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겸 캐쉬 게임하러 7년만에 외국이란곳을 나갔다.

사실 여친 때문에 간 이유가 크다.

APT는 35등으로 머니인만 했다.

가지고 간돈도 많지 않고해서 HKD50-100에서 시작을 했다.

한국 오프에서 하듯이 처음 2틀동안 핸디들 막 흔들었다.

아무 의미없었다. 2틀 연속 패했다.(한5만정도)

ㅇㅣ것들이 대부분 개레귤러들인데 내가 탈이없으니까 피쉬로 봤는지 처음에는 덤비다가

아니라는걸 느꼈는지 바로 테이블 체인지나 조금따고 바로 아웃을 해버린다.(한국하고 다른 이 테이블 체인지가 짜증나더라)

2틀 연속 패하고 난뒤 생각했다. 테이블도 많고 조금따면 그냥 아웃해버려서 내가 흔들어봤자 아무의미없다는걸....

그뒤로 나도 같이 타이트 모드와 전업 모드로 돌아갔다.

10연승하고(+20만) 한국 돌아왔다.

결론 : 1.마카오 레귤러 할려면 최소 50-100 이상에서 수익이나야 레귤러 생활 할수 있을거 같다.

             (생활비가 만만치 않더라.)

           2.러시아랑 북유럽 애들이 잘하더라.

             (인상 깊었던 플레이어가 있는데 아주 잘하더라. 생긴건 동남아 사람 같이 생겼는데 러시아인이였다.)

           3.일본 젊은 레귤러들 엄청 많더라.

             (대부분 타이트하다.)

           4.역시 홀덤으로 먹고 살려면 여친이 홀덤을 직업으로 이해해줘야 된다.

             (나 홀덤 하는동안 신경안쓰게 혼자 잘 논다.)

           5.토너는 수조가 잘하더라. 국밥이 좋은데서 스테이크 사주더라. 태/종/용(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