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펍들 토너로만 머니인이나 우승 좀 하며 2년 친 홀린이야

최근 링겜 방수 뽑아 먹으러 다니는 것에 맛들려서

운영할 핸드 셀렉션 고찰해보고있는데

KQ이 문제야

토너에서는 경험상 도미네잇 때문에

마이너스 임플라이드 오즈가 크다고 봐소

상당히 조심스럽게 플레이 하는 편이야.

상대따라 3벳이나 4벳에는 이지폴드하고.

그런데 링게임은 방수들이 개 난잡한 핸드들로 올인도 박고 콜도 따니까

KQ을 어떻게 플레이 할지 고민되네.

물 좋은 곳일수록 올인 셔브가 자주 나오다보니

Kx 도미네잇이면 너무 땡큐지만

A2o 상대로도 확률상은 확실히 지는 핸드인게 맞고

AK AQ 만나면 작살나니까.

쉽사리 답이 안나오고

그냥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겠다'라는 생각에서 발전이 안되네.

조언 가능할까??

+ 정말 오랜만에 핸드 순위표를 보니 AKo이랑 AQo 순위가 엄청 낮네 ㅋㅋㅋ

나는 AJ+는 옵숫 구분 없이 비슷하게 운영하거든.

(물론 플랍 플러쉬 드로우 상황 말고 프리플랍이랑 드로우 안맞은 상황 이야기 하는 것)

다른 형들은 AJ+, KQo+ 플레이 할 때

수딧/옵숫 구분해서 다르게 플레이해?

요약

1. KQ 링겜에서 어케쓸까

2. AJ+ 수딧/옵숫 다르게 운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