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T에서 SB로서 림프 팟 플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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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의 플랍 베팅은 얼마나 커야 할까요?

벳 사이즈에 대한 질문이 대답하기 가장 쉽기 때문에, 그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스택 깊이에서, SB의 균형 전략은 거의 전적으로 체크와 작은 벳 사이즈만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작은 베팅은 보다 리니어한 베팅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며, 이는 두 플레이어 모두 넓고 약한 레인지를 지니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합니다. SB 레인지의 거의 모든 핸드는 BB의 가장 약한 핸드들의 에퀴티를 디나이하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한편, 넓은 콜링 레인지 상대로 에퀴티를 유지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SB는 모든 스택 깊이에서 거의 전적으로 체크와 작은 벳 사이즈만을 사용합니다.

SB는 대부분의 플랍에서 적당한 에퀴티와 넛 어드밴티지를 통해 포지션 상의 불리함을 커버합니다. 림프 팟에 있는 두 플레이어 모두 프리플랍에 팟을 키우지 않는 것을 선택했지만, SB의 림프는 BB의 첵-백보다 더 강할 것입니다. 이는 SB가 림프 리-레이즈할 의도로 몇몇 강한 핸드들을 트랩으로써 림프 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체크를 통해 프리플랍 액션을 끝낼 수 있는 BB는 가장 얕은 스택 상황을 제외하고는 강한 핸드로 첵-백할 유인이 없습니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SB의 베팅 빈도는 에퀴티 어드밴티지와 상관관계를 지닙니다. 즉, BB의 체크 레인지에 비해 SB의 림프 레인지가 더 강할수록, 플랍에서 더 자주 베팅합니다.

가장 얕은 스택 깊이에서, SB의 에퀴티 어드밴티지는 낮은 SPR이 BB로 하여금 림프에 대한 레이즈를 통해 대부분의 강한 핸드를 프로텍트 하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에 기인합니다. 이는 SB가 트랩으로 림프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BB가 강한 핸드로 체크할 가능성을 줄여줌으로써, SB가 25bb 및 40bb 스택 깊이에서 갖는 것보다 다소 더 큰 에퀴티 어드밴티지를 갖게 합니다.

더 깊은 스택 상황에서, SB는 또다시 트랩으로 림프할 많은 유인을 갖게 되는데, 강한 핸드로 림프 리-레이즈 하는 것이 플랍이 열린 이후 OOP에서 SRP을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BB 또한 베스트 핸드들로 레이즈할 많은 유인을 갖는데, 림프 팟에서 높은 SPR로 인해 밸류를 잃게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B가 더 깊은 스택 상황에서 더 넓은 림프 레인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더 얕은 스택 크기일 때의 레인지보다 약하지는 않습니다: 딥 스택 상황에서 추가되는 림프 핸드에는 얕은 스택 상황에서 폴드했을 약한 핸드뿐만 아니라 얕은 스택에서 오픈했을 강한 핸드도 포함됩니다.

SB는 어떤 플랍에서 베팅해야 할까요?

목표는 플랍의 특정 하위 집합에 대한 빈도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플랍 텍스처로부터 베팅 빈도를 예측하는 능력을 연마하는 것입니다.

림프 팟에서 SB의 플랍 베팅 빈도를 높이는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퀴티 어드밴티지의 정도. SB는 림프 팟에서 더 강력한 프리플랍 레인지로 시작합니다. BB에 비해 플랍이 더 도움이 될수록 더 자주 베팅하게 됩니다.

2. 넛 어드밴티지의 정도. BB가 좋은 카드로 첵-백할 유인보다 SB가 빅 포켓 페어를 포함한 빅 카드로 림프할 더 많은 유인을 갖습니다. SB는 빅 원페어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플랍에서 더 자주 베팅할 것입니다.

3. 포지션 상의 불리함의 정도. OOP에 위치해 있는 것은 항상 나쁜 일이지만, 보다 동적인 보드에서는 더 나쁩니다. BB가 강한 핸드를 갖는 것이 더 쉬울수록, SB가 한 번의 플랍 베팅으로 에퀴티를 디나이하기는 더 어려워지고, 따라서 SB가 베팅하는 빈도는 낮아집니다.

다음은 60bb 스택 상황의 몇 가지 플랍 리포트입니다. SB가 빅 카드가 플랍에서 더 자주 베팅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오버페어가 상당한 넛 어드밴티지를 갖는 222 플랍은 제외). 이러한 플랍은 에퀴티 어드밴티지와 넛 어드밴티지가 증폭되는 경향이 있으며, 또한 더 정적이어서 탑페어가 역전당하기 더 어렵습니다. SB는 또한 연결되지 않은 플랍에서 베팅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는 더 정적이고 SB가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강한 원페어 핸드에 더 좋습니다.

25bb 스택 상황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나타납니다.

AJ6r은 특히 SB에게 유리한 연결되지 않은 하이 카드 보드의 좋은 예입니다. 60bb 스택 상황에서, SB는 57% 정도의 에퀴티를 갖고 있으며, 더 많은 베스트 핸드와 굿 핸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거의 오직 작은 베팅만을 사용하여 레인지의 약 77%를 베팅합니다.

SB는 어떤 핸드로 베팅해야 할까요?

이처럼 큰 레인지 어드밴티지가 있을 때, 베팅을 잘못하기는 어렵습니다. AJ6r 플랍에서는 문자 그대로 모든 핸드가 베팅 후보가 되지만, 일부 핸드는 다른 핸드보다 베팅하기 더 좋습니다.

SB의 첵은 최악의 핸드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닌 25~50%의 에퀴티를 지닌 중간 정도 세기의 핸드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넓은 레인지의 전투에선 K하이나 Q하이도 무가치한 핸드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들은 대부분 작은 플랍 벳에 첵-콜할 만큼 충분히 강하며, 특히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우와 백도어 플러시 드로우가 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두 플레이어 모두 넓은 레인지로 시작했으므로, 언페어 핸드의 랭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언페어 핸드들의 밸류를 적절하게 평가하는 것은 블라인드 vs 블라인드 림프 팟 대결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페어가 없을 때 블러프를 하거나 폴드해야 한다고 너무 성급하게 결론짓지만, 두 플레이어 모두 넓은 레인지로 시작했으므로 언페어 핸드의 랭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SB가 좀 더 조심스럽게 베팅해야 하는 낮고 연결된 플랍에서는 상황이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60bb 스택 상황의 762 tt에서 SB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훨씬 더 많은 핸드들이 이 플랍에서 25-50% 에퀴티 버킷에 속합니다; 이것이 더욱 동적인 이유입니다. SB는 순수 베팅을 하지 않지만, 그들이 가장 자주 베팅하는 핸드는 이미 강하거나 (미들페어 이상) 강한 드로우를 하고 있는 경우 (플러시 드로우, 스트레이트 드로우, 백도어 드로우)입니다. Ah-3h 및 Kc-5c 정도의 핸드는 작은 베팅에도 폴드하려는 의도를 가진 순수 체크입니다.

이 핸드들의 문제는 에퀴티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Ah-3h는 플랍에서 거의 45%의 에퀴티를 얻었고, BB의 33% 팟 베팅을 상대로도 약 40%의 에퀴티를 유지합니다. 문제는 에퀴티 실현입니다. A-하이는 쇼다운에 가기가 어려운 핸드인데, BB가 많은 런아웃에서 효과적으로 블러핑하고 밸류벳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h-3h이 향상되더라도, 대부분 여전히 플레이하기 까다로운 마지널 핸드로 발전됩니다. 오픈 엔디드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완성될 때 써드 페어를 맞추는 것은 자축할 일이 아닙니다. A를 맞추는 것은 좋지만, 세 장의 A 중 하나는 보드에 세 번째 다이아몬드 카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백도어 스트레이트를 맞추는 것조차 위험해질 수 있는 것이, 보드에 있는 4장의 스트레이트 중 낮은 쪽이 될 것이고, 걱정할 만한 플러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베팅하지 않을 이유입니다.

이는 또 다른 일반적인 오해로 이어집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앞서 있지만 프리 카드와 블러프에 취약한 Ah-3h와 같은 핸드로 플랍에서 베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앞서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베팅하지 않을 이유입니다. SB는 폴드 에퀴티로부터 더 많은 이득을 얻고 콜 당했을 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더 약한 핸드들로 블러핑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h-3h 및 그와 유사한 핸드가 플랍 베팅을 상대로 폴드하게 될지라도, 그것들로 첵 치는 것이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BB는 균형 상태에서 절반 이상의 빈도로 첵-백 하며, 이 경우 그러한 핸드들은 밸류를 유지합니다.

흔한 익스플로잇

많은 사람들이 솔버보다 더 자주 베팅하게 되는 특정 유형의 핸드들을 확인했지만, 이러한 베팅이 반드시 실수인 것은 아닙니다. 블라인드 vs 블라인드 플레이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상대방이 이러한 베팅을 수익성 있는 익스플로잇으로 바꿀 수 있는 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스택 깊이에서 BB의 GTO 전략은 SB의 림프를 상대로 72o와 T4o 같은 핸드들을 매우 공격적으로 레이즈하는 양극화된 레이즈 레인지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많은 인간 플레이어들은 BB에서 가장 안 좋은 핸드들로 첵-백하고 "좋은"핸드로만 팟을 키우는 더 리니어한 레인지를 선호합니다. 이는 지나치게 약한 첵-백 레인지로 이어져 림프 팟에서 SB의 에퀴티 어드밴티지를 훨씬 더 크게 만들어, 균형 상태일 때보다 SB의 플랍 베팅의 가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많은 인간 플레이어들은 BB에서 플랍 베팅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약한 핸드나 언페어 핸드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너무 많이 폴드하고 충분히 레이즈하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SB의 베팅의 가치를 증가시켜, 균형 상태에서 거의 또는 전혀 베팅하지 않는 핸드들을 수익성 있는 베팅 핸드로 바꾸게 됩니다.

뒤의 스트리트

너무나 다양한 턴 및 리버 시나리오들에 걸쳐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림프 팟이 보이는 것만큼 낯설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플랍 전략의 원칙은 OOP에서의 c벳 원칙과 유사하며, 턴 플레이와 리버 플레이의 원칙 역시 유사합니다.

이러한 원칙들 중 두 가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1. 플랍이 첵-첵으로 넘어갔을 때, 플랍에서 유리했던 플레이어는 보통 자신의 어드밴티지를 유지합니다. 이는 762tt와 같은 불리한 플랍에서 SB가 수익성 있는 블러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의 가장 안 좋은 핸드들은 설령 이전 스트리트에서 액션이 없었더라도 턴과 리버에서 블러핑 하는 것에 있어 무차별합니다. 반대로, AJ6r과 같은 더 유리한 보드에서는 BB가 베팅하지 않을 경우, SB는 어느 시점에서 안 좋은 핸드들로 블러핑해야 합니다. 이는 플랍이나 턴에서 블러프를 하지 않는 모든 트래쉬 핸드가 리버에서 수익적인 블러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SB는 BB의 "좋은" 핸드들을 폴드시킬 필요가 없으며, 단지 BB의 트래쉬 핸드들을 폴드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2. 만약 SB가 플랍에서 높은 빈도로 베팅했을 경우, 대부분의 턴에서 베팅 빈도가 낮아야 하고 더 양극화된 레인지로 베팅해야 합니다. SB는 단지 한 번만 에퀴티 우위를 "수익 실현"할 수 있습니다. 플랍 베팅이 많은 폴드를 받아내겠지만, 일단 BB가 콜을 하면 더 강한 레인지를 갖게 됩니다. 턴이 그 다이나믹을 바꾸지 않는 한, SB는 베팅을 계속하는 데 있어 더 조심스러워져야 할 것입니다.

결론

다행히도 이러한 스팟은 여러분의 상대에게도 까다로운 스팟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플레이가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능가하기 위해 완벽할 필요는 없으며, 실제로 그들의 실수로 인해 여러분 자신의 실수가 수익성 있는 익스플로잇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블라인드 vs 블라인드 대결을 익히기 위해선 포커 전략의 기본 사항, 즉, 플레이어들 사이 및 각 플레이어의 레인지 전반에 걸쳐 에퀴티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팟을 키우거나 에퀴티를 디나이하는 것을 통해 특정 핸드들이 얼마나 이익을 얻는 지 등을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IP 레이저와 BB 콜러 사이의 SRP 전략으로부터 얻은 핸드 세기 및 베팅 빈도에 대한 직관에 의존하는 것은 솔버 출력값의 모든 혼합 전략들을 암기하는 것 만큼이나 비실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