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JNandez87의 PLO Launchpad 영상중 PLO의 기본에 관한 내용입니다.

littlefish님이 진행한 공동구매 영상이며, 번역해주신 자막을 따와서 정리한 글입니다. (허락받았습니다)

오마하를 입문하려고 하시거나, 오마하를 플레이하지만 아직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작성했습니다.

8. IP에서의 C-bet 핸드 예시 - 1

(포고 시스템상 10000자밖에 못적어서 2편으로 나누어서 적음)

PLO 런치패드의 플레이 영상 파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까지의 이론 강의들을 잘 보셨기 바라고

PLO 실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부디 홀덤에서부터 PLO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상부터는 제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에 플레이했던 핸드들을 찾아서

우리가 배운 포스트플랍 분석의 4가지 축을 통해 정리해 볼 것인데

이전에 배운 중요한 전략적 개념들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SRP에서 IP의 C-bet 전략을 정리해 볼 것입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플레이했는지를 보고

각각의 핸드에서의 보드 텍스쳐, 포지션, 벳 사이징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들에는 3벳 팟을 비롯한 OOP 상황들을 다룰 것입니다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스팟들을 단계적으로 분석하고

의사 결정에 포스트플랍 분석의 4가지 축을 적용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IP에서 제가 사용하는 빈도를 알아보겠습니다

홀덤 매니져에서 이러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 프리플랍 레이져인 상황들을 정리하는 필터이고

SPR이 8보다 높은 상황들로서

보통 100BB 이상의 딥스택 상황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올인이 나오려면 한참 남은 상황입니다

스택이 작을 때는 C-bet을 주의해서 해야 하는데

상대가 더 쉽게 체크레이즈할 수 있기 때문이고

프로텍션이 필요하고 턴리버에서 어려워지지만

플랍에선 괜찮은 에퀴티가 있는 핸드를 레이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PR이 8 이상일 때는 이런 상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아직 플레이가 많이 남아있어서

OOP에서 체크콜을 비교적 많이 하게 되고

안 좋은 런아웃에서 큰 팟을 플레이하는 것을 피하려고 할 것입니다

반면에 블락커 가능성은 더욱 중요한데

SPR이 클수록 그것을 활용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고

그래서 양극화된 레인지의 벳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벳을 할 때 좋은 블락커들을 찾아야 하고

그것이 IP의 C-bet에서 기준이 됩니다

먼저 플랍, 턴, 리버에서의 C-bet 스탯을 각각 보겠습니다

플랍 C-bet은 54.3이고

턴 C-bet은 51.5

리버 C-bet은 55.3입니다

IP에서 일관적으로 꽤 높은 빈도의 C-bet을 하는 것이 보이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플랍 C-Bet과 턴 C-bet의 관계입니다

플랍 C-bet과 턴 C-bet의 관계는 IP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IP에서 플랍에 C-bet하고 상대가 콜을 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턴에 여러분이 첵백했을 때

상대는 리버에 스탭을 해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IP가 턴까지 벳하지 않았을 경우에

리버에는 굉장히 자주 폴드하게 됩니다

강한 핸드들을 모두 턴까지 벳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전략에서 플랍에 벳을 한 다음에 턴에는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면

여러분은 매우 자주 폴드하게 돼서, 상대 입장에서는 플랍에 쉽게 콜을 한 다음에

여러분이 더블배럴을 하지 않으면 리버에 스탭을 해서 아주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OOP의 플로팅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OOP에서 라이트하게 플로팅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IP에서 SPR이 높을 때는 턴 C-bet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턴 C-bet 빈도를 높게 유지할까요?

물론 플랍에서의 빈도와 레인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플랍에 올바른 레인지로 벳을 했다면

더블배럴을 할 수 있는 턴카드가 많을 것이고

턴에 높은 빈도로 C-bet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이 턴에서의 런아웃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여러분의 핸드로 턴에서 밸류나 블러프로 더블배럴할 수 있는지 모른다면

플랍과 턴에서의 C-Bet 빈도 사이에 큰 차이가 벌어질 것입니다

초보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인데

플랍에서는 70% 정도를 C-bet하고, 턴에서는 30% 정도를 C-bet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리크인데, 이렇게 C-bet을 자주 하면 저는 쉽게 블러프 체크레이즈할 수 있고

중간 강도의 핸드로는 아주 쉽게 콜을 할 수 있는데

턴 더블배럴 레인지는 아주 강해지므로 턴에는 폴드할 수 있고

더블배럴을 하지 않으면 제 핸드가 리버에 좋지 않을 경우 블러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OOP에서 효과적인 플로팅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IP에서 벳-벳을 자주 해야 합니다

벳-벳은 플랍에 벳하고 턴에도 벳하는 것을 뜻합니다

리버 벳 빈도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데

상대가 블러프할 기회가 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플랍에 벳하고 턴에도 벳했다면

리버에서 상대가 보통 체크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쇼다운을 그냥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액션이 남아있지 않은 관계로, 상대는 이것을 익스플로잇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턴의 첵백과 리버 첵백의 차이점은

턴에 첵백을 했을 때는 상대가 리버에서 여러분의 약한 레인지를 상대로 블러프할 기회를 얻는 반면

리버에서 첵백을 하면 핸드가 끝나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익스플로잇할 수 없기 때문에 IP에선 리버 벳 빈도가 가장 덜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IP와 OOP의 차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OOP일 때 리버에 체크를 하면 상대가 액션을 할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상대한테 옵션이 있어서 OOP가 벳 레인지를 만들어내기 어려운데

여러분이 체크를 했을 때, 상대가 라이트하게 벳을 해서 익스플로잇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OOP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

IP에서는 플랍에 벳을 할 때, 과연 턴에도 벳할 수 있는 핸드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항상 밸류벳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블락커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블락커 가능성과 같은 턴 더블배럴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없다면

벳을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이야기할 것은 레인지 구성인데

플랍에 첵백한 후에 턴 벳을 상대로 어떤 빈도로 폴드하는지 보겠습니다

제 플랍 C-bet 빈도는 54%이고

그리고 제가 플랍에 C-bet하지 않고 첵백했을 때, 상대가 턴에 스탭하면 57.2%를 폴드합니다

약간 너무 높은 빈도로 보이는데, 여러분 스스로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해 보세요

57%는 너무 높고, 여러분은 40~50% 정도를 폴드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가 턴에 충분히 스탭을 하지 않는다면 폴드를 조금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첵백했을 때, 상대가 블러프를 많이 하지 않는다면 익스플로잇할 수 있는데

HUD가 있다면 상대가 스탭을 하는 빈도를 확인해보고

여러분이 개별적인 상대에 따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벳하는 핸드와 첵백하는 핸드를 생각해보고

첵백 레인지를 어느 정도로 보호할지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보드 텍스쳐와 레인지 사이의 상관관계가 중요한데

핸드 예시를 통해 이것을 알아볼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신경 써야 할 것은, 플랍에 C-bet을 미스한 다음에 턴에 폴드한 빈도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플랍에 벳하지 않았을 때, 턴에 얼마나 자주 폴드했냐는 것입니다

만약 그 빈도가 70같이 높은 수치라면 여러분에게는 큰 리크가 있는 것이고

여러분이 플랍에서부터 잘못된 레인지와 빈도로 벳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플랍 C-bet 빈도인 54를 따져보자면

여러분이 정확이 어떤 포지션에 있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IP에 있고 상대는 보통 BB 에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포지션 별 스탯을 보면

EP와 MP에서는 플랍 C-bet이 60% 정도로 더 높은 편이고

CO와 BTN에서는 50%에 가깝습니다

포지션 별로 프리플랍 레인지가 다르기 때문이고

BTN에서는 EP만큼 레인지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벳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내용은 핸드 예시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C-Bet 빈도는 그저 시작점일 뿐이고

포지션 별로도 다르고 여러분의 상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첵백 레인지를 보호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면

플랍에 벳을 하지 않았고, 상대의 턴 벳에 콜하는 핸드가 있어야 하는데

상대가 턴에서 얼마나 어그레시브하게 블러프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상대가 상당히 어그레시브하다면

중간 강도의 핸드를 첵백해서 상대의 벳을 유도하는 것으로 밸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가 어그레시브하지 않고 패시브하다면

플랍에서 조금 더 병합적으로 벳을 하고

약한 핸드들은 플랍에서 벳하기 보다는 딜레이 C-bet 레인지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소 이론적인 내용이지만, 여러분은 아마 대부분 홀덤에 경험이 있을 것이고

게임 트리를 이해하고 트리의 각 부분에 콤보를 배열하는 법에 익숙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빠르게 설명하고, 핸드 예시를 통해 무슨 뜻인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상대가 로우 스테이크에서 처럼 패시브하고 턴에 어그레시브하게 벳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약한 블러프 핸드들을 턴 딜레이 C-bet 레인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제 플랍 C-bet의 성공률을 확인해보면 46%입니다

상대가 46%를 폴드했다는 뜻이고, 평범한 수치인데

여러분의 경우에는 상대가 C-bet에 얼마나 폴드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 수치가 높게 나올수록 블러프를 많이 하고 C-bet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상대가 턴 딜레이 C-bet에 폴드하는 빈도가 제 경우에는 60%이고

플레이어들이 밸런싱되지 않은 낮은 스테이크에서는 이 수치가 70%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은 핸드로 딜레이 C-bet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제 핸드 예시를 통해서, 이론적 개념들과 통계가 실제 핸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영상을 두세 차례 반복해서 보고,

게임 트리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제가 말한 개념들을 이해해보기를 바랍니다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버튼에서 오픈했고, 우리는 여기에 HUD가 있는데

스크린을 너무 가리지 않으면서 중요 스탯들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버튼 오픈은 일반적이고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 IP의 C-bet 이외에 다른 내용도 첨부하자면

상대가 BB에서 얼마나 자주 폴드하는지를 보아야 하는데

상대는 39% 정도로 약간 적게 폴드하는 편이고

그래서 저는 오픈 레인지를 다소 타이트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는 BB에서 13%를 3벳합니다

이것 또한 높은 빈도로, 상대는 BB에서 어그레시브한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콜도 너무 많이 하고, 3벳도 너무 많이 합니다

BB에서 콜을 너무 많이 하는 상대에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에퀴티가 높지 않은 핸드들을 제외하여 레인지를 타이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낮은 런다운같은 핸드를 폴드하고 하이카드 위주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하이카드는 상대가 너무 많은 핸드를 플레이할 때 강력해집니다

상대가 방어한 핸드는 플랍에서 백업이 좋지 않은 탑페어나 미들페어를 많이 갖게 될 것이고

더블배럴에 콜할 수 없는 핸드가 될 것이며

이런 핸드를 많이 가진 상대를 익스플로잇하려면

상대의 탑페어를 도미네잇할 수 있는 핸드를 레인지에 포함시키고

여러 차례 배럴할 수 있는 핸드를 포함시켜야 합니다

여기엔 더블수딧 핸드, 연결성이 강한 핸드 등등이 있는데

사실 어차피 오픈 레인지에 스탠다드하게 들어가는 핸드이긴 합니다

요점은 상대가 방어하는 레인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고

블라인드에서 얼마나 자주 3벳하는지도 중요합니다

플랍은 A56dd인데

우선 당연히 우리에겐 탑&바텀 페어가 있고

뿐만 아니라 Kd도 있는데 그것이 왜 중요할까요?

이것은 핸드의 쇼다운 밸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은 핸드에 상당한 쇼다운 밸류가 있고, 벳을 할 만큼의 밸류가 있습니다

Kd는 여기서 체크레이즈를 당할 가능성을 줄여주는데, 넛 FD가 포함된 콤보 드로우를 블락합니다

이것이 왜 좋은 상황이냐면

먼저 우리의 투페어 핸드로 밸류를 얻을 수 있고

Kd로 체크레이즈 당하지 않고 밸류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Kd로 인해서 턴이 다이아몬드일 때 우리 핸드의 EV가 높아지는데

투페어에 따른 에퀴티가 있을 뿐만 아니라

딥스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블락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주 딥스택은 아니라서 올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상대가 체크를 했고 우리는 벳을 할 것인데

지금 제 핸드에서 Kd가 없는 경우처럼 탑&바텀 페어에 백업이 없는 경우라면

첵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첵백을 할 때에는 프리플랍 레인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A56에서는 BTN과 BB의 레인지가 거의 비슷합니다

버튼에 더 많은 AA와 하이카드가 있긴 하지만

A56에선 하이카드가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두 장의 낮은 카드가 있어서, 낮은 스트레이트 드로우나, 낮은 셋, A5, A6 등에게 좋은 보드입니다

그래서 AK6이나 AQ6같은 보드와는 다릅니다

그래서 더 타이트한 레인지 입장에서 아주 좋은 보드는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첵백 레인지가 있어야 하고

여러분의 첵백 레인지가 넓을수록

첵백 레인지를 보호할 필요성도 커집니다

Kd가 없는 상황에선 우리가 백업이 없는 투페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팟을 너무 키우는 대신에 체크를 해서 레인지를 보호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벳을 하고 콜이 나왔고, 턴은 8이었는데

저는 체크를 했고, 벳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체크레이즈를 당하는 것은 좋지 않고, 밸류벳을 하기엔 너무 씬합니다

만약 턴에 체크레이즈를 당한다면, 상당히 나쁜 상황입니다

첫번째로 저는 풀하우스에 대한 아웃츠가 있는데, 에퀴티를 실현하지 못합니다

상대가 스트레이트로 턴에 체크레이즈를 하면, 4장의 아웃을 실현하지 못합니다

사실 그렇게 큰 에퀴티는 아닙니다

그런데 체크레이즈를 당하면 Kd의 밸류도 실현하지 못합니다

미래에 블락커 가능성을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Kd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리버는 7d인데 상대가 체크를 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우리는 A5로 약간의 쇼다운 밸류를 갖고 있긴 하고

어림해보자면 20~25% 정도의 비율로 핸드를 이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쇼다운 밸류에 비해서 블락커가 얼마나 강한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것은 완벽한 블락커입니다

그래서 저는 핸드를 블러프로 돌리고, 리버에 팟벳을 했습니다

상대가 폴드하고 우리가 팟을 이깁니다

다음 핸드는 QQJ5 더블수딧이고

우리가 오픈을 하고 BB가 콜을 했습니다

A43 플랍에서는 우리가 레인지 전체로 벳할 수 없는데

낮은 카드들이 있고, 우리의 레인지는 CO입니다

BB의 상대는 버튼 오픈을 상대로 57%를 폴드하는 타이트한 레인지를 갖고 있고

약한 핸드를 많이 갖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A하이 보드가 상대에게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가 이 보드에서 레인지 전체나 80% 정도로 높은 수치로 벳할 수 없습니다

로우카드가 두 장 있고, 우리의 레인지는 UTG가 아니라 CO입니다

UTG의 오픈이었다고 해도 두 장의 로우카드로 인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핸드를 체크해야 하고, 벳의 밸류가 낮은 핸드를 체크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 제 핸드가 첵백하는 핸드입니다

블락커나 블락커 가능성이 없고, 쇼다운 밸류가 이미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벳을 하면 쇼다운 밸류를 자주 실현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핸드는 첵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턴에 벳을 하면 폴드할 수 있고, 스탠다드한 플레이라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AKQJ이 있어도 플랍에서 첵백할 것입니다

KK+FD, QQ+FD 등등 쇼다운 밸류와 FD가 있는 핸드도 첵백합니다

그래서 턴에 콜할 수 있는 핸드가 많고

AA+FD 같은 핸드들도 첵백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백도어 FD나 것샷같은 백업이 없는 탑&바텀 페어도 첵백했을 겁니다

그래서 오버폴드를 피하기 위해 첵백 레인지를 보호해야 하고

전체적인 전략을 볼 때, QQJ5는 상당히 약한 핸드이므로 폴드하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상대가 첵백 이후의 턴에서 얼마나 자주 스탭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에 맞추어 프로텍션을 해야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상대에 따라 첵백 레인지 보호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는데

상대가 스탭을 더욱 자주 하기 때문에

더 좋은 핸드들로 레인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 아주 위크해서 턴에 스탭을 하지 않는 상대라면

첵백 레인지가 다소 캡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또 딜레이 C-bet도 더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상대는 OOP에서 턴에 42%를 스탭하고 있어 어그레시브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 스탯에는 IP와 OOP의 스탭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저는 이후에 HUD 사용법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것도 고려 중인데, 원하신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IP에서는 어그레서가 체크했을 때 45%를 스탭하고 있고

OOP에서는 42%로 상당히 자주 스탭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상대로부터 첵백 레인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핸드로는 콜하기에 너무 라이트합니다

이 핸드는 버튼에서 마지널한 오픈인데

제 핸드에 4와 3이 있고, 넛 수딧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블라인드의 액션을 보면

BB는 여기서 46%를 폴드하는데, 약간 많이 방어하는 편이지만 심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상대의 3벳은 6%로 상당히 낮은 편이고, 특히 숏스택임을 감안하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숏스택이고 폴드를 많이 하지 않아서

지금은 프리플랍에 폴드하는 것이 나은 것 같네요

요즘은 많은 플레이어들이 블라인드에서 많이 방어하고 있고

이것을 익스플로잇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타이트하게 오픈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타이트하게 오픈해도 상대는 계속 방어를 많이 할 것이고

여러분은 타이트한 레인지로 팟사이즈 오픈을 해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플랍은 J46r입니다

여기서 벳할 때 가장 중요한 블락커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하는데

우선 J가 있고, 특히 5나 7도 아주 중요한 블락커가 되는데

상대가 체크레이즈하는 WRAP을 블락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5와 7이 중요한 이유는 보드가 레인보우이기 때문입니다

레인보우 보드에선 WRAP, 오픈엔더, 또는 페어+오픈엔더가 강한 에퀴티를 가지고

체크레이즈를 할 수 있을만큼의 에퀴티를 가집니다

그러한 이유로 5와 7은 아주 중요합니다

보드가 투톤일 때는 FD를 블락하는 하이카드들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반드시 첵백해야 하는데

우리의 핸드는 일부 턴카드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고

투페어나 SD, FD 등을 포함한 콤보 드로우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J, 7, 5 등 상대의 컨티뉴 레인지를 블락하는 카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체크레이즈 레인지 또한 블락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678같은 페어+것샷으로 체크레이즈할 수 있고

J98같은 핸드로도 블러프 레이즈하기 좋을 것이고

저는 에퀴티를 잃게 됩니다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저는 첵백합니다

그리고 J64는 우리가 자주 체크해야 하는 보드인데

버튼의 45~50%의 오픈 레인지에서 낮은 카드의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많지 않고, 하이카드가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첵백하고 상대가 턴에 팟벳을 하는데

우리는 아주 스탠다드하게 폴드했고

우리가 여기서 폴드한다고 큰 에퀴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의 프리플랍 레인지와 플랍에 첵백한 핸드를 생각해보면 Kd와 잘 맞아 있습니다

약한 AA가 일부 체크할텐데, 백도어 FD나 백도어 WRAP, 것샷 등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AT8에 백도어 FD가 있는 핸드가 턴에 콜할 수 있습니다

또 KKxx나 KJxx 중에서도 플랍에 첵백한 핸드들이 있습니다

첵백 레인지에 그런 핸드들이 있어서, 지금같은 핸드는 폴드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핸드로 첵백하고 폴드하는 것은 위크한 것 같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그림을 생각해서 컨티뉴할 수 있는 핸드를 체크레인지에 더 많이 포함시켜야 하고

상대가 턴에 벳을 했을 때 바텀페어+것샷을 폴드하더라도 익스플로잇당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