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느낌을 잊기 싫어서 적어봅니다! 전업은 아니지만 시간날따마다 오프를 가는 포고인입니다.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낀게, 스타팅 패를 뭐로 치냐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걸 느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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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에서 치면서 느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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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5:51:09

저도 이 느낌을 잊기 싫어서 적어봅니다!
전업은 아니지만 시간날따마다 오프를 가는 포고인입니다.
요즘 정말 뼈저리게 느낀게, 스타팅 패를 뭐로 치냐가 너무나도 중요하다는걸 느겼습니다.
정말 포커를 오래치면서 느낀게, suited connector나 5,8 suited 같은걸로 3bet도하고 얼리포지션에도 항상 플레이했는데, 오래 치다보면 정말 자기가 실력이 월등하지 않으면 돈이 많이나가더라고요.
이런 핸드들을 온라인이나 프로들이 치는거보면서, 프리미엄핸드들을 박살내는거 보면서, 아 이런패도 칠수있구나 느끼면서 저도 써봤는데, 진심 수익이 아기어렵더라고요.
차라리 내가 suited connecotr들도 칠수있는(?) 플레이어들을 알아내고 저는 nut draw포텐있는 핸드들이나 프리미엄 핸드들도 상대하니 포커가 조금 심플해지고 리스크도 많이줄더라고요.
워낙 평생시에 많은 패로 블러프도하고 것샷도 다 콜하고 이랬는데, 제가 최근에 프리미엄핸드에 포커스를두고 뱃을쎄게하는 플레이를 하니 정말로 포커가 단순명확해지더라고요. 뭐 패가 안맞으면 크게 이길순없지만, 정말 치고싶은 핸드들을 몇개가 포기하고 , 좋은패로 확실히 플레이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겼습니다.
지금부터 꾸준히 이런 스타일로 할 생각인데, 혹시 포고인들은 제글을 보고 월래부터 그렇게 쳐왔는지, 아니면 저에 생각에 대한 다른의견있으면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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