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월에 일본 코인베이스 해킹 때는, 그래도 어떤 코인이 해킹당했고, 몇개가 털렸고, 자세한 사항을 알려줬음

물론 그것 때문에 코인시장이 꽤나 많이 빠졌었지.

근데 이번 빗섬 해킹사태는 너무 정보를 안알려줌.

일단, 긴급 서버 점검을 하더니, 갑자기 암호화폐 출금을 막아버림. 여기서 조금 씩 내리더니,

몇일 뒤, 갑자기 해킹당했다고 공지가 떳음.

더욱 웃긴건, 어떤 코인이 해킹당했는지도 말안하고, 단지 액수만 발표함. 

또 몇일 뒤, 무슨 코인인지도 모르는데, 복구해서 피해액을 복구 할 수 있다는 이상한 답변을 내놓음.

그리고, 뭐 자기 회사 돈 많으니깐 피해액은 전액배상이라고 함. 

근데 돈이 그렇게 많은 회사가 외 원화 출금은 막은건지는 또 이상함.

이건 내가 보기엔, 뱅크런 당할 까봐 함부로 원화출금을 못여는 거임.

이번에 사업확장도 많이 하고, 시장이 죽어서 아마 수수료를 많이 못챙겼을 거임.

단타꾼들은 이미 해외로 가거나, 마진 시장으로 가버렸으니.

빗섬에 난 돈이 별로없어서 다행이지만, 거기에 돈 묶여있는 애들은 정말 불안할 것 같네...

메이져 거래소가 저래 버리니 

작년에, 빗섬 회원들 해킹당했을 때, 생각해보면, 나도 해킹당했었는데, 당시에 내 네이버, 다음, 페북까지 다 비번 털려버림.

근데 고작 보상은 10만원 주고 퉁침. 그 때 생각하면 존나 짜증났지만, 나한테 수익준 사이트라 넘겼는데

그때도 무슨 직원 컴터가 바이러스걸려서 당했다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

암튼, 이번에 잘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너무 빗섬이 정보를 안알려주는게 더 의혹만 증폭되는 것 같음......

비코 반등하는건 빗섬이 입출금 풀리면 그나마 반등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