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안옴

내가 어떻게 사기 당했는지 이것저것  묻는것에 대답하다보니

내가 얼마나 바보같은지 설명하는 느낌이라

자괴감 진짜 엄청 심하게 와서

우울증걸리면 이런느낌인가 싶을정도로 우울해짐

고소할 사람들을 위해 꿀팁 남기자면

평택 경찰서는 무조건 피해라

어떻게든 사건 안받으려고 3~4번 반려시키고

요건 다 맞춰서 와도

" 고소하시는건 본인 자유인데 이런거 저런거 때문에 고소 안하느니만 못하다 "

변호사에게 들은걸로 다 조목 조목 따져서 심문 들어갔는데

거의 강력범 수준으로 취조함 온갖 무시하는 말투에 

사건이랑 상관 없는 인격적 모욕을 위한 질문들

" 달에 얼마 벌었어요 "

" 직급이 뭐였는데요 "

" 대리면 뭐 같이 몸쓰고 허드렛일 같은거 했나요 ? "

온갖 모욕적인 말투에 질문으로 사람 멘탈 우주처럼 공허하게 가루로 만들고

이런거 저런거 때문에 우리 지역이 아니네요? 타지역으로 이관시킴

경찰에 대한 온갖 혐오적인 감정과 불신만 생겼음

경제과 그 형사만 그런게 아니라

상담과 2사람도 그랬고

내옆에 아저씨 산더미처럼 서류들고 헐떡이명서 들어왔는데

진짜 개무시하는 .. 딱 무식한 천것에게 법조인인 내가 ㅇㅣ런거 저런거 안된다 저런거 안된다 무시하면서 틱틱 가르치는 말투 

근데 타지역 형사는 그런거 전혀 없더라

합의위주로 진행할려고 한건 맞지만

기본적으로 무시하고 그런거 전혀 없고

업무 떠넘기거나 회피하려는 느낌도 없고

대질심문때도 압박하고 그런거 없었음

무조건 평택 경찰서 피해라

쓰래기 집합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