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에릭 베일리가 이적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이웃 팀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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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1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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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에릭 베일리가 이적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이웃 팀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역시 그를 원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길목에서 그는 오직 주제 무리뉴 감독만 바라봤다. 

 

베일리는 바야레알에서 3천만 파운드(약 442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마음을 정하기 앞서 많은 러브콜이 쏟아졌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동료들의 조언이 잇따랐다. 맨시티의 야야 투레, 무리뉴 감독과 각별한 디디에 드로그바가 조언자였다.

 

영국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일리가 밝힌 맨유 선택의 이유는 명확했다. 그는 “내가 맨유와 입단 계약을 한 이유는 무리뉴 감독 때문이었다.

 

 

 

단순한 이유다”고 했다. 과정도 덧붙였다. 당시 맨유와 맨시티가 나란히 그를 원했는데,

 

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직접 베일리에게 전화를 했고,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닌 코치가 전화를 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러브콜’의 무게가 달랐을 수 있다.

 

베일리는 “나는 뭔가 대단히 열심히 하는 사람을 위해 뛰고 싶다.

 

무리뉴 감독은 나에게 전화해 와서 자신을 위해 뛰라고 했다”며 “드로그바의 영향도 있었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무리뉴 감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코치 외에도 야야 투레가 베일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베일리는 “야야도 전화를 했고, 맨시티로 오라고 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과 통화를 하고, 드로그바의 조언을 듣고 보니 무리뉴 감독과 뛰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간절함의 차이가 베일리의 거취를 결정한 셈이다.

 

 

한편, 베일리는 맨유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무리뉴의 남자'로 거듭나고 있다. 

 

 

 

- 기사 원문 -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55

 

 

간절함이 글로벌로 통한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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