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고에 나같은새끼잇냐?

러시앤캐시 초창기에 대학생용돈대출인가

100만원짜리 아무 생각없이 빌렸다가

연이율 56%였나 그당시 ㅋㅋ씨발 

그렇게 산와머니나 다른 저축은행까지 합해서 몇백정도 빌리고 다니는 악순환상태에서 

정부기조가 바뀔떄마다 나오는 새싹론,희망론,국민희망대출 이딴거로 이자율 14%대로 낮추기도하고 별 좆지랄을 다해봣지만

밑빠진독에 물붓기였음 

도박에 쓴돈도 아니었고 그냥 생활비용으로 썻던건데 멍청했엇지.

이자는 단한번도 안빼먹고 계속 내다가 몇년동안

도저히 못버틸거같아서 개인회생이란걸 알아봄

개인회생은 파산같이 존나 무서운 그런 느낌이아니라, 국가에서 이새끼 병신임 ~ 이라고 커버쳐주면서 모든 채권을 법원에다 일임해서 원금의 80%나 100%정도를

분할해서 갚게 하는 제도였음 

말은 그럴싸한데 , 원금의 80~100%를 5년~10년이면 모르겟는데 2년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말그대로 

국가에서 허락한 합법적인 개병신 갱생 프로젝트임  

무슨말이냐면 5~10년이면 분할금액이 작아져서 생활하는데 문제가없는데 2년으로 받는경우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보면되는것

나는 그때 총 원금이 1500이엇던가 했는데

한달에 56만원씩 갚앗음 ㅋㅋㅋㅋ

무서운건 이거 한달인가 두달이라도 못내면 법원에서 바로 다시 채권 원상복구시키고 개병신만든다고 협박함 

그렇게 한 8개월정도버텻나

도저히 못버티고 태국으로 빤스런함 

당연히 신불자되고 본가에 편지 존나 날라오고 했지만 재산이없어서 압류이런건 좆까셈이었음 ㅋㅋ

나중엔 이새끼들이 원금의 50%만 갚아달라 이런식으로 나오더라

오늘 28일 출국하기전에 솔로몬저축은행 전화햇더니 서류몇개내면 10년전에 300만원 빌렸던거 50%깍아준다고함

이런거 생각해보면 왜 대부업체들이 병신들한테 빌려줄때 이자율을 그렇게 존나 쌔개 걸었는지도 이해가가고 ,

돈 받는 추심자들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 안갚으면 무슨 존나 깽판칠줄알앗는데 생각외로 편지몇장보내는게 끝임 

여튼 포창놈들은 돈빌리지말고 착실하게 살아라 나처럼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