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전방한번갓는데

4번밖에안가봐서 별로친하지도않고 그냥 내이름도 잘모르고 그런분위기였음

첨가니 관계자포함 6포인가 진행하고있길래 끼었는데 여기친목장난아니더라

서로 웃으면서치고 블러프많이치고 리버에 올인블러프치고 폴드하면 패보여주면서 형 제가 지고있엇는데 ㅎㅎ 이런분위기임

첨에내가앉아서 간보다가 오픈하니까 갑자기 조용해지고 입꾹닫고 리레이즈 첵레이즈 하고 액션이 과감해지더라

그떄부터 살짝싸햇는데 운좋게 30바이인으로 2시간정도 치고 127~ 정도까지 불려서 집중풀고 담배피면서 휴대폰보면서 치고그랫는데

이상하게 담배피고오니까 초록색칩 한두개씩 비는느낌이라서 담번에 담배피러을때 몰래 칩세고나서 피고왓는데

갓다오니까 초록색칩 37개엿는데 35개되있고 검은칩하나 홀더에 떨어져있더라

아니 5천칩밖에 안하긴한데 훔칠꺼면 만칩을 처훔치지 시발 병신도아니고 오천칩두개 쳐훔치는게 웃기더라 시발 ㅋㅋㅋ

그래서걍 칩세는척하면서 고개갸우뚱 몇번하고 그뒤로 스택 존나불려서 230 아웃하는데 좀띠꺼운거같더라 내가 먹을때마다 표정들이

어떤사람은 플랍부터 블러프시작하더니 카드깔릴떄마다 1초도 안쉬고 트리플배럴 하던데 내가플로팅타면서

마지막에 리버에 미들파켓으로 첵레이즈치니까 표정썩으면서 아...시발  줘 이지랄 ㅋㅋㅋ 패까고 웃으면서 아웃콜부를때. 존나통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