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 9.83 (보너스 60센트 포함) 

4테이블씩 4세션 총 16게임 

1등 9번 2등 2번 

3명 남은 버블 상황에서 좀 더 버텨서 어떻게든 머니인을 해 볼 것이냐 

아니면 승부를 보고 1등을 노릴 것이냐 의 기로에서 

난 주로 승부를 보고 그러다가 3등 탈락이 많은 듯. 

그래도 소심하게 버티는 거 보단 승부 보는게 장기적으로 좋은 듯. 

이제 제한 풀려서 $500 디파짓이 나를 유혹하는데 그러면 싯앤고 집중 못할거 같으니 우선 디파짓 안 하려고 한다. 맨 아래 보너스가 매일 로그인하면 0.25 부터 점점 늘려서 7일차에 $1 주는건데 25센트방에서 하니까 저 보너스가 아주 달달하다. 내일은 무려 4바이인!! 

다음 목표는 55센트의 20바이인인 $11 모아서 55센트 싯앤고 가는거. 

이제 조금 전체 흐름이 보이는 듯 하고, 중간에 실수하거나 배드빗 당해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릴 줄 알게 된거 같다. (예전에는 칩 1000아래만 내려가도 대충 올인 하고 절망적으로 탈락하기 일쑤였지) 헤즈업에도 요령이 조금 생기는 거 같고. 

마지막 세션에서 4테이블 전부 파이널 상황가고 3개는 1등 1개는 썩아웃으로 아쉽게 3등 마감하면서 조금은 싯앤고 포맷에 익숙해 졌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정도 볼륨과 동전방 결과로 실력을 증명은 못하지만 내가 느끼는 게임을 대하는 자세가 조금은 나아진 듯. 

아래는 링게임에서 모은거 캐쉬아웃한거. 

싯앤고로도 캐쉬아웃하게 될 날이 곧 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