돌아보고. 솔직히 300불이면 비싸지만 겜블해서 좀 따면 한번 해봐. 드림카 있으면 해볼만해.
*사막에서 타는 샌드버기라고 ATV 같은거야. 이건 여름에는 무리야 더워서.
3시간 정도 운전하고 가면 그랜드캐년 구경 갔다 올수 있는건 다 알테고. 그 외 스카이다이빙, 헬리콥터 투어, 등등 너무나도 많아.
그리고 맛집도 진짜 많아. 고든램지 스테이크 먹는것도 괜찮은데, 그냥 맛있는 스테이크야.
대신에 고든램지 Fish & Chips 를 추천해. 겉은 빠삭, 속은 촉촉, 그리고 찍어먹는 퇄퇄 소스 까지.
꼭 가봐. 두번 가. 보통 사람들 베가스 가게 되면 갬블만 하는데, 낮에는 액티비티 즐기고 맛집도 가고 저녁에는 갬블 하는걸 추천해.
셀렙
MGM Grand 호텔에서 VIP 룸에서 게임할때 연예인들 몇몇 봤었어.
내가 그냥 간편하게 VIP 룸이라고 부르는데, 그냥 미니멈 $100 노는 사람들 들어가는 노는데야. High Limit 같은거지.
나는 평상시에 거기서 못 놀고, 우리 오마니가 좀 땄을때 옆에서 오마니 칩으로 같이 놀아. 그 방에서 손지창씨는 두세번 봤었어.
정말 샤프하게 생기고 매너도 좋아. 딜러팁도 많이 주는 스타일이야. 게임 이기나 지나 차분하시더라.
또 박상면씨 한번 본적 있구. 외국 셀럽은 엄청 많이 봤지. Jamie Foxx 벨라지오 안에 롤렉스 가게에서 만났었고 농구선수 Charles Barkley 는 지나가는거 봤어.
마이클잭슨 어렸을때 그룹 잭슨5 알지? 거기 제일 큰 형이 Jackie Jackson 이야.
이 사람은 갬블할때 만난건 아니고, 베가스에 클라이언트 일 도와주로 갔다가 만났어.
집에 초대받아서 갔었는데 베가스 근처 부촌이거든. 집이 어마 무시해. 미국 문화는 손님이 오면 집을 투어해줘 (작으나 크나).
집 투어 하는데 15분 걸렸어 ㅋㅋㅋㅋㅋ. 집 안에 영화관 있고, 스튜디오는 당연 기본이고,
Jackson 5 앨범부터 마이클잭슨 골든디스크 등등의 인테리어로 꽉 창 있고, 무슨 드레싱룸이 우리집 거실보다 커.
그냥 다른 삶을 사는거지. 일하로 간거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그게 아쉽다. 그래도 몇장 있어.
*잭키횽이랑
*게스트룸 3번인가 4번이였어 ㅋㅋㅋ
*드레스룸 남자옷방
*집앞 주차된 차 일부
*집안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잭키횽이랑 테디라일리 (마이클잭슨 활동 당시 프로듀서)
*테디라일리 (마이클잭슨 활동 당시 프로듀서) 스튜디오에서 마이클잭슨 미발표곡 들어봤어
그리고 그냥 레귤러 블랙잭 테이블에서는 UFC 선수랑 코치랑 같이 게임 놀아봤어. UFC 하는 기간에는 MGM 에 셀렙부터 선수 등등 오만사람이 다 있을거 아냐.
$25불짜리 데이블 이였는데, 옆에 누가봐도 덩치가 UFC 선수같은 사람이랑 친구들이 있었어. 난 테이블 게임할때 옆 사람들이랑 얘기 하면서 놀거든.
그래서 평상시처럼 어디서 왔냐 베가스는 왜 왔냐 뭐 그런식으로 대화하는데, UFC 시합하로 왔다고 하더라. 옆에 있는 사람들은 코치들이구.
당연 메인선수 아니고 그 앞에 먼저 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래서 이름도 기억안나. 시합이 이틀후인데 이렇게 갬블해도 되냐고 하니까,
마인드콘트롤 해야한대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너가 메인이 아니지.
갬블 이야기 하나
딜러들 팁 꼭 챙겨줘. 이유 없이 줄 필요는 없지만 준대로 돌아온다.
우리 가족은 블랙잭 할때 더블다운 먹거나 블래잭으로 먹으면 무적건 5불 딜러 팁이야.
근데 그냥 안주고 내 다음게임에 사이드 베팅식으로 5불을 놔. 그러면 그 게임을 이기면 딜러가 10불 팁 가지고 가는거고, 지면 그냥 땡이야.
그럼 딜러는 누가 이기길 바랄까? 당연 내가 이기길 바라겠지. 그런식으로 딜러랑 한마음이 되는건 되게 좋은거 같아.
그리고 만약에 내가 어이없는 실수를 하잖아? 예를 들어 내가 A5 인데 딜러가 9 나와 있어. 그럼 무적건 카드 받아야 하잖아.
근데 내가 생각없이 stay 를 하면 딜러가 Are you sure 그리고 한번 물어봐줘. 그럼 내가 보고 Oops, i want to hit 하는거지.
장시간 게임 놀다보면 생각보다 쓸떄 없는 실수 많이 해. 물론 딜러 케바케 지만 거의 대부분 좋아하고 잘해줘. 한판에 50불 100불씩 따면서 5불 아끼지 말아.
(베가스 $20 rule 이라고 있어. $20 투자해서 방 업그레이드 받거나 부페티켓 받거나 하는거. 그건 다음편에서, 만약 쓸수 있다면 ㅋㅋㅋ)
Craps
지난주 크랩스에 내가 기본베팅을 얘기해줬었잖아. 그거보다 더 재밌는 베팅들이 있어. 지난주에 내가 숫자 4부터10 까지 얘기했었던거 기억하지?
그 외에 확률 정말 없는 2,3,11,12 베팅도 있고 33 44 55 66 더블에 거는 베팅도 있어. 이것들을 사이드 베팅이라고 부를게.
자 4부터10번은 그 번호 안나오면 무효처리 되는 번호라고 했잖아, 그리고 베팅한거는 그대로 남아있고. 근데 사이드 베팅은 그렇지 않아.
사이드 배팅은 1회용 베팅이야. 던저서 그 숫자 안나오면 바로 잃어. 대신에 미니멈 베팅이 1불이고 페이가 쌔지.
먼저 2 하고 12에다가 걸면 30배를 그리고 3하고 11은 15배를 줘. 이런거는 그냥 필 받으면 재미로 1불로 노는거야.
근데 33 44 같은 더블에 거는 사이드 배팅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베팅이야. 여기도 1회용이긴 한데 조금 룰이 달라.
33 더블에다가 걸면 6 이외의 모든 숫자는 무효처리되고 (7은 끝이고 당연), 6이 나왔는데 1/5 2/4 로 나오면 베팅 잃는거고 더블 나오면 10배 받아.
조금 복잡하지? 포고 스타일로 설명해줄게
HERO bet $1 to 33 pair
HERO throws dice
Dice 8. 히어로 throws again
Dice 6 (3/3) 히어로 wins $10 혹은 dice 6 (4/2), 히어로 lose $1
10불 버는거 별로 안크잖아. 근데 재밌는게 보통 1불 걸어서 더블 맞춰서 이기잖아? 그럼 그 10불 이긴거 그대로 얹지는거야.
그럼 더블 한번더 나오면 $100 불 따는거지. 더블이 2번 연속 나오는거 쉽지 않지만 6 나왔을때만 가지고 하는거니까.
그리고 뭐 갬블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나는 이 더블을 어떻게 노냐면 일단 3/3 에다가 5불을 걸어놔.
그리고 보통 벳 4~10 에도 베팅은 하니까 한번 굴려서 저 숫자들 나오면 10~30불 딸거 아냐. 그럼 거기서 5불 뺴서 3/3 에다가 얹어.
그리고 또 주사위 굴려서 이기면 5불 더 얹지고. 이런식으로 내가 $45불까지 올려서 더블 먹은적 있어. $450불 개꿀이지.
물론 그 사이 수많이 실패하고 잃었겠지 ㅋㅋㅋ. 근데 어차피 이긴 돈으로 베팅 했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편한거지.
Craps 웃기지? 7만 안나오면 미친듯이 던저서 미친듯이 따는거야. 근데 반대로 7 나오면 내가 벌려놓은판 한방에 굿바이 짜이찌엔 사요나라 하는거고.
사이드 베팅이 이거말고도 훨씬 더 많아. 나중오 또 더 얘기해줄게.
좋아요 / 구독 / BB 가즈아~!
보너스 사진. 2-12 다 맞추는 보너스 게임 또 채운거 보이지? 핏 보스 와서 이 shake it 또 맞췄네 했었을거야.
내 탑2 맛집이야.
*24시간 여는데 24시간 언제가도 다 기본 웨이팅 1시간 30분. 존맛이야. 꼭 먹어. 두번 아니 10번 먹어. Palace Station 안에 있는 Oyster Bar
*로컬들만 가는 가성비 + 맛집 보장. 이건 어딘지 못 알려줘. 베가스 갈때 쪽지 줘 따로 알려줄게.
2020.09.10 11:24:25
2020.09.10 11:28:25
@여우비가
2020.09.10 11:32:52
@여우비가
2020.09.10 11:25:47
2020.09.10 11:27:54
@개
2020.09.10 11:37:54
2020.09.10 11:42:31
와이파이가 피쉬앤칩스에 맥주 환장하는데 메모^^
난 굴요리 무조건 환장이라 오이스터바 메모^^
코로나 진정되서 애들 데리고 아님 부모님 모시고 가족동반 미국여행 갈려는데 꼭 참고할게.
비비는 당근^^
2020.09.10 13:35:49
ㅇㅇ 가족동반으로 정말 좋은곳이야 추천해! 애들이 어리면 Circus Circus 호텔 좋고 중학생 넘어가면 수영장 좋은데 찾아가면 되. 그중 하나 MGM 호텔 수영장.
2020.09.10 14:04:47
@kpxhkd
애들이 아직 유딩이라 이런 수영장 및 놀이 관련정보가 너무 쌩큐^^
2020.09.10 14:10:54
내가 초딩때 부모님이랑 베가스 가는게 좋았던게 Circus Circus 때문이였어. 중간 중간 무료 서커스 공연있고, 오락실이 엄청커. 그냥 애들 대리고 온 부모들 노리는 호텔이거든. 그러다 나중에는 호텔옆에 자체 테마파크를 만들어 버리더라, 롤러코스터도 있고. 유딩이 유치원이라는거지? 호텔 자체가 시설이 5성급 이런거 아닌데, 그래도 추천해. 찾아보니까 워터파크도 생겼네 ㅋㅋ
2020.09.10 14:14:17
@kpxhkd
꿀정보 및 사진 생큐생큐^^
울 부부 가성비 엄청 따져서 호텔 5성여부 신경안씀.
2020.09.10 11:56:58
2020.09.10 12:27:51
2020.09.10 13:00:44
@KKachisan
2020.09.10 12:31:05
2020.09.10 13:02:58
2020.09.10 13:05:29
넌 베가스를 참 재밌게 즐기네. 난 그냥 그라인딩하는 일터인데.. 난 하우스게임도 거의 안해서, 막 같이 하우스를 이겨보려고 으쌰으쌰하는 팀웍 분위기로 친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참 내가 잘 경험해보지 못하는 부분인거 같다.. 내가 가성비충에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걸 좋아해서, 스포츠카 한번 라이딩에 몇백불을 쓰는 식이라던지, 돈주고 수상제트를 탄다던지 하는 돈쓰는 레저활동들을 즐기는 것도 그닥 많이 하지 않고..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은 것 같으니 BB준다. 앞으로도 이야깃거리랑 사진들 있으면 꾸준히 썰 풀어줘.
2020.09.10 13:31:22
@더원더러
2020.09.10 13:27:13
ㅎㅎ BB 줫다
2020.09.10 14:19:22
+BB
2020.09.10 17:55:15
@rittmers
2020.09.10 14:29:06
언제 꼭 한 번 라스 베가스 가보고 싶네요
2020.09.10 16:32:21
2020.09.10 17:00:56
2020.09.10 17:56:18
@22900V
나 진지하게 답해야해? 아님 개그야 ㅋㅋㅋㅋ
2020.09.10 20:56:48
@kpxhkd
2020.09.11 04:26:34
@22900V
2020.09.12 05:32:23
@22900V
2020.09.10 17:01:28
2020.09.10 17:19:43
2020.09.10 19:27:07
2020.09.10 21:03:29
7나왔을때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도 얘기해주라 ㅋㅋ
나는 전에도 얘기했듯이 바이더넘버는 잘 안하고, 패스라인+풀오즈 뒤 컴뱃+풀오즈로 계속 성쌓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편인데.
진짜 위닝넘버 6 맞춰놓고 5 4 9 10 8 다 순서대로 싹 쌓아놓고(물론 오즈도 풀로) 이제 시원하게 뽑아볼까!!! 하는뎌 거짓말처럼 7 나올때가 진짜 주사위 부셔버리고 싶은 순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또 울컥하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박!
2020.09.11 04:30:08
-미리보기-
내가 실수로 주사위를 잘 못 던진적 있어. 하나가 힘없이 날라가는 그런거. 그래서 7이 나왔는데 한판에 5000불 깔고 노는 백인 아저씨가 나한테 GR 하는거지. 주사위를 그따위로 던지냐고. 그래서 누가 내가 던질때 벳하라고 했냐 너 5000불 잃은거 완전 잘됬다라고 하면서 쌈 시작됨...
2020.09.11 17:53:54
@kpxhkd
할배가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9.11 00:04:53
2020.09.11 04:30:37
@프리맨
2020.09.11 09:26:14
@kpxhkd
***
2020.09.11 18:35:06
2020.09.11 20:11:32
2020.09.12 05:33:14
통장잔액확인중...
2020.09.13 20:54:44
나도 겜블을 좋아하다보니 해외 여행 다니면서 카지노 있는 곳들은 꼭 들리고 오는데, 2017년 가을에 미국 여행 갔을 때 베가스에서 정말 재밌게 잘 놀다 왔어.
당시에 재미있는 기억도 많지만 소름끼쳤던게 베가스에서 5일 정도 놀다가 LA로 갔었는데, LA 도착한 날 바로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거든.
사고 바로 사흘전에 만달레이 베이에서 친구들이랑 마이클 잭슨 ONE 쇼도 보고, 겜블도 조금 하고 왔었던지라 뉴스보고 진짜 많이 놀랐던 기억이...
2020.09.13 23:00:28
글 충분히 잼있어!! 재미없을까 걱정하는거 같은데 퀄리티 좋으니까 계속 써줘!
2020.11.05 15: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