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Q vs AA 만나는건 기본, 테이블에서 제일 방수좋은 애 노리고 죽치고 앉아있다가, 카드데드 계속 걸리다가, 기회오면 그놈은 프리부터 죽어있고.. 그러다 딱한번 오버페어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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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vs AA 만나는건 기본, 테이블에서 제일 방수좋은 애 노리고 죽치고 앉아있다가, 카드데드 계속 걸리다가, 기회오면 그놈은 프리부터 죽어있고.. 그러다 딱한번 오버페어로 그녀석오픈을 프리3벳해서 플랍으로 들어가면 ㅅㅂ 상대 양차, 턴에서 상대가 줄맞추고 난 박살나있네.

 

그리고 아침 5시반에 사람들 다나가고 그날 800불정도 지고있을때 숏핸드 3명 됬을때 내가 버튼에서 파켓T으로 오픈하니 상대가 100BB 박아버려서, 결국 이 핸드 마지막으로 테이블 깨지는 분위기라서, '마지막기회인가..' 이런생각들면서 제발 상위파켓페어만나는게 아니라고 기도하면서 콜했는데 TT vs AQ 코인플립 상황에서 당연히 지고 그날은 마이너스 1300불로 마감..

 

이게 하루에 일어난 일인데, 그전의 다른 날들 이틀 세션들도 대충 다 이모양 이꼴이더라.. 정확히는 5월 31일부터 개같은 런이 시작했는데, 내 7년간 데이터를 보면 항상 6월시작할 무렵부터 매해 ㅅㅂ 항상 이모양 이꼴이였음. 매년을 이패턴을 반복하니 6월은 진짜 진절머리가 남.

 

6월달 징크스가 시작한거 같은데 이번달은 통으로 포커를 쉬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 근데 또 만약 6월을 쉬면, 이 1년에 한번 겪어야할 베드런이 7월로 미뤄지는 건 또 아닌지 걱정되네...

 

그냥 일부러 $2-5, $5-10은 봉인하고 한달내내 $1-2, $1-3 같은 낮은 블라인드만 쳐야하나? 그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한데... 흠.. 어찌해야 할지를 갈피를 못잡겠당.. 아무리 이 "6월달 베드런 징크스" 같은 개념은 그냥 미신 같은거라 해도 7년이 반복되면 고민되는건 인간적으로 당연한거겠지?

 

물론 6월달 말고 다른 달들도 마이너스 달들이 간간히 있어왔긴 했지만, 유독 매해 같은달에 베드런이 벌어지는건 항상 6월이였음. 7년데이터를 다 각각의 달별로 합쳐보면 6월달 빼고는 모든 달이 죄다 플러스인데, 6월만 아주 극심한 마이너스임. ㅋㅋ

 

그냥 이번 달은 2-5, 5-10은 봉인을 하고 그냥 $1-2만 죽치고 앉아서 해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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