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주의... 장문주의..

나는 위닝러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요즘 앱게임등등 에서 3군데를 이사를 다녔지만 유의미한 수익이라기보다 루징하는 일이 발생함... 
(짱구새끼들..)

예전에는 위닝을 하였고 플레이어 스타일을 마킹해서 익스플로잇을 하는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반년? 정도 홀덤을 쉬었고 게임을 계속지니까 내가 계속하는게 맞을까? 어떻게 해야 이기는거지? 고민을 많이 하게됨
(물론 그때는 공부하고 세션끝나면 복습 하고 반복을 미친듯이 했음 그때 당시에는 홀덤이 주는 수익이 굉장히 중요했었음)

그래서 나를 테스트 하고자 살짝 포커를 반전업을 할지 말지 고민하는와중에 APPT참여와 함께 캐쉬게임을 목표로 갔음.
(본인은 지방에 살아서 국옾은 못가고 매너타임이런게 싫어서 갈 수 있어도 안가게 되더라)

포고에 마닐라 등등 검색해보니 22년 기준 1.리월마 2. 오카다 3. 말라떼 마즈터즈 4. 올티가스 메트로 이렇게 4군데가 돌아간다고 들어서

4군데 다 찍먹과 함께 하루에 8시간 ~ 10시간 플레이 목표를 가지고 비장하게 준비를 했음.

사실 준비라고게임을 지게된다면 어떤걸 할지 맛집을 위주로 찾아봄.

출국당일 목요일 11시쯤 마닐라에 도착함.

시드는 4000불 + 5.2만페소 도착하자마자 숙소가 리조트월드라 리조트 월드에서 살포시 캐시게임하려는데 

100/200 게임이 돌고 있었고 오카다를 갈까 했지만 첫날이니까 살살 맛만 보자..! 라는 생각으로 미니멈 바이인으로 게임을 함

APPT 참여한 싱가폴 사람이랑 티키타카 하면서 1시간 30분 정도 겜을 하면서 350페소를 이기고 겜 마무리!

그리고 보드옆에 흐트려져있는 칩과 콤보수를 계산하고도 팟컨트롤 까지 어떻게 해도될지 생각을 하고도 남는 시간 간만에 맡는 리월마의냄새, 서비스를 시켜서 마시는 아메리카노까지 기분이 좋았음

이게 진짜 비록 350 페소지만 나한텐 수익이라는 큰 의미가 있었고 게임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는 자기평과와 함께 자신감이 생겼음 

그리고 그날 숙소에갔는데 헤어드라이어가 잘안되서 불러서 얘기하는데 스파크 튀고 지랄인데 괜찮다고 연장선 줄테니까 이걸로 해결하라고 하길래 진짜 필리핀에 왔구나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잠자고 나서 오카다 가려고했는데 빡쳐서 게임을 더 했음. 이땐 50/100 밖에 안돌아서 3시간정도 플레이를 했고 8825페소 이기고 하루를 마무리함.

첫날이 나한테 제일 중요한 날이였던거 같아서 길게 적어봤는데 나머진 핵심요약으로 빠르게 간다.!

APPT 메인 세틀라이트 참가 목동글보면 자세히 나와 있는데
바이인 해서 1만칩으로 5만칩 만들면 메인참가권 주는거임

마지막 핸드가 AK vs AA vs 33 보드에 KK이 깔리면서 싸악다!! 하면서 1트만에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