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콩 아웃

정말, 댓글 말대로 매일 잃는 게임을 해서 그게 짜증이 남.

방수들 보면 시간만 무한으로 주어지면 이길 자신있는데

내가 그 방수들이랑 엮이지도 않고 핸드도 안들어와서 그냥

코만 파다가 녹은거랑 넘어간거해서 아웃함.

오늘의 핸드 리뷰

1. A2 수딧으로 3만콩 오픈 받음. 콜집이 많을 줄 알았는데 헤즈업.

    난 넛플러시 상대는 셋 맞은 상황. 체크로 넘겼고 상대측에서 올인.

    스냅 콜. 리버에서 쫑나서 타이틀에 넘어감. 어차피 당시 스택 9만콩이 전부.

2. 1번은 솔직하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지금 쓰는 리뷰가 제일 후회됨. 우선 8 포카드로 세컨드 칩리더인 상황 당시 스택은 20만콩

내 핸드에는 67 클로버 수딧  bb에서 3만으로 오픈 난 버튼에서 콜, 뒷집들도 콜들이 좀 있었고 총 5웨이. 

플랍은 654 레인보우 보드, bb에서 18만콩 올인 내 앞에 숏스택 한명만 콜하고 나머지 올폴드. 난 좀 고민하다가 콜.

콜한 이유로는 bb이 하이파켓 또는 ak같은걸로 투오버로 벳했다고 생각함. 난 탑피맞고 양차인 상황이고 깔려있던 팟이 15만이 넘고 18만 올인까지 합치면 33만원이 넘어가니깐 18만 콜 받고 아웃츠가 많다고 생각함. 또는 러너러너 플러시도 있다고 봤음.

쇼다운하니깐 bb은 j파켓. 내 양차는 말랐고 투피도 메이드 못함. 결국 결대로.

돌이켜 생각해보니 ak 투오버였으면 올인이 아니라 적당한 사이즈로 컨뱃했을거 같은데 그걸 투오버로 리딩하고 콜받은게 내 실수.

이거 외에는 아예 핸드가 얽힌게 없어서 리뷰가 없음. 내 아까운 시간들. ㅠㅠ

아 그리고 AK으로 버튼 자리에 5번 받았고 5번 다 오픈했는데 5번 다 스치지도 않아서 올 폴드 또는 투오버로 컨뱃했다가 세컨드 페어가 못믿겠다 콜로 넘어간거. 

잠은 저녁 7시에 자서 새벽 1시에 일어났음. 밤샘플은 안하고 있어서 다행.

내일은 좀 결대로 좀 가고, 좀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