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kr초창기에 아마 본인인증이였나 pskr링크를 통해서 회원가입이였나 아마하면

10불인가 30불인가 줬던걸로 기억 먼저 그라인딩시작한 동생이50불인가 주고 뭐 어찌저찌해서 100불좀 넘는돈으로 10방9링부터 시작했지

pskr에 올라오는 이것저것 글들과 정보로 vpip10 pfr9정도의 씹니트 플레이를 시작 시벳도 해야된다길래 레이저로 참전하면 왜하는지도 모르고 기계적으로 했짘ㅋㅋ

줌포커도 없고 테이블갯수제한도 16개인가 였던시절인데 나는 15인치모니터에 12개씩 꽉꽉 겹치게 넣어서 하다보니25방까지는 꽤 쉽게 갔던거 같음

그러다가 대세는 6링이다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다 이런 글을 보고 6링으로 전환했는데 이런 씹팔 왜이렇게 어려워???슬슬 헤매기 시작 개힘들게 개미처럼 눈빠져가면서 모은 뱅크가 줄기시작하니

온라인 홀덤에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함 물론 온라인10방을 치던 시절에도 오프 천이천은 다녔으니깐 이시절에 좆같은게 뭐냐면 돈따도 집에 잘 안보내주고 시간 오래되서 큰게임 빠다리나면 그거 치던 플레이깊던새끼들 낮은대러 유입되면서 강제 스트레들 하자고 하고 여튼 좆같음

대신 나한테 좋았던것은 이시대적 딜러랑 서빙 누님들이 진짜 이뻤어 아마 얼굴 보고 뽑았던걸로 기억 그래서 돈따면 뽀찌도 잘 주고 그랬는데 지금생각하니 개아깝네 ㅋㅋㅋ

쉽게 번돈이라 그런가 버는족족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안마방 가고 나름 호화로운 생활을 계속함 뱅크롤 개념도 없고 그냥 흥청망청 잘살았지

온라인은 그래도 pskr에서 뱅크롤 개념을 잘 알려줘서 뭐 찍는거도 모르고 잃으면 내려가고 따면 올라가는 방법을 잘 따르다보니 6링 25방도 어느정도 적응이대고 50방까지 잘갔어

주변에 홀덤 으로 그라인딩 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하루하루가 꿀잼이였어 일단 캐쉬아웃은 한번도 못해본 상태였기 때문에 돈이라는 개념보다는 일정수치를 모아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야되는 점수같은거였기때문에 다음 방갈려고 죽어라 쳤지 

이때 당시에는 데이터포커 하는 인간도 드물었고 더더욱 한국인은 더 없었기때문에 익스플로잇 당하거나 이런느낌은 없고 레귤러들끼리는 22같은걸로도 개처박고 이랬지 그러던 어느날 풀틸트라는 포커 사이트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