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작 영화 피아니스트 

독일의 홀로코스트를 피해 숨어다닌 피아니스트 블라디스와브 스필만의 실화를 다룬 영화임

빌헬름 호젠펠트라는 독일 장교가 폐허가 된 건물에 숨어있던 스필만을 발견,

이사람이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피아노를 연주해달라고함

스필만은 쇼팽의 발라드 1번을 연주했고 이후 독일 장교는 스필만에게 생존을 위한 빵과 잼을 여러차례 가져다 주고 추위를 견딜 코트까지 제공

실제로 독일장교 호젠펠트는 나치의 인종차별적 행위들을 부끄러워하며 폴란드인, 유대인에게 도움을 주는데 힘썼다고한다.

전쟁후 자유가된 스필만은 자신을 도와주었던 장교의 이름을 찾고 수용소에서 구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없었다고함

호젠펠트는 결국 수용소에서 나오지 못하고 생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