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으로 진짜 ev below로 가서 개고생 했는데 다운스윙으로.

너무 런이 안 좋아서 사실 오늘 쉬는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멘탈은 아직 버틸 수 있기에 A게임 이어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세션 시작.

무거운 마음으로 힘겹게 시작.  그냥 한바인이라도 딴다는 마음으로 게임

다행히 런이 살아남. 오늘마저 루징하면 정말 자신감 저쪼아래까지 떨어지고 정말 힘든 길 갈뻔...

이틀동안 스윙 크게 겪으면서 배리언스 한번 더 크게 경험하면서 실력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 진거같다.

자신감이 극도로 하락했다가 배드런구간과 굿런 구간에서의 플레이를 둘다 경험해보면서 앞으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생겻다.

앞으로 또 배드런 와도 이전보다 대처능력이 +1 상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