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에 썼던 글을 가져온 것이며 500원님의 오프 공략집을 토대로 쓴 글 입니다.

 

 어느 블라인드에서 게임을 할 것인지 정했다면 뱅크롤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뱅크롤이란 본인 생활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포커라는 사업에 일종의 투자를 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비록 전업이더라도 밥은 먹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 할 것 아닌가? 그 생활비를 물론 포커를 통해 번다 하더라도 인생의 전부를 여기 투자하는 건 권하고 싶지 않다. 한국 프로 포커 플레이어 스티브 예가 이런 말을 했었다.(나도 어디선가 들은 말) 플레이 하고 있는 블라인드 한바인으로 1주일을 버티지 못하면 전업할 수 없다. 조금은 다르게 전달 되었을 수 있지만 결론은 실력없으면 전업하지 마라 라는 이야기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 한 것 같다.

여러분들은 이제 막 입문하려는 초보자 아닌가 저런것은 나중에나 생각하고 일단은 경험해보고 취미라면 즐기면 될 것이다. 해보다 안되면 안하면 되는 것이고. 뱅크롤은 전업을 생각 했을 때 그 블라인드에 적어도 30bi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업이면 20bi 취미면 10~15bi 정도 물론 이 기준치는 미니멈이다. 어차피 그 가게들 마다 방수, 레이크 등등 고려했을때 뱅크롤 준비는 변하기 마련이다. 필자는 숏스택 전략을 이용 숏스택 바인 5바인으로 시작해 20바인을 만들었었다. 이런 꿀 방수에서 치길 바란다.

 

 온라인에서도 넘어가면 틸트가 오는데 하물며 다른사람들이 보고 있는 오프게임에서는 어떨까? 심지어 딜러라는 원망에 대상이 있고 사람 대 사람으로 직접 마주보고 소위 꽂히게 멘트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틸트되는 순간 끝이다. 틸트되는 순간 a게임이 당연히 불가능해지고 온라인보다 핸드수가 월등히 적어 말도안되는 핸드들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고 있을 것이고 블러프가 많아질 것이다. 사람마다 틸트되는 원인과 틸트된 후에 행동은 다르지만 결과는 모두 올인, 패배, 절망, 고독 등등 안좋은 감정들만 남는 것이다. 물론 그러기전에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담배한대 피고 화장실도 갔다오고 쉬었다가 다시 플레이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가 한 플레이들이 방수 플레이라고 본인이 생각한 순간 위험하다. 원오바 쓰리차 3플 뭐 여러가지 카드들로 콜이 나오고 레이즈가 나올 것이다. 박아서 빵꾸한테 지고 aa로 박았떠니 56s 투피를 띄운다든지. kk vs qq q뜬다든지, 바텀피가  트립스가 된다든지 이런 확률이 사실 5번 중 한번은 나오는 것이다. 뽀쁠이 뜨거나 양차가 뜨거나 빵꾸가 뜨던 그건 포커라는 게임에서 당연히 일어날 사건이다. 그런 사건들을 반복해서 돌렸을때 수익이 나는 플레이를 본인이 하는게 중요하다. 이 모든것을 당연하다고 느꼈을때 틸트로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사실 넘어가거나 그런 것들에서 틸트가 오지 않고 내가 한 플레이가 너무 잘못된 플레이 등을 했을때 내 자신에게 화가나 틸트가 될때가 있다. 필자의 친구는 그냥 같이 게임치고 있는 플레이어가 언행이든 행동이든 플레이든 마음에 안들어서 틸트되서 괜히 루즈해지고 무리한 콜을 딴다. 이런것들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본인이 생각하는 + 플레이를 해야한다.

 

 한번도 오프를 치지 않거나 대여해서 지인들끼리 하는 포커를 하지않앗더라면 TV나 드라마 혹은 유튜브에서만 보던 칩들이 굉장히 신기할 것이고 흥미로울 것이다. 하지만 베팅을하고 칩으로 액션하는 법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말도 안되는 실수로 수익을 극대화하지 못하거나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