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방에서 안봤다빌런나와서 30 30 50 뭐 이런식으로 겜하는데

요이틀간 100정도 따서 뱅크도 넉넉하니 사람이 맘이여유로워서

평소엔 안봤다상대로 씹타이튼데 77 TT AJ 이렇게 세개로 승부봐서

2번이기고 한번져가지구 20정도따고 마무리댔다

그리구 다들 시발 aa kk 만 기다리면서 그 어린애돈 빨려는 꼬라지가 좀 꼴뵈기싫어서도 좀 있었음

그렇게 안봤다끝나고 집중력흐트러져서 간만에 일찍아웃하고

같이홀덤다니면서 내가 코칭해주는 씹초보 동생한테 연락하니까

이미친놈이 1-2에서 치고있길래

곧장달려가서 빼올생각으로 택시타고쏨

근데 가자마자 보이는광경이

안봣다 90

시발

더지나서 안봤다 120까지..

내동생 뱅크롤 개념도 모르는애라 좋은판떼기인건 아는데 그냥 때려치고 나오라고 욕박고

타임콜부른채로 기다리는데

솔직히 테이블방수 너무좋고 다 이길자신있어서

맥스바인으로주세요 소리가 목구녕 목젖까지오는데 그냥 참았따

라운더스 주인공마냥 나는 홀덤을접었어 코스프레하고 동생훈수만 쳐두다가 피시방감

하 뱅크넉넉하면 진짜..

아쉬운하루였찌만 오늘도 위닝한거에 만족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