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퇴근하고 한시간 정도씩 레귤러테이블에서 하는 거라, 매일 볼륨은 아주 적어.

5방에서 꾸준하게 10bb/100 정도 나와서 10방으로 올라가서, 처음에는 배리언스가 있기는 해도 버티다가 (그래프 중간까지), 오버 플레이를 하면서 무너지고(죽 내려가는 부분), 다시 5방에서 10방 올라가기 전 수준을 복구하고, 다시 10방을 해보고 있어.  내 경우는 스플릿슈트(splitsuit)가 권장하는 20바이인+2바이인을 조금 변경해서, 10방을 위해 4바이인을 축적해서 3바이인 잃을 때까지 하는 방법이야. 

5방 치다가 10방에 가니까 정말 실력이 부족한 걸 느끼고 있어.  정석적인 공부는 열심히 안하고 익스플로잇을 주로 하는 편인데, 10방에서는 내가 반대로 익스플로잇을 잘 당하는 거 같아.  요즘은 그냥 수업료 내면서 10방 레귤러들 플레이를 보면서 배우고 있어.

다들 카드 잘 붙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