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부터 패밀리였던 친구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얘들은 내가 원래 포커 치는것도 알고 있었고 한 3년 완전히 끊은것도 알고 있는 애들. 

 술 마시면서 슬쩍 (난 콜라마심) 나 포커 다시 쳐볼까 생각중이다 (이미 시작했다고는 말도 안함) 했더니

 노동은 신성한 것이다 부터 시작해서 남의 돈 뺏어먹고 사는거 다시 해야겠냐 이소리 부터 나오드라 ㅋㅋ

 듣자마자 바로 더 이상 얘기도 안꺼냈음. 

 고환친구들도 이정돈데 남들은 어찌 생각하겠냐 

 겉으로야 첨에 호기심에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신기해나 하지

 개쓰렉션으로 보겠지 ㅋㅋ

 그냥 돈 잘따다가 나혼자 잘먹고 잘살고 백마 스시 라티나들 따먹고 즐겁게 사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