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멘탈 최악의 날이었고, C게임 제대로 했음.

애초에 가게에서 일이 많아서 좀 많이 피곤했었는데, 집에와서 굳이 컴퓨터 키지 않아도 되는데 무리하게 그라인딩 일지 올리려고 게임 돌린게 패착.

730으로 시작해서 550 될때까지 썩아웃도 많았지만, 배드 플레이도 굉장히 많았음. 리버 투아웃을 오늘만 다섯번을 맞아서 그런지 걸레처럼 너덜너덜.

600에서 풀틸트 받고, PLO 50방으로 넘어가서 100 잘리고 500 남음.

500으로 25방 하이퍼 싯앤고 딱 400점될때까지만 찍고, 오늘 그라인딩을 대패배로 막을 내릴뻔 했는데,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막판 두 게임에서 두번 다 2등하고, 귀신같이 700으로 딱 복귀.. -30 으로 아슬아슬하게 멘탈 복귀.

1K 만드려고 너무 무리하게 10방에서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금 더 타이트하게 쳐야 되나 싶기도 함. (바운티 욕심을 좀 줄이고.)

오늘의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