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영화도 잘 안보는데, 예전에 포고에 썼던 글에 조금 업데이트 함.

아래 리스트는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봤을텐데 혹시나 안 봤을 영화들도 같이 넣은 리스트임.

지극히 개인적인, 재밌게 봤던 영화들임.

봤을 때 느낀게 많았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점을 받은 작품들이 많음.

잘 알려진 영화라도 의미가 깊으면 적었음.

여기 없는데 본인들이 생각하는 띵작들 추천해주면, 내가 재밌게 본건 업데이트 예정.

@ 감독별

-코엔형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파고 / 바톤핑크
-드니빌뇌브 : 시카리오 / 프리즈너스 / 그을린 사랑 / 컨택트 / 블레이드러너 2049
-리들리 스콧 : 블레이드 러너 / 블랙호크다운
-스탠리큐브릭 : 샤이닝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왕가위 : 화양연화 / 중경삼림
-데이빗 핀처 : 조디악 / 파이트클럽 / 더 게임 / 세븐 / 나를 찾아줘

-홍상수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북촌방향 / 옥희의 영화 / 하하하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대니보일 : 127시간 / 슬럼독 밀리어네어 / 트레인스포팅 / 28일후 / 28주후

-쿠엔틴 타란티노 : 장고:분노의 추격자 / 킬빌 / 저수지의 개들 / 펄프픽션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폴 토마스 앤더슨 : 펀치 드렁크 러브 

-리차드 링클레이터 : 비포선라이즈 / 비포선셋/ 보이후드

-데미안 셰젤 : 위플래시 / 라라랜드

@ 장르별

1. 액션

- 레이드(1,2가 있는데 1이 훨씬 낫다) / 엘리트 스쿼드1,2(이건, 1,2 둘 다 꿀잼)

2. 전쟁영화

- 풀메탈자켓 / 허트로커 / 제로다크서티 /

3. 다큐멘터리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 울지마 톤즈 / 말하는 건축가 /

4. 드라마

- 타인의 삶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케이 팩스 / 가족의 탄생 / 맨 프럼 어스 / 아메리칸뷰티 / 데이비드 게일

5. 로맨스 or 슬픔

- 8월의 크리스마스 / 사랑의 블랙홀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러브레터 / 4월 이야기 / 비포선라이즈 / 비포선셋 /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6. SF

- 가타카 / 지구를 지켜라 / 디스트릭트9 / 토탈리콜(원작) /

7. 스릴러

- 양들의 침묵 / 12몽키즈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8. 공포 or 좀비

- 새벽의 저주 / REC / 알포인트 / 좀비랜드 / RAW / 프론티어 / 

9. 애니메이션 극장판

-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전체 / 목소리의 형태 / 토이스토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