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핸드
버튼에서 루즈한 플레이어가 오픈. BB에서 더블수딧 핸드로 3벳했다.
이 핸드는 OOP긴 하지만 딥한 스택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루즈한 플레이어 상대로
충분히 강하고, 연결되어있는 핸드이다.
플랍을 잘 맞췄다. Warp에다가 백도어 플러시가 두개나 있다.
팟의 2/3으로 벳. 상대는 콜.
상대의 레인지에는 굉장히 많은 핸드가 있다.
페어 + 거터, 오픈엔더 등.. 따라서 여기서 상대의턴 콜로 상대의 레인지를 좁힐 수는 없다.
턴에는 레인보우 8이 떨어졌다. 실제 내 핸드에는 굉장히 좋지만, 내 레인지에는 좋지 않은 핸드이다.
나는 상대방이 내 OOP 3벳 레인지를 하이페어나 하이런다운 헤비로 생각하길 바라고 있다.
따라서 옵숫 8은 정말 좋지 않은 카드이다. 내 레인지의 대부분으로는 첵폴드 해야되는 카드.
기본적으로는 넛으로 벳해서 밸류를 얻어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레인지 플레이로는 여기서
꽤나 스탠다드하게 체크할 수 있다.
상대는 팟의 2/3 정도로 벳.
물론 여기서 벳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벳하는게 그리 큰 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상대가 세컨넛 스트레이트로는 내 레이즈를 폴드하지 않을 것이지만, 상대 레인지에는 에어도 굉장히 많이 있다.
상대의 플랍 필링???! 레인지는 굉장히 넓기 때문에, 첵콜이 더 좋은 액션이다.
또한 내 레인지의 약한 핸드들을 보호하는데도 좋다.
예를 들면 AAT9등.
상대는 아무 리버에나 배럴링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옵숫 2 등.
턴에 내가 첵콜한다면, 상대는 리버에 팟벳 버튼을 갈길 것이고(smash ㅋㅋ) 내 레인지의 90%로는폴드해야 할 것이다.
상대의 Aq는 핸드가 진행될수록 점점 커지기 때문에(1.46, 2.67, 5.00) 턴과 리버 어그레션이
플랍 어그레션보다 높을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스팟에서 내 턴 액션은 첵콜이 맞는 플레이다.
리버는 K이고, 먼저 벳을 치고나가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우리의 리딩에 의하면 상대방은 K8+ 등으로 밸류벳을 할 것이다.
나는 첵 했고, 상대는 팟.
나머지 다 집어넣어서 팟을 가져왔다.
우리에게 운이 좋게도 상대는 리버의 K으로 K셋을 만들었다.
턴에 내가 벳을 했으면 상대는 폴드했을 것.
두번째 핸드
스탠다드한 콜. BB의 3벳을 플랫콜.
플랍 넛 플러시.
프리플랍 3베터에게는 SPR이 2가 조금 안된다.
MP에게는 4가 조금 안된다.
이 스팟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두 스트릿에서 팟벳을 하면 스택오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보드에서 아무도 투페어나 셋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절대적으로 프로텍트할 핸드가 없는 스팟이기 때문에 첵백해야 한다.
대부분의 내 레인지에도 에어일 것이기 때문에, 밸런싱이 중요하다.
턴에 Q가 떨어지고, 매우 타이트한 MP가 1/4 벳을 했다.
상대 레인지에는 46이 매우 적고, 낮은 플러시나 Q셋일 수도 있다.
따라서 꽤나 크게 레이즈, 상대는 콜.
상대는 세컨 넛 플러시고 쿨러기 때문에 이 핸드에서 할 말이 많지는 않다.
단지 두 스트릿 액션만으로도 스택오프할 수 있고, 따라서 플랍 넛으로 버튼에서는 프로텍트할 일이 없다. 플랍에서 완전히 쉬운 첵백이다.
투 스트릿 게임을 하라.
2015.10.17 11:59:18
2015.10.17 11:59:45
2015.10.17 12:29:15
2015.10.17 12:47:02
@Baikinman
VPIP/PRF/3벳/4벳
3번째 줄은 RFI
4번째 줄은 스트릿 별 AF인듯.
2015.10.17 16:39:45
2015.10.21 18:15:21
@달곰
번역자들을 위한 세팅이야~~
2015.10.17 21:51:45
2015.10.22 08:47:12
2015.10.22 11:26:44
@마크초이
2015.10.28 22: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