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1월부터 지금까지 그라인딩 수익인데 최근 18일동안 수익도 저조해고 분명 나의 태도 및 생활패턴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오늘 나의 문제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결심했다.

문제점)
1. 4월부터 Tight하게 살지 않았다. 11,12,1,2월은 절실함가지고 잠을 자든 안자든 그라인딩의 안정에 대한 희망을 품고서 존나 열심히 살았는데 배가 불렀다 시발.
2.자만심이 나의 A game을 망쳤다. 내가 멜버른에서 1/3, 2/5, 2/5/10 이때까지 잘해왔는데 (물론 운도 좋았던것도 있겠지) 시드니 니들 좁밥들이 나랑 맞서다니란 마음 깊은 속의 자만심.
3. 게을러졌다.

결심)
앞으로 나에게는 자유는 없다. 5.10~7.31일까지 모든 시간(wake up time, grinding time, exercise, relaxing time, studying time, etc)을 쪼개서 거기에 맞춰 살거다. 나에 대한 벌이다 시발. 난 독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평생 그렇게 살지 못할거 같고 저 기간에는 나의 모든것을 쏟아붓겠다. 쉬는 날에도 항상 시간 다 정해서 이행할거다.

나의 태도와 독한 생활패턴이 나의 수익을 올려줄거란 보장은 없지만 하지만 이정도의 각오없이는 이 전쟁터에서 살아 남을 수 없을 거 같다. 나의 생활태도 일지는 7-10일 간격으로 7월31일까지 그라인딩 정산 별도로 또 올릴 예정이다.

배리언스 좆까고 이번년도안에 무조건 라이브미들스테이크 정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